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봉동국수집 우리국수
봉동에 제 기준으로 3곳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습니다
할머니국수 장터국수 여기 우리국수
오늘은 우리국수 포스팅입니다
우리국수 스타일은 국물이 미지근하다는게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뜨끈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여기는 여기 나름대로 맛있습니다
국수에 맛을 좌우하는 제기준으로 3대기준은
삶기 행굼질 육수입니다
재료는 면은 소면을 사용해야 하며
육수에 좋은 멸치가 들어가야 하는 조건이죠
그리고 반찬으로 김치와 된장이 맛있어야 하죠
봉동 국수집에서 제기준 변함없는 1위집은 할머니국수이지만
우리국수는 우리국수대로 맛이 좋습니다
제기준에선 할머니국수가 약간 퍼지듯 삶은 면이 맘에 들고
면 행굼질이 좋고 된장과 김치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에 기준임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봉동 사는 제 친구들이나 제가 아는 현지분들은 우리국수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중짜리 시켜 국물만 약간 남기고 맛있게 한그릇 클리어 하고 왔습니다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중짜리 양도 상당합니다
일반국수집에 아마 두배이상의 양은 될듯합니다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에 언급한 국수집 세곳 모두 가보셔서
세곳에 특징을 즐겨보시길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국수
063-261-7281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8
지번: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330-14
국수(중):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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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 맛있습니다.
갈때마다 배터져서나옵니다.
양이 어마어마해요
개인적으로 된장이 시골된장으로 나오면 정말 환상적일것 같습니다
된장은 시골된장이면 좋겠드라구요
오늘 점심은 국수로 딱이네
굿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