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그헤드도 몇 차례 출조에 사용하였는지 몰것습니다.
철수 막판에는 떨어져라~ 해도 매달려옵니다.
요거가 47센티 감생이를 꺼내준 지그헤드이네요.
그제 택배는 4개.
세개만 오는 줄 알았는데 시커므리한거는 해외택배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도착했네요.
주머니가 무쟈게 않은 점퍼입니다.
회사 회식 댕겨와 모두 햝아보느라 바빳습니다.
텐빈 편대로는 키우라꺼가 좋은거 같아서 욕심많게 왕창 구입하였네요.
20개입니다.
처음보는 갈치훅입니다.
한통이면 충분한 갯수인데 여유있게 두통.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구부러진 라인아이에 스커트를 낑구고 위에 라인 묶고나서 튜브 밀어 넣은거로
간편하게 자작할 수 있게끔 누군가가 잔헤드를 굴린 훅이네요.
몇개 맹글어 보았는데 쓸만하네요.
스커트 아무때나 교체하기 용이하고..
학꽁치 바늘 5호가 너무 작은거 같아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7호가 적당하네요.
택배비 관련 리얼메탈도 추가.
농어시즌 대비..
처음에는 국내 배송인 줄 알고 주문했는데 해외 배송이었습니다.
7만9천 투자하여 점퍼를 구입하였습니다.
주머니가 솔찬히 많아 춘,추 볼락이나 갈루에 채비 담아
이 점퍼만 입으면 되게끔.
비오는 날,
짬방영 다큐 즐기고..
요 새들 남의집털이 강도이데요.
추가 주문한 무거운 지그헤드 훅 세팅하고 이모델링하기 전인데
더 리얼한 눈깔 부착하여
농어 노리기만 하면 됩니다.
야광지그헤드는 갈치 지깅에도 쓰려고 합니다.
2024.04.04 3일은 예보와 달리 밤까지 비가와서 출조 스텡바위하고 있다가
해체하였고
4일도 예보와는 달리 가랑비가 내렸지만 실시간 중계청을 믿고 달렸는데 가끔 가랑비가 내려 조마조마하였습니다.
3물에 18시 만조로 날물을 노리지만 조금 물때로 물이 쭉 빠져 몰이 흐느적 거리네요.
느나느나~는 아니네요.
일부러 날물 포인트로 왔는디..
그래도 주섬주섬 올렸습니다.
한자리 파묵으니 점차 입질 빈도 떨어져 자리 이동하까?
하다가 그냥 보따리 쌋습니다.
한자리 고수할 때나 포인트 도착하면 처음에 가찹게 던지고 점차 비거리를 늘려야
마릿수 보탬이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션하게 캐스팅하는 꾼을 보면 아~ 초보자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데요.
초조퇴하였습니다.
최근 구입한 무거운 지그헤드 눈깔 수술하려고..
그럭저럭 볼락초밥 세집나눔할 정도로 건져왔네요.
올해 겨울부터 비가 많이 와서 일조량 부족으로 채소가 고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산불 횟수가 적어 다행이네요.
볼락도 조금 더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