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를 밤 8시 20분에 출발한 세부 패시픽이 두 시간만에 중국 복건성의 샤먼에 내렸다. 필리핀과 같은 시간대를 쓰고 두시간에 올수 있으니 가벼운 기분이 든다. 날씨도 큰 차이가 없다. 지금 11월 4일 한국은 늦은 가을인 데 이곳선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
지금 밤 11시 공항을 다니는 대중교통은 다 끈겼고 택시를 탔다. 기본요금이 12위안(우리돈 2400원)에 시작된다. 여행책자에는 야간할증 기본료 9.6위안에 키로당 2위안씩 오른다고 되어있는 데 올랐나? 우리가 찾는 7데이스 인에 도착 하니 택시비 50.08위안이 나왔다. 우리돈 1만원해당, 51원을 주고 내렸다.
호텔에선 하루에 268위안을 달라고 한다. 인터넷에서는 198원이라고 하던데 라고 했드니 그렇게는 안된단다. 밤도 늦어 딴데 갈수도 없고해서 하루만 묶기로 하고 짐을 풀었다. 7데이스인은 샤먼에 4곤데나 있다. 인터넷으로 근처 페리부두 있는 곳에 있는 7데이스에 하루 165위안에 3일을 예약하고 아침에 옮기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샤먼은 복건성의 도시 인구 350만, 복건성에서 가장 알려진 도시지만 성도는 아니다. 성도는 복주시, 여기는 샤먼의 구랑위 섬 샤먼서 배 타고 20분 가야 있다. 중국 5A급 풍경명승구
구랑위엔 유럽식 건물이 많이 남아있다, 아편전쟁후 유럽인들이 중국인들은 못들어 오게하고 샤먼속의 유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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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건물들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중, 샤먼해안서 700미터 떨어진 이곳에 올려면 외국인은 입장료 100위안(2만윈)을 내야한다.
구량위 섬에서 보이는 샤먼시, 샤먼도 섬이지만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있다.
경치 좋기로 소문난 샤먼대학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샤먼대학은 샤먼시내에 있다. 우리호텔서 시내버스로 30분거리
샤먼대학 구내에 있는 연못과 다리,
샤먼대학 식당, 값싸고 맛좋기로 소문이 나서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카드를 사야 이용 할수 있어서 우린 그냥 나왔다.
샤먼의 시장 풍경, 샤먼은 소득이 높은 지역이라 사회간접자본 시설 투자가 잘되어있고, 거리도 깨끗하다.
샤먼의 시장 풍경, 중국의 동남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라 해산물도 풍부하다.
첫댓글 이젠 중국여행이구나 구경 잘 시켜줍서
오래간만입니다. 카페에서 남석훈 여행가의 글을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젠 중국정복? 장도를 축하합니다. 건강히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