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다리 피닉스 선즈

[KiNG]

컷토 트레이드 (퍼다주기가 더 잘어울린다고 해야겟죠?) 이후 많은 찬반논쟁이 있었는데요

 

냉정하게 봤을때 아마레를 제외하면 쓸만한 빅맨이 없는게 선즈의 실정입니다

(디아우도 사실 빅맨이라고 보기엔 힘들죠...)

 

거기에 대한 글이 Real GM에 하나 올라왔군요

 

 

 

 

 

 

 

 

 

Sizing Up The Suns.. Where Is It?

Authored by Brent Diggins - July 24, 2007 - 6:14 pm

The seemingly innocent trade of Kurt Thomas to Seattle shows a lot more of where the Suns are going and what they are planning in the 2007-08 season. Now that Thomas is gone, the Suns currently have, uh, let me check…zero guys over 7-0 and two guys over 6-8. What does that tell us? Read on to find out…

가만히 있던 컷토를 시애틀로 트레이드한 이후 2007-2008 시즌 선즈의 가는곳은 더욱더 또렷해보인다

토마스를 보낸 상황에서 과연 선즈는...? 7풋터는 물론이고 6-8가 넘는선수 고작 2명.

이 상황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끝가지 글을 읽어보면 알게될꺼다

The Size Situation

Let’s get the facts down on paper first. As of now the Suns have Amare Stoudemire at 6-10 and Sean Marks at 6-10 as their bigs. Stoudemire will have to start every single night at center. So what about the PF and SF to fill out the front line? In my estimation the 6-8 Boris Diaw will be the starting PF and the 6-7 Shawn Marion will be the starting SF.

After that, the Suns roster is filled with a bunch of players that fall in the 6-5 to 6-7 area including Raja Bell (6-5), Grant Hill (6-8), Eric Piatkowski (6-7) and rookies Alando Tucker (6-6) and D.J. Strawberry (6-5).

Smaller players include Steve Nash (6-3), Leandro Barbosa (6-3) and Marcus Banks (6-2).

Outside of the height, the only player on the Suns to crack 250 pounds is Sean Marks.

일단 놓여진현실을 적어보자. 현재 선즈는 아마레가 6-10 그리고 숀 마크가 6-10으로 빅맨에 위치해있다

STAT이 센터로 모든경기를 선발출장할것이라면...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는 누가 볼것인가?

내 예상으론 6-8의 디아우가 스타팅 파워포워드로 6-7의 숀메리언이 주전 스포를 볼것이다

그뒤엔 선즈 로스터엔 많은 6-5, 6-7 쯤되는 선즈들로 가득하다. 라자벨, 그랜트힐, 피아코스키, 루키 알론도 터커와 스트로베리

가장 작은선수들론  MVP, 발보사 그리고 뱅크스가 있다

키를 빼놓고 봤을땐 선즈에 250 파운드가 넘는 선수는 숀 마크 혼자 뿐이다 (-_-;;)

Are the Suns Running Scared?

Clearly the Suns are one of the smallest teams not only in the West, but in the entire NBA. They are sleek, agile and can get up and down the floor faster than any team in the league. The Suns are, flat out, sexy and exciting to watch, but are they putting all their eggs in one basket?

With the Spurs, Dallas, Utah, Denver and Houston possessing bigger front lines, not only in height, but in weight, the Suns management has clearly come to the conclusion that if they are going to beat teams they are going to do it their way, by running.

Maybe the Suns decided this out of choice, out of lack of choice or because they feel the only way they can beat teams is by outrunning them. No matter why, we have to wonder will it work?

선즈의 닥치고 런앤건이 무서운가?

당연하게 선즈는 내년시즌 서부만이 아닌 NBA 전체에서 가장 작은 팀이다

피닉스는 매끄럽고 민첩하며 풀코트시 가장 빠르게 코트를 누빌것이다

그렇다 선즈는 엄청 빠르며 섹시하고 사람들 눈이 즐거움을 줄것이다. 하지만!

과연 많은 달걀들은 한 바구니에 모을수있을까??

스퍼스, 댈러스, 유타, 댄버, 휴스턴은 큰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고 키뿐만 아니라 체중에서도 압도적이다.

선즈의 전략은 그들의 방식대로 상대를 무찌르겠다는것, 즉 닥치고 뛰어서 이기겠다는 결론이다

만약에 선즈의 전략이 선택의 길이 없었거나 닥치고 뛰는것이 다른팀들을 상대할수있는 길이였다고 믿는다고 해보자.

그래? 그럼 이제 그 결과가 어떻게 될껀지 한번 볼까?

Why Running Suns Will Work

Over the past three years the Suns have run more than Forrest Gump, and during those years they have posted regular season win totals of 61 (04-05), 54 (05-06) and 62 (06-07). They clearly can beat any team put in front of them.

Compared to the aforementioned years, this Suns team is even quicker and smaller with a starting line-up of Nash, Bell, Marion, Diaw and Stoudemire and key bench players in Barbosa, Hill, Banks, Tucker and Strawberry.

No other team will be able to match up quickness and speed, except for perhaps the Warriors and Hornets, and players like Yao, Duncan, Dirk, Nene and even Boozer and Brand will have to take oxygen frequently.

With the addition of Tucker and even Strawberry, who I actually like, the Suns defense on the wings becomes even more tenacious. It will be extremely important, if not vital, for the Suns to get their long arms and quick hands in the passing lanes to force turnovers so they can execute their fast breaks.

If they do force the turnovers and get out on the break, they will have easy options with all the finishers on the team. Expect the Suns point total be at or over their 110 ppg average of last year, and expect their point differential (7.30) to increase. The teams that will be able to keep up them or can control the tempo will, and those who can’t will be blown out by 25.

With this arsenal of firepower, quickness and skill the Suns should have no fewer than 55 regular season wins and will be a contender yet again.

선즈의 런앤건이 성공할수밖에 없는 이유

지난 3년동안 선즈는 Forrest Gump (톰 행크가 주연한 터미널의 주인공) 보다도 더 많이 뛰었고 그동안

62승 (04-05) 54승 (05-06) 61승 (07-08) 이란 성적을 올렸다

피닉스는 어떤팀이건 이길수있다는것을 증명해줬다.

앞서 말한 기간과 비교해 이번 선즈는 더 빠르고 작은 스타팅라인업으로 내쉬,벨,메련,디아우,아마레가 있을것이고

키 벤치선수로는 발보사, 힐, 뱅크스 그리고 터커 스트로베리가 있다

어떤팀이건 선즈에게 스피드와 민첩성에선 못따라갈것지만 골든스테잇 이나 호넷츠가 노력은 해볼수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야오, 던컨, 노비, 네네, 심지어 부저나 브랜드 같은 선수들은 산소부족을 느낄것이다

터커와 스트로베리의 보강으로 선즈는 윙쪽 디펜스는 더욱 고집있고 단단해 질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선즈는 긴팔과 빠른손으로 패싱라인에서 턴오버를 유발하여 속공찬스를 얻는것일것이다.

만약 턴오버를 유도해 속공으로 연결시킬수있다면, 더욱더 쉬운게임을 버릴수있을것이다.

선즈는 목표는 작년 110ppg보다 더욱 많은 점수를 넣는것이고 득실차 (7.3점)을 늘리는것이다

바로 이런 목표들을 꾸준히 실행하가며 경기 템포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며 어떤팀이나 25점차로 안드로메다를 보낼수있는팀말이다!

이런 화력무기들, 민첩 그리고 재능 작렬하는시 선즈는 적어도 정규시즌 55승을 따내고 우승후보자리를 내주지 않을것임이 분명하다!

(1, 2, 3 선즈!!!!)

Why Running Suns Won’t Work

So why won’t the Suns running more (with a downsizing) work? As mentioned above it should get them 55 plus regular season wins…unless…there are injuries. Just one injury to one of the key bigs would spell doom. If Amare or Diaw go down, something they’ve both done in the past, what will the Suns do? They will get owned in the paint by the very talented bigs of the West. Big guys getting easy points in the paint dooms any hopes of the fast break.

Outside of injury, a few other factors will play big into the Suns’ success. First, Amare and Diaw are foul prone so Suns’ fans better get used to Sean Marks. Having Marks on the floor not only slows the fast break, but the talent drop off is tremendous.  

Another major concern is that with running there is more fatigue. Every Suns’ fan knows that Nash, and a lot of the other guys, wore down in the playoffs last year. If they are running more throughout the season, it will take a toll on their bodies. With no back-ups for Amare or Diaw, those two will wear down even more, and Diaw isn’t in the best shape to begin with anyways and Amare is playing a lot this off-season.

Finally, the biggest concern has to just be the size differentials. The Suns are fine at the starter positions, but if one person; Marion, Stoudemire or Diaw get injured or in foul trouble the Suns become thinner than, an even pregnant, Nicole Richie. Suns’ fans know what Duncan, Boozer, Nene and others do to Amare. They get him in foul trouble quick and often. Add in other talented West big men like Brand, Yao, Oden, Garnett and Gasol, and Diaw and Amare will have their hands full all season long.

In the history of the NBA, there have been zero teams who have won an NBA championship running and gunning to the extent the Phoenix Suns will. Most championship teams are opportunistic runners, but have the capability, and prefer, to execute in a half court set. I hear all of you saying, ‘but this is a different NBA.’ But is it really? Go through the last two decades of championships and show me a run and gunner champion. Call me old school, but I think the championship formula will always be the ability to play defense and execute in the half court offense something that the Suns will have to be able to do.

However, there is a first for everything, and this season will prove that the Suns can outrun the competition or run themselves into the ground.

선즈의 런앤건이 안먹히는 이유!

그렇다면 이번엔 그 위력적인 (작은선수들의) 런앤건이 왜 안먹혀들지 않아보자.

앞에서도 말한것처럼 선즈는 정규시즌 55승을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부상이 없는 이상말이지!

빅맨중 한명만 맛이가도 선즈는 그 시즌을 포기해야될상황에 놓일것이다

만약 아마레나 디아우중 한명만 다쳐봐라, 그동안 그들이 해왔던것을 선즈는 어떻게 매꿀것인가??

그냥 페인트존에서 암것두못해보고 서부에 유능한 빅맨들에 의해 안드로메다 비행기표 끊게될것이다

큰놈들이 페인트존에서 필드골 60%이상 올려가며 쉽게 쉽게 공격하면 속공따윈 전혀 두려움에 대상이되지 못할건인건 너무나도 뻔하잖아??

부상을 빼놓고도, 선즈가 왜 안되는지에 대한 이유는 널렸다.

첫번째로 아마레와 디아우가 파울트러블에라도 걸리면 선즈팬은 빠른시일내일로 숀마크에 익숙해져야할것이다 (헐...)

숀마크가 코트에 들어서면 느릴뿐만아니라 빅맨의 장점을 하나도 살리지 못할건 안봐도 비디오아닌가?

또다른 이유론 런앤건의 약점인... 뛰면 힘들다 -_-;; 엄청난 피로가 쌓여올것이란 말이다

선즈팸여러분들은 물론이고 NBA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쉬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플옵들어서 죽쓰는꼴을 봤을것이다

만약 저번시즌보다 더욱 많이 뛰게된다면???

육장육부에 이상이라도 가지않겠는가?

아마레와 디아우는 백업없이 저런식으로 뛰다간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ㅠㅠ

걔다가 디아우는 그다지 좋은 몸상태도 아니고 아마레는 미국대표팀때문에 이번여름 땀좀 뺄것이다

딴말필요없고 가장 중요한 요점으로 가자.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거다. 키빨이란 말이다

선즈의 스타팅라인업은 그다지 나쁜편은 아니다. 하지만 메리언, 아마레, 디아우가 부상이나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때

더욱 빼빼한 팀 아니면 니콜 리치같은 임산부가 뛸수도.. 켁;

선즈팬이라면 던컨, 부저, 네네가 아마레에게 어떤식으로 공격해올질 예상할수있을것이다

그들은 아마레에게 파울트러블을 퀵서비스만큼이나 빨리 가져다줄수있것인데..

서부에는 야오, 브랜드, 오든, 가넷, 가솔등 좋은 빅맨들로 깔리고 깔렸다는게 문제다

결론은 아마레와 디아우는 다가오는 시즌 벤치에 있을시간들에 시간때울 신문이라도 배달하는것이 좋겠다는것이다

NBA 역사상 런앤건으로 우승한 팀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 피닉스선즈는 그 전통을 이어갈것이다

대부분 챔피언팀들은 빠른선수이지만 하프코트에도 능통하고 준비된 선수들과 함께했다

요즘 세상에 변하고 NBA판이 바꼇다라는 소리... 나한테 잘 들린다, 하지만 진짜 바꼈을까??

그렇다면 최근 2시즌 우승팀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런앤건 우승팀을 보여줘봐라.

날 요즘 농구스타일도 모르는 늙은이라고 부르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하지만 나에겐 우승팀 공식은

수비의 열정을 쏟으며 하프코드시 상대방을 압도할수있는 팀이며 선즈가 우승하기 위해선

필수조건이 될 공식이다.

하지만 어디에나 초대, 첫째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돌아오는 07-08시즌엔 선즈가 공식을 깨버리고 불사조처럼 비상할수있거나

아니면 계속 달리다 땅파면 삽질로 이어지겠지....

p.s. 말로만 들었던 장시간 번역, 글작후 갑자기 썻던 글이 없어지는 경험을 했군요 ㅠㅠ

어쨋든 진짜 이글 쓰신분 무안하게 선즈, 런앤건으로 우승할수있다는것을 증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티브내쉬짱]

좀더 지켜보조 PJ브라운을 영입할지 아님 대안이 있겠져... 근데 멤버 더 영입할려면 사치세 내야하지 않나???

[Strawberry]

정규시즌에는 저 라인업으로도 충분한데, 아무래도 플옵이 문제이겠죠. 워낙 변수가 많으니..베테랑 빅맨하나정도는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제피]

돈만 된다면 마커스 캠비가 딱인데.. 달릴 수 있고 수비, 높이 좋고, 덴버도 처리하려는 입장이고... 공격력이 좀 딸린다지만 아마레가 커버하고도 남아주고(그리고 아마레의 약점인 보드장악력, 수비력을 또 캠비가 메꾸고), 인저리 프론이지만 주전-키식스맨을 오가는 역할이면 크게 혹사당하지도 않을꺼고. 뇌내망상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캠비 영입할 수만 있다면 ㅎㄷㄷ 이네요.

[Strawberry]

만약 캠비가 선즈로 온다면 정말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 될수도 있지만, 덴버가 같은 서부인 피닉스로 캠비를 보낼리가 없죠. 덴버도 아이버슨의 계약만료전인 2년안에 우승을 노려야하는팀인데..만약 성사된다해도 TE + @ 일텐데..그 @로 우리가 희생해야 하는것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minnue]

캠비 오면 완전 ㅎㄷㄷ이죠...... DOP 수상자 아닌가요? ;;;;

[Barkley0303]

커토도 내보낸 마당에 뱅크스 디아우를 덴버가 받아 주지 않는 다면 어림도 없죠.. 매리언이라면 모를까...;; 하여튼 피닉스 요새 되는게 없네요.;; 커의 저주라 해야 하는지..ㅠㅠ

[멋찐켄신]

저도 글 쓴 사람 말에 동의합니다. 진짜 아마레와 디아우 하나라도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날이면-_-;; 제작년 아마레 와 컷토 없이 콰미와 댐피어에가 관광단한 플옵의 안습 선즈의 모습이 ㅠㅠ

[Like a Sea]

기대반................. 걱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