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정보단말기 가격과 보급의 문제점 여러분들은 한소네나 네오브레일 같은 점자정보단말디를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또 어떻게 보급 받으셨나요? 어떤분은 정보문화진흥원에서 하는 일년에 한번 하는 행사에 당첨되어 받으신 분도 잇을 것이고 또 다른 분은 정상가에 구입하신 분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분은 중고로 구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단말기의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행사 가격은 일반과 차상위 또는 수급자에 ㄱ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일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소네 유투는 580만원이고 한소네 유투 미니는 450만원이고 네오 브레일은 560만원입니다 이 정보는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본 가격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최고급 맥 컴퓨터를 구입하고도 남은 가격이고 소형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일반적인 경로로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되는 가격입니다 현금 할인도 안되고 일시불로 결제해야하고 카드는 본인이 알아서 이자를 내는 조건으로 할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t v나 에어컨을 구입할 때 홈쇼핑에서는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합니다 약 200만원하는 제품인데 말이죠 독점 내지는 특수성 때문인지 무지 건방집니다 시각장애인은 매년 발생하고 빈도도 좀더 늘ㅇ어가는 추세입니다. 즉 잠재적 고객이 증가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업체는 아쉬운게 없는 모양입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는 가격을 높이 책정함으로써 정부 보조금을 더 받기 위한 목적입니다 즉 공단이나 복지관을 통해 수요자가 발생하여 기기를 공급하면 그만큼의 높은 가격에 따른 보조금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즉 일반적인 경로로 판매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니 아쉬운게 없는 것이지요 둘째는 제품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상에서는 이렇게 높은 가격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한소네는 윈도우 c e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전에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인 p d a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입니다 얼마나 시대에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즉 주어진 프로그램과 허가된 프로그램 이외에는 윈도우에서 설치하듯이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500만원 내외의 기기인데 말이죠 네오 브레일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아직까지는 자유롭게 스마트폰처럼 어플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최고급 스마트폰도 150만원이면 사는데 말이죠 세째로 업체들은 점자셀 가격 때문에 그렇게 책정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셀을 구입하게 되면 한개 두개 사는게 아니라 다량으로 구입하여 가격을 내려서 살수 있는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업체들은 기기의 원가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투명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네째는 그럼 컴퓨터와 연동해서 사용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고 반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생각해 봅시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m p3 따로 전화기 따로 노트북 따로 들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면 다 됩니다 즉 휴대성과 응용력이 중시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아직도 예 방식을 고집하려하나요? 즉 변화되는 세상에 이제는 업체들도 사업 방향을 바꿔야 보리라 생각합니다 다섯째는 이렇게 고가이다 보니 음성적인 거래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연합회는 무슨 법 조항을 내세워 거래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기 전에 과연 복지관은 이러한 문제를 알고나 있었는지 자신들은 복지관의 잇점을 이용하여 단말기를 편한하게 받아서 사용하기에 관심이 없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자본주의 시장ㅇ에서 제품을 팔고사는 것은 자유입니다 비록 그 제품이 세금으로 보조된 것이라도 내가 필요에 의해서 판매한다는 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수요는 많고 공급이 한정되어 있고 복권에 당첨되듯이 해야 내 손에 만져 볼수 밖에 없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로 중고가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0만원 선에서 형성된 가격이기 ㄱ때문입니다 즉 경제적 여건이 안된다면 단말기는 구경도 못하고 지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곱째로 그러면 공단을 통해서 받으라고 네오브레일 담당자가 말하더군요 한소네도 마찬가지이고요 공단을 통해서 받으려면 먼저 4대 보험이 되는 곳에 취직을 해야 하고 사업자와도 상의를 해서 보급 받아야 하는데 형편상 취직도 못한 사람은 어이 해야 하는 건가요 몇몇 복지관에서 대여를 하고 있지만 이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군요 보증금과 월 사용료ㅇ가 무지 비쌉니다 이 내용은 게시판에 올려놨으니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체는 가격 인하를 해서 좀더 많은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기를 만들때 가장 최신 소프트웨어 상태로 만들기 바랍니다 복지관은 이러한 애로점을 주지하여 개선에 힘써 주기 바랍니다 보여주기 위한 행사는 그만하고 실지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해주십시요 이러한 문제는 국가기관에 호소하고자 합니다 얼마나 개선이 될지는 모르지만 바위를 깨 보려합니다 혹시나 반박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게시판에 반박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기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