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미 FOMC 금리인상 관련 시그널에 따라 추가 상승 결정될 듯...2016-12-12 ㅣ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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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 미 FOMC 금리인상 관련 시그널에 따라 추가 상승 결정될 듯...
지난 8일에는 1,156.50원까지 낙폭 확대...
시장참가자들은 0.25%포인트 금리인상 예상...
1. 2016.12.5~12.9 환율동향
(1) 달러-원 환율동향
지난 2일 뉴욕 NDF 달러-원이 미국의 시간당 임금상승률 부진에 1,167.50원으로 하락했으나 5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호조, 이탈리아 개헌 관련 국민투표 부결로 1,170.20원에 한 주를 출발했다. 이후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가 강세를 보여 당일 고점을 1,175.70원까지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6일 들어서 달러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수준을 크게 낮춘 1,167.70원에 장을 시작했지만 뉴욕 연준 총재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상승하며 1,171.40원에 이틀째 장을 마감했다.
이후 7일에는 ECB 통화정책회의 경계심으로 초반에 하단이 지지됐고 호주 국내총생산이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 상승을 기대했으나 롱플레이 제한, 수출업체 네고 등으로 하락하며 1,167.90원에 마감됐다. 그리고 8일 들어 달러는 뉴욕 NDF 급락으로 1,160.00원에 개장됐고 ECB가 양적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독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한 영향으로 낙폭을 1,156.50원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9일에는 ECB의 국채매입 연장에 1,163.50원에 상승 출발했고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대한 경계심으로 1,168.90원까지 고점을 확대했다가 전전주 대비 6.70원 하락한 1,165.90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2) 엔화, 유로화, 위안화 환율동향
이탈리아 개헌 부결 가능성에 전전주 대비 0.56엔 하락한 113.49엔에 한 주를 출발한 달러-엔은 이슈 부족에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고 7일에는 ECB 통화정책회의 경계감에 114.24엔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8일에는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113.70엔에 출발했고 일본 국채입찰 부진에 추가로 하락했으나 9일에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미국 국채수익률이 올라 상승하며 전전주 대비 0.38엔 상승한 114.43엔에 한 주를 마감했다. 이에 9일 엔-원 재정환율은 달러-원 하락으로 전전주 대비 9.45원 하락한 1,018.88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그리고 유로화는 이탈리아 투표 부결 가능성에 전전주 대비 0.0129달러 하락한 1.0553달러에 한 주를 출발했으나 6일 들어 이탈리아 리스크가 이미 반영됐다는 인식에 1.0763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7일에는 1.0713달러까지 하락했으나 8일 들어서는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1.0773달러까지 상승했다. 다만, 9일에는 ECB의 양적완화 연장 가능성 결정에 전전주 대비 0.0066달러 하락한 1.0616달러에 한 주를 마감했다. 이에 9일 유로-원 재정환율은 달러-원, 유로-달러 하락에 전전주 대비 14.80원 하락한 1,237.89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한편, 위안-원 환율은 전전주 대비 약보합권인 170.14원에 한 주를 출발한 후 당일과 8일에는 달러-원 움직임과 연동된 모습을 보인 반면 6일과 7일에는 시가 형성에서 전일 종가 대비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5일 오후 들어 주중 고점인 170.79원을 기록했던 지난주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8일에는 달러-원 환율 급락과 동반된 움직임을 보이며 167.83원까지 하락했다가 9일에는 전전주 종가 대비 1.59원 하락한 168.61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2. 2016.12.12~12.16 환율전망
지난 2일 뉴욕 NDF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시간당 임금상승률 부진으로 1,167.50원까지 하락했으나 5일 달러-원 환율은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1,175.7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7일에는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 롱-플레이 제한, 네고 등으로 1,166.20원까지 하락했고 8일 들어서는 뉴욕 NDF 낙폭 확대로 1,160.00원에 개장된 후 독일, 미국 국채수익률의 하락 영향으로 낙폭을 1,156.50원까지 확대했다. 그러나 9일에는 ECB의 국채매입 연장 소식에 유로화 약세,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경계심 등으로 상승 반전함에 따라 전전주 대비 6.70원 하락한 1,165.90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이에 금주 달러-원 환율은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15일 개최되는 미국 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으로 FOMC 이전에 상승 압력은 일단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FOMC 정례회의 후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0.25%포인트 정도는 인상할 것이라고 시장은 예상하고 있지만 관건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와 인상 횟수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위안-원 환율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미국 FOMC 정례회의 결과에 모든 이목을 집중하며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3. 지난 주말 뉴욕 NDF 동향
지난 주말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월 미국 연준 정례회의에 대한 기대 심리에 상승하며 1,168.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 스왑포인트(Swap Point)가 +0.10원임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주말 종가인 1,165.90원 대비 2.80원 상승한 1,168.70원 수준이다. 이에 12일 달러-원 환율은 개장 이전에 특별한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한 1,168.50원~1,169.50원 범위 근처에서 한 주를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2.12~12.16 달러-원 예상 거래범위]
2차지지선-1,145.00원 // 1차지지선-1,155.00원
2차저항선-1,185.00원 // 1차저항선-1,175.00원
■ 12.12~12.16 미국 경제지표 ■
2016년 12월 12일~12월 16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로는 12일에 11월 재정수지, 14일에 MBA 모기지 신청지수, 11월 소매판매, 11월 생산자물가지수, 11월 산업생산, 11월 설비가동률, 10월 기업재고, 12월 FOMC 정례회의, 15일에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 16일에 11월 신규주택착공, 11월 건축허가 등이 있다.
주간무역 외환전문위원
무역협회 외환상담위원
<주간무역> 제공
[알림] 상기 내용 가운데 달러-엔, 유로-달러 환율은 도쿄 및 아시아 외환시장의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12월 12일 환율전망(한국무역보험공사)2016-12-12 ㅣ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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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환율전망(한국무역보험공사)
[전일동향] 유럽 중앙은행(ECB) 양적완화 연장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1,165.90원에 마감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7.40원 상승한 1,165.9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직전 영업일 1,150원 후반대를 형성했던 달러화는 장초반 저점인식에 따른 매수세 및 유럽중앙은행(DCB)의 국채매입기간 연장에 따른 상승세를 보이며 1,160원대를 상향 돌파하였으나, 양적완화 기간 연장에도 불구 양적완화 규모 자체가 줄어든 점 및 이날 오후 예정되었던 국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건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달러당 1,165.9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한편 마감시점의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87원 하락한 1,018.88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평균환율 |
1163.50
| 1168.90 | 1162.70 | 1165.90 | 1166.20 |
전일 엔화 변동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1016.32
| 1020.68 | 1010.13 | 1011.62 |
[금일 전망] 미국 FOMC 앞두고 1,170원선 상승 전망
금일 환율은 금주 예정됨 니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 결정 및 향후 금리인상 속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며 1,170원선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전일 미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시장(NDF)에서는 직전영업일 한국 현물환시장 종가 대비 2.80원 상승(스왑포인트고려)한 1,168.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지난 금요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외환시장에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미국 FOMC를 앞두고 강화된 달러 매수심리에 국내외 여건을 감안한 외환감독당국의 미세조정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64.00 ~ 1175.43 원
<주간무역> 제공
엔화, 미국 경제지표 호전세로 1달러=115엔대 중반 속락2016-12-12 ㅣ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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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미국 경제지표 호전세로 1달러=115엔대 중반 속락
일본 엔화 환율은 12일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을 배경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활발해지면서 1달러=115엔대 중반으로 크게 떨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8시30분 시점에 엔화 환율은 지난 9일 오후 5시 대비 1.08엔 다시 밀려난 1달러=115.51~115.54엔을 기록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8시29분에는 1달러=115.55엔으로 지난 2월9일 이래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도쿄 증시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함에 따라 투자가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높아져 안전자산인 엔을 매도하는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8시48분 시점에는 1.03엔, 0.90% 하락한 1달러=115.46~115.47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주말에 비해 1.30엔 급락한 1달러-115.30~115.40엔으로 시작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8일 대비 1.40엔 내린 1달러=115.35~115.4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이 이어지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
엔화 환율은 일시 1달러=115.37엔까지 주저앉아 2월9일 이래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선 반락했다. 오전 8시47분 시점에 1유로=121.74~121.78엔으로 주말보다 0.21엔 떨어졌다.
달러에 대한 엔 매도가 엔 매도, 유로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달러에 대한 유로의 약세도 엔에 대한 유로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은 속락했다. 오전 8시48분 시점에 1유로=1.0543~1.0546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77달러 내렸다. 미국 경기의 낙관적인 전망이 유로에 대해서도 달러 강세로 연결되고 있다
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86위안2016-12-12 ㅣ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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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86위안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9086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9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72위안 대비 0.0114위안, 0.17%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를 주말 0.35% 대폭 내린데 이어 다시 절하함으로써 위안화는 11월25일(6.9168위안) 이래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5.9906위안으로 주말(6.0433위안)보다 0.0527위안 대폭 절상했다. 기준치로는 6월1일 이래 6개월반 만에 최고치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2842위안, 1홍콩달러=0.89032위안, 1영국 파운드=8.7014위안, 1호주달러=5.1483위안, 1싱가포르 달러=4.8278위안, 1위안=169.3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9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9056위안, 100엔=6.0354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