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왔습니다.
요새 발라드를 자주 들어서 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유럽여행에서 만난 동생이 베를린에서 드림씨어터 유럽투어 보고 왔다는 소리듣고 2004년
4월 28일 서울에서의 공연.. vacant,.. stream of concious... in the name of god이 들
리면서 등줄기가 쫙 서더군요. 흥분되고;;;;
우선 셋리스트는
The root of all evil
I walk beside you
땡겨주고,
화면에서 2005년부터 1985년까지 거꾸로 앨범자켓사진과 함께 영상이 지나가고,
majesty시절노래 부터 들려주더군요. 무슨곡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다음,
1집 Afterlife
2집 Pull me under
3집 Caught in a web
4집 Peruvian sky
5집 Home
Intermission 15분뒤,
6집 The Glass prison
7집 This dying soul
그다음,
Panic attack
these walls
Octavarium
가 클라이 맥스였고,
앵콜곡으로,
The sprit carrys on
Metropolis pt.1
으로 앵콜을 끝냈습니다.
전반부엔 기대했던 노래들이 안나와서 좀 실망했었는데, octavarium부터 the sprit carrys on,메트로폴리스까지 정말 좋아했던 곡들이 나올땐 미쳐서 소리질렀습니다;;;
핑거보드. 정말 신기하더군요+_+ 그거 연주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아니 그런걸 누가 만
들었는지 신기할 정도. 앨범으로 듣는것보다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옥타바리움 강추 ㅠ.ㅠ
유럽여행중에 이런 절라 기분좋은 행복을 느껴서 참 기분 좋슴다. 공연 하나정도 더 따라
가서 한번 더보고 한국으로 갈까 생각중..
이상. 빈에서 공연이였구요, 타조알 동생과 함께 다닌 형이였습니다. ㅋㅋ
카페 게시글
【 I♥ DT/자유게시판】
10월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옥타바리움 투어
쪼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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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9
05.10.19 17:0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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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부러움의 극치 =ㅅ=)
이젠 너무 앨범양도 많고 곡수도 많아서 곡리스트 추리기 빡쎄겠네요 ㅋㅋ
게다가 곡 길이도 길구요 ㅋㅋ
으아.. 대박이셨겠어요 ㅠ.ㅠ 부러워용~
핑거보드(continuum), 조던님이 주문제작시킨겁니다 -_-; 자기가 구상하고 자기가 연주법을 고안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