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827호
♣ 생선구이 창문 닫고
구워도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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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92
눈물 골짜기, 그곳에 계신 하나님
(시편 84:5-8)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좋은 글에서-
글 92
눈물 골짜기, 그곳에 계신 하나님 (시편 84:5-8)
인생은 누구에게나 아픔과 외로움, 이별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은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 슬픔, 고통을 ‘눈물 골짜기’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라 해도 눈물 골짜기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눈물이 전혀 헛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 눈물이 기도가 되고, 신앙의 고백이 되기도 합니다.
“눈물 골짜기”는 척박한 땅을 뜻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라고 본문은 말합니다. 어떻게 메마른 땅에 샘이 날 수 있을까요? 그 자리에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먼 하늘 위에 계신 차가운 분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의 눈물을 닦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흘리는 눈물을 이해하여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와 눈물을 쏟으신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그 손은 못 자국이 있는 손, 우리를 대신해 고난당하신 구원의 손입니다.” <참조: 4면 ‘눈물 골짜기’>
그분은 내가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 깊은 믿음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우리의 고집을 꺾고, 자아가 부서져 하나님을 붙들게 만듭니다. 눈물은 영적 시력을 열어 줍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손길, 하나님의 약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생의 눈물 골짜기 그 자리에, 하나님이 있으십니다.
그 눈물 뒤에 오는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놀라운 응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물이 끝이 아닙니다. 거기서 샘이 터집니다. 하늘의 이른 비의 복을 채워 주십니다. “내가 너의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의 기도를 들었노라.” (왕하 20:5)
눈물의 골짜기를 걷고 계십니까? 예수님을 만나세요. 그리고 그 눈물이 위로로 은혜의 강물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이성득목사 설교 전도지(동산의 샘 )에 편집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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