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사회복무요원에 선정되면 3박4일의 포상휴가를 받는데요. 정해범군은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고 있더라구요.
4월30일부터 시작된 민방위교육이 6월 9일까지 실시되어 포상휴가를 미루게 된 것입니다.
▲정해범군과 서구청 안전총괄실장
정해범군은 2014년 7월 30일 소집되어 논산에서 4주간 훈련을 받은 후 인천 서구청에 배치되었습니다. 소집해제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더라구요.
살짝 아픔을 건드리는 듯 했지만 궁금한 것은 그냥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키도크고, 멋지고, 잘생기기까지 조건중에 빠질 수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었는지 궁금해하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운동을 좋아합니다.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쳐 현역으로 못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운동 좋아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라며 웃음으로 답변 했답니다.
또한, 인천서구청에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2013년 12월 전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근무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현역으로 군대는 못갔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써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보다는 찾아서 택했다는 자세와 긍정적인 마음이 또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학생들의 직업1순위가 공무원이라는 기억이 나 소집해제후에 공무원 시험을 보는 것이 좋을 것같아 혹시 공무원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무원은 놀고먹는줄 알았는데 엄청 바쁘고 일이 많아요. 저는 자유롭게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유머도 겸비한 청춘이었습니다. 정해범군은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학생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생각에 공무원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공무원도 생각해보겠다면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배려심도 있었습니다.
안전총괄실장(실장 유영욱)은 "사회복무요원이어도 행정직원들을 도와 목표를 달성하고 구민들을 위해 보탬이되는 자리에 있습니다. 군대는 가지 않았지만 지역을 위해 또 다른 효과를 내고 봉사한다는 자부심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면 됩니다."라며 정해범군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는데 벌써 소집해제한다니 아쉽다면서 우리사회에 사회복무요원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합니다.
사회복무요원 정해범군은 민방위교육이 실시될때는 교육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2년 동안 기억에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민방위교육을 받으러 오는 분들은 예비군이 끝나고 오는 분들이기 때문에 군대시절이 새록하다면서 젊음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한번은 공익은 어디갔느냐며 찾는 바람에 내가 뭐 잘못 했나하고 무슨일이세요?하고 물었더니, 자신이 8년전에 이자리에서 공익 근무했다면서 커피를 건네주며 감회가 새롭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라며 유치한 듯하지만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나 강사님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고생한다고 빵도 사주고 수고한다고 격려를 해주시는 말 한마디가 고맙고 힘이나게 한답니다.
정해범군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면서 자신의 일에 열중하다보니 복학후에 공부가 발등에 떨어졌다면서 저녁에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신체검사를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더라도 맡은 자리에서 정직하게 할 일을 한다면 사회의 일부분에 일조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사회복무요원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정해범군은 민방위교육이 끝나는 6월 9일 이후에 포상휴가를 받을 계획이랍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불만없이 휴가도 미루고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 늠름해보였습니다.
병무청에서도 사회복무요원 제도를 일부 개선하여 임무범위 확대와 혐오업무 사고위험분야 풍속사범단속등의 임무에서도 제외시키면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는 소양교육이 실시되고 사회복무기관의 인력 활용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사회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범사회복무요원에 선정되면 3박4일의 포상휴가를 받는데요. 정해범군은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고 있더라구요.
4월30일부터 시작된 민방위교육이 6월 9일까지 실시되어 포상휴가를 미루게 된 것입니다.
▲정해범군과 서구청 안전총괄실장
정해범군은 2014년 7월 30일 소집되어 논산에서 4주간 훈련을 받은 후 인천 서구청에 배치되었습니다. 소집해제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더라구요.
살짝 아픔을 건드리는 듯 했지만 궁금한 것은 그냥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키도크고, 멋지고, 잘생기기까지 조건중에 빠질 수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었는지 궁금해하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운동을 좋아합니다.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쳐 현역으로 못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운동 좋아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라며 웃음으로 답변 했답니다.
또한, 인천서구청에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2013년 12월 전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근무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현역으로 군대는 못갔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써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보다는 찾아서 택했다는 자세와 긍정적인 마음이 또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학생들의 직업1순위가 공무원이라는 기억이 나 소집해제후에 공무원 시험을 보는 것이 좋을 것같아 혹시 공무원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무원은 놀고먹는줄 알았는데 엄청 바쁘고 일이 많아요. 저는 자유롭게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유머도 겸비한 청춘이었습니다. 정해범군은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학생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생각에 공무원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공무원도 생각해보겠다면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배려심도 있었습니다.
안전총괄실장(실장 유영욱)은 "사회복무요원이어도 행정직원들을 도와 목표를 달성하고 구민들을 위해 보탬이되는 자리에 있습니다. 군대는 가지 않았지만 지역을 위해 또 다른 효과를 내고 봉사한다는 자부심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면 됩니다."라며 정해범군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는데 벌써 소집해제한다니 아쉽다면서 우리사회에 사회복무요원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합니다.
사회복무요원 정해범군은 민방위교육이 실시될때는 교육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2년 동안 기억에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민방위교육을 받으러 오는 분들은 예비군이 끝나고 오는 분들이기 때문에 군대시절이 새록하다면서 젊음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한번은 공익은 어디갔느냐며 찾는 바람에 내가 뭐 잘못 했나하고 무슨일이세요?하고 물었더니, 자신이 8년전에 이자리에서 공익 근무했다면서 커피를 건네주며 감회가 새롭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라며 유치한 듯하지만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나 강사님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고생한다고 빵도 사주고 수고한다고 격려를 해주시는 말 한마디가 고맙고 힘이나게 한답니다.
정해범군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면서 자신의 일에 열중하다보니 복학후에 공부가 발등에 떨어졌다면서 저녁에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신체검사를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더라도 맡은 자리에서 정직하게 할 일을 한다면 사회의 일부분에 일조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사회복무요원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정해범군은 민방위교육이 끝나는 6월 9일 이후에 포상휴가를 받을 계획이랍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불만없이 휴가도 미루고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 늠름해보였습니다.
병무청에서도 사회복무요원 제도를 일부 개선하여 임무범위 확대와 혐오업무 사고위험분야 풍속사범단속등의 임무에서도 제외시키면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는 소양교육이 실시되고 사회복무기관의 인력 활용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사회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