지난 주말 백화점에 갔다가 주스 가게에 들러 음료수를 시켜 집에 가져와 마셨는데, 컵홀더에 666마크가 새겨진 것을 보고 이게 무엇인가 싶어 검색해보았다.
컵홀더를 옆으로 뉘우니 숫자 666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위키 백과사전에 보니 “미국에만 700여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1년 1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 처음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파리크라상이 운영하게 되어 차근차근 점포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는 미국의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Jamba Juice)'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단순한 소용돌이 모양이던 로고가 최근(2021?) 666 모양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한 소용돌이 모양의 로고(위의 그림)가 최근에(2021?) 노골적인 666 로고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본 블로그에서 지난 2020년에 666 버거를 소개한 바 있는데, 이제 666 주스까지 등장한 것이다.
성경에서 짐승(적그리스도)의 수라 명시하고 있는 666을 로고로 삼아 적그리스도가 올 길을 예비하고(사람들로 하여금 적그리스도를 거부감 없이 영접하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인데, 이처럼 루시퍼를 숭배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임박했음을 알고 부지런히 그가 올 길을 예비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섬긴다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등장(휴거의 사건)이 임박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하는 것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세아 4장 6절)
루시퍼 숭배자들은 회사의 로고를 바꾸어가며 부지런히 적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섬긴다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첫댓글 빛의 자녀들은 하늘 나라의 거처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고,
이생(현실의 삶)은 하느님에게 속한 것들이 아닌 점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겠다.
잘 읽었습니다 !
의견 고맙고,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