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세연정앞에서
방송통신대 마지막 강의가 학점을 다 따고 ,그것도 전과목이 A점으로
마지막 장식이 화려하다. 즐겁다. 그것고 시창작론이 95학점으로 A+
로 내가 공부중에 처음으로 받는 점수이다. 8월달에 졸업장만 받고
국문학사 자격증만 받으면 된다
'중국의 문화 산책'은 A학점 '동서양 고전의 이해'도 마찬가지다. 나이 팔십에
무슨 이변인가? 학교공부가 끝난지가 약 1개월 가까워진다. 계속 공부를
하다가 않하니 무언가 할 일을 않하고 노는것 같다. 허전하다 꼭 애인을
잃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행정 학과를 116학점을 따고 졸업을 못해서 그 학점을 5과목만
하면 통신대 2개학과를 졸업을 하게 된다. 2개 학과를 졸업을 하면
대학원 석사정도 인정을 해 줄라나 ?ㅎㅎㅎ
돈 없고 못 난 나주의 촌놈은 방송통시대에서나 살아야 될나다 보다
학문이 좋아서 책을 잡고 혼자 할 수가 없어서 한국방송통신대 .....
1972년에도 서울대학교 부설 2년제 초급대학으로 고고(呱呱)의
메아리가 전국에 울려서 지식의 갈증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앞장을 서고
있는 지식인들에게 지식의 갈증을 해결하여 오늘날의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의 발전을 할 수 있게 발전을 하고 말 없는 전국의 지식인들은 각기
각 분야에서 지역과 사회 그리고 국가 발전에 초석을 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독서의 3위로써 그 위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지금도
잠을 자고 있어야 하나? 일본은 동남아를 자기의 손에 넣어 중국본토에다
일본정부를 세워 동남아를 일본의 정부로 세울려고 야심차게 계획을 세우고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을 이끌고 ,중국정부의 홍콩도 중.일전쟁이후에는 영국의
뒤를 이어 홍콩을 식민지로 그리고 세계2차 대전 종료전까지 지배를 하였다.
청.일전쟁의 승리로 중국정부으로부터 수 많은 배상을 받았고 중국내에서의
광업권, 철도 부설권확보를 중국정부로 부터 약속을 받았다. 그로 인하여 조선은
자동적으로 일제의 침력으로 일제의 손아귀에 있었다. 서구의 문명을 제일
먼저 받아들여 중국도 일본으로부터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우리는 중국의
청나라 그리고 일본의 식민지로 서러운 압박과 민족의 비애를 느끼면서 36
년간의 긴 역사를 암흑의 세계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중에
있을때 일본은 무기를 우리에게 팔아먹고 경제성장의 기반이 다지게 되었다
우리민족은 깨어 있어야 한다. 더 이상의 주변국가들의 침략과 손 아귀에 들어
가서는 않된다. 세계 경제대국10위안에 든다고 자만하여서는 않된다.
민주주의를 잘하고 있다고 자만하여서도 않된다. 국민이 주인이고 권력자는
그 위임을 받아 잠시하는 민주국가이다.
나는 부지런히 책을 보고 신문을 보고 지식을 습득한 뒤에는 이러한 가슴아픈
역사의 노예가 되었던 과거가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깨어있는 지식인으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우리민족의 갈 방향은 어딘가에 물음표를 던지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첫댓글 공부란 것은 끝이 없지요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하는 게 공부 아니겠는지요
꼭 어떤 학점을 딴다기 보다는 인격형성을 위해서도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책을 않보니 어쩐지 허전합니다
꼭 애인을 잃은거 처럼 ..ㅎㅎ
전과목 A 학점
대단하십니다
8월달 졸업장
미리 축하드립니다.
반가운 소식 저도
기분 좋습니다
늘 모범을 보여주시는 선배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과찬에 감사를 드림니다
그냥삶의 이야기이지요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배워야 된다는걸 절실하게 는껴집니다.
넘 훈륭하십니다.
존경 합니다.
년세답지않게 열정에 박수 많이드리고 싶습니다.
역시나 동구리선배님이시니까? 가능하것 같습니다.
건강도 늘 항상 챙기시면서요
감사합니다
그,냥 시간을 보내는데는 제일인거 같습니다
심심해서 하는일이지요
동구리님은 천재십니다 천재예요
공부하시는 것은 좋은데 건강도 살피시지요
ㅎㅎ천재
안;고요 감사합니다
동구리 선배님을 뵌적이 없지만 훌륭하신
선배님인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올해 2주전 2학년 1학기를 마친 후배 입니다
선배님 존경스럽습니다
아이구 후배님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올A 축하 드립니다 ~~^
타고난 명석함과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었네요.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 을 하게 됩니다.
일본에게 그렇게 멸시와 모욕을 당하고 서도
금새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
정신들 바짝 차렸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악산님 ....
과찬이시고요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민족의 저력을 이제는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