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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露(우로)중에 明月(명월)
辛乙庚戊
巳酉申子
이것은 비가 오는 속에 달이 들어선 활동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乙己(을기)鼠 (서후)가 잘 이뤄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巧連(교련)에서는 그 雨中(우중)明日(명일)로 본 것인지
紅日遮天綠莎蓋地(홍일차천록사개지)漁月(어월)穩坐專祿自持(온좌전록자지)로다 하고 있다.
붉은 해는 하늘을 가리고 푸른 풀은 땅을 덮었고나. [金氣(금기)많은 것이 상대성 木氣(목기) 그림자라는 것이리라]
고기 잡는 달이 한가롭게 앉아선 오로지 祿(록)을 스스로 잡는 고나하고 있는데 그런 형세로 命理(명리)가 생겨먹었다는 것이리라.
완전 從殺(종살)이 되다 시 피하여선 勢(세)를 쫓아가는 모습 그 비 오는 것을 잘 내리라고 도와 주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지금 하늘이 陰陽(음양)의 和樂(화락)한 氣運(기운)의 造化(조화) 비를 내리고 있는 것인지라 그렇게 雲雨之情(운우지정)을 만끽하게 하는 도움이[도우미]라는 것이리라 .
巳酉丑(사유축)은 雨露(우로)인데 金氣(금기) 가득하니 전부다 빗방울이라 할 것인데
그렇게 巳申合(사신합)을 하여선 子星(자성)水氣(수기)물을 도와주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戊字(무자)는 하늘에 구름이 조성되어선 있는 상황을 잘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天干(천간)에서도 祖上臺(조상대)는 하늘 神(신)의 자리인 것이다.
소이 하늘에 비구름이 들어있어선 그렇게 비를 내리는 중이라는 것이리라.
그런 것을 日干(일간) 乙(을)이 도와주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것을 남녀간 情分(정분) 設定(설정)으로 본다면 아주 방아 놀이를 잘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大定(대정)數理(수리)는 1531로서 그 解卦(해괘)初爻(초효)가 无咎(무구)가 基準(기준)이라.
지금 하늘이 願(원)이 풀어져선 비를 내리는 모습 잘 해탈 갖고 있던 허물을 잘 벗어던지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內容(내용)은 구름 하늘에 가득 찬 모습은 往蹇來譽(왕건래예)라 하여선 허물을 去皮(거피)시킬려고 방앗간을 차려 논 모습, 특히 참새 입 방앗간을 차려 논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環境(환경)은 雷山小過(뇌산소과) 初爻(초효)로서 飛鳥(비조)以(이)凶(흉)이라 하는 것으로서
갑자기 나르는 새라 하는 것이라는 것으로서 무언가 놀래어선 경끼를 하듯 날아 오르는 모습은 飛鳥(비조)離之(이지)가 될 것인지라.
그 離卦(이괘)를 지으면서 砲狩(포수)에 맞아 떨어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되는 것이다 .
象曰(상왈)飛鳥(비조)以凶(이흉)은 不可如何也(불가여하야)라 무슨 뾰족한 방법이 있단 말인가.
무슨 벗어날 대책이 있단 말인가
...가히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니라 .
離卦(이괘)형상은 그물이지만 그 盛運(성운)으로서 소이 雨中(우중)明日(명일) 離象(이상)을 잘 그려주고 있는 것이리라 .
말하자면 乙(을)에 대한 庚(경)이 그 누이가 되어선 시집을 火氣(화기)한테 가는 모습인데 그 시집가는 것을 따라가는 종첩이 되어선 그 누이가 妻(처) 역할 하는 것의 부족한 점을 適合(적합)으로 도와준다는 것 이리라.
이런 것을 庚(경)이 서방님이라고 잘못 理解(이해)를 한다면 아니 된다는 것이리라.
帝乙(제을) 누이가 시집을 가는 모습인 것인데 帝乙(제을)은 商(상)나라 高宗(고종) 임금님 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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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지는 것은 평탄한 땅이 있는 西南(서남)이 이로우니 그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 없는 지라.
그 되돌아오게 하는 것이 길하니라,
갈 것이 있다면 소이 추진할 것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는 것이 길할 것이다.
要(요)는 속히 풀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彖(단)에 말하데 解(해)는 험난한 지라 그래서 움직임으로서 그 험한 것을 免(면)하려 드는 것인지라 이래 해결을 본다하는 것이니 해결을 보려거든 평탄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이롭고 그래야만 推進(추진)해서 많은 동조자를 얻게 되 나니라.
그 되돌아 오게 하는 것이 좋다 함은 이렇게 하여 맞춤을 얻는 것이오 갈곳이 있을 적에는 일찍이 서두르는 것이 좋다함은 推進(추진)하여가면 功(공)을 얻기 때문일세라.
소이 쇠뿔도 말 나온 김에 단김에 빼라는 것 이리라.
그 말 김이 식기전에 빼어 버리라는 것이리라 .
天地(천지)가 풀어져선 雷雨(뇌우)가 일어나며 雷雨(뇌우)가 일어나면 백가지 열매와 초목이 다 그 껍질을 터트리나니 풀어지는 時期(시기) 그 의미가 자못 크다 할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뇌우를 짓는 것이 解卦(해괘)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응용하여선 허물 있는 이를 용서하며 죄지은 자를 죽이지 않고 멀리 귀양 流配(유배) 보내 나니라.
初六(초육)은 허물을 벗어 없애는 것이니라.
象(상)에 말하데 剛柔(강유)가 交際(교제)하는 데에는 그 의로움으로서 허물을 벗어 없애는 것이니라.
의리상 바른 뜻으로서 허물을 벗어 없앤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그 펼치는 바 뜻엔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 動(동)해 다가오는 卦(괘) 歸妹(귀매)初爻(초효)를 본다면 건너다 보는 관점으로서는
정략적인 결혼 妻(처)를 적에게 앗기지 않기 위해 그 뒷배 봐주는 이를 내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妹弟(매제)를 삼은 모습 ,기러기가 성장을 하여선 하늘 天子(천자) 査閱式(사열식) 장식용으로 꾸며진 모습, 누이가 시집을 간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누이를 시집 보냈는데 종첩으로 보낸 모습이다 .
虛邑(허읍)하늘 妻(처) 虛空(허공)이 그 설사 맑지 못해 절름발이더라도 잘 밟게 될 것인지라 그렇게 추진하여 간다면 좋을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누이를 종첩으로 시집을 보냈다하는 것은 恒久(항구) 하게 하는 것이오, 절름발이가 잘 밟게 되어서 좋다 함은 서로 이어 승계 하여 도와주는 것이다.
항구하게 한다는 것은 恒卦(항괘)처럼 男物(남물)이 그 흡족하게 느낄 정도로의 좋은 陰戶(음호)가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감자 달린 방망이가 아래위로 一字(일자) 그은 안에 날이 되어 와선 [曰(왈)로 보면 연주하는 모습]있는 모습인 것이다.
所以(소이) 허공이 그렇게 아래 위로 깃발 장식하여선 그 門戶(문호)를 이뤄주는 것 같은 그런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된다면 日月(일월)天子(천자)가 자신이 들어가 놀 곳 인줄 알고선 새 날이 되어선 논다는 것이리라 .
所以(소이) 일간 乙字(을자=새날)가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라 이런 것을 본다면 확실하게 從殺格(종살격)을 이룬 것임을 알 것이다
이런 동작이 일어나는 것은 소이 비가 내리는 것은 그 비가 오게 하도록 내용 방앗간을 차려놨기 때문이라는 것으로서 往蹇來譽(왕건래예) 방앗간을 차려 논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가는 것은 어렵고 오는 것은 즐거우리 하는 그런 방앗간 이라는 것이리라.
往來(왕래)를 蹇譽(건예)로 한다는 것이리라
動(동)해오는 旣濟(기제) 初爻(초효) 曳其輪(예기륜)하며 濡其尾(유기미)니 无咎(무구)니라.
初九(초구)는 그 연자방아를 끄는 모습이니 그 수레 바퀴 형태이라 소이 골이진 우물 수레가 祭祀(제사)지내느라고 돌아가는 모습이 바퀴 輪字(륜자)가 되는 것이다.
그 接尾(접미)붙느라고 그 적시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말하자면 그 아주 방아놀이에 그 푹 젓어든 모습 질퍽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마른 방아는 잘 去皮(거피)가 아니 됨으로 그 방아 확에다간 물을 좀 넣고선 껍질을 불린 다음 거피 방아를 돌린다면 잘 아주 벗겨지게 되는 것으로서 남녀간 놀이에도 그렇게 윤활유가 쳐지듯 분비물이 흡족하게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끄을 曳字(예자)는 연자 돌을 끌고선 돌아가는 馬(마)의 모습을 形象化(형상화)한 그림이다 .
날 日字(일자)形(형)은 曰字(왈자)로 보면 音樂(음악)이 나오는 曰字(왈자)는 去皮(거피)되어야 할 알곡 類(류)고,
오른쪽으로 그어 돌리는 것은 연잣돌이 위에서 굴르는 모습이고
왼쪽으로 斜視(사시) 긋는 것은 아래 연자돌 받침이 그렇게 둥구렇게 돌아 간다는 것을 象形(상형)化(화)한 그림인 것이다.
둥그런 쟁반같은 판석 위에 그렇게 연잣돌이 馬(마)가 끌어당기는 바람에 돌아간다는 것으로서 로라(roller)를 끌고 돌아가는 모습 같이도 보여진다.
蹇字(건자)形(형)을 본다면 뚜껑을 열으면 우물이 있는데 소이 뚜껑 닫은 우물인데 그 우물 속에 발이 들어가선 있는 모습은
소이 새 발이 들어가선 演奏(연주)를 하는 모습, 소이 가다듬고 보다듬고 그 去皮(거피)할 것이 있다면 그렇게 잘 벗겨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높다란 집에 층계 사다리가 있는데 거기를 올라 가려하는 발의 모습은 위험한 모습 어려운 것인지라 .
고공 공포증 있다면 더욱 그렇다할 것이다.
이래서 잘 나가지 못하고 절름거리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소이 험함이 앞에 있어선 그것을 보고선 거기 빠지지 않으려고 멈춘 상태가 바로 水山蹇(수산건)卦(괘)인 것이다.
오면은 해결이 된다 함은 陽爻(양효)하나 씩 이 자리이동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解卦(해괘)를 이루는 지라.
그 어려움이 풀린다는 취지인데 그 오는 방향으로 坤母(곤모)중심으로 가는 모습은 평탄한 행동이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譽字(예자)는 자개 소이 알곡 이삭이 터져선 나가는 모습 아래 言字(언자)를 한 것은 그렇게 방앗간에 방아를 찌을 알곡들이 차례대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기도하며 잘 이제 벗기어진 것을 말로서 音樂(음악)으로서 깐다는 것인지라 .
소이 참새 입방아로 까는 것인지라 言字(언자)形(형) 주름 잡힌 것은 演奏(연주)대가 그렇게 번데기 주름이 잡힌 것이 그렇게 연주를 하면서 아름다운 琵琶(비파)의 鼻音(비음)線律(선률)이 흐르게 한다는 것이리라.
來字(래자)는 十(십)에 龜頭(귀두)가 삽입 되어선 돌아가면서 열량을 다스리는 모습 발전기나 모터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오게되면 열량을 내는 발전기가 될 것이고 소이 雲雨(운우)熱情(열정)을 내게 된다는 것이고 가게 된다면 뚜겅 닫은 찬물 담긴 우물처럼 발을 담근 것 처럼 냉담한 반응 효과가 일어난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오게하는 작전을 쓰라는 것이리라.
水山蹇(수산건)의 속 象(상)은 火澤 (화택규)로서 그 연자 방아를 돌리는 것을 지혜롭게 말하는 것이니 어떻게 입방아를 조리 있게 잘 찌음으로서 主導權(주도권)을 잡느냐 이런 가르침을 주는 것인지라.
연자방아를 끄는 馬(마)를 보건데 그 빙빙 끌고 돌아가는 모습 한곳에 앉아서 볼 진데 馬(마)를 잃어 먹는 것만 같고나.
그렇다 하여도 쫓아가지 않더라도 한바퀴 돌아선 저쪽으로 다시 되돌아올 것이다 .
악한 사람을 본다면 소이 허물 갖은 것을 본다면 그 벗기는 것이 될 것인지라.
허물을 없애는 것이 될 것이다
貝亞心八(패아심팔)이 나니라.
더듬이 수염 달린 이삭을 起亞(기아)돌로서 八字(팔자)로 벌리를 행위이니 이는 허물을 벗겨 없애는 것이니라.
象(상)에 말하데 惡人(악인)을 본다함은 그 자신이 악인으로 인하여선 원인제공 받은 허물을 벗겨 없앨 기회를 얻기 때문 일 세니라 ..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 ,
해석을 도운다면
孔子(공자)當時(당시) 魯(노)나라에 세도가 陽虎(양호)가 권력을 전횡 하거늘 공자가 젊은 覇氣(패기)로서 그 잘못된 점을 지적 나라안에 誘說(유세)를 하고 다니거늘 현실 정치를 맡은 양호의 어려운 입장을 모르고 하는 행위이리라 .
어이 애숭이가 정치구단을 당할 것인가.
양호가 낚시를 놓길 공자에게 공자 집에 없을 적을 이용, 삶은 돼지고기를 선물 하거늘 양호가 높은 지위 大夫(대부)인지라 가서 人事(인사)아니 할 수 없는 입장으로 몰아세움 받은데 그 거기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얄팍한 계획을 간파 당하고 질책을 받는 대목이 되는 것인데,
陽虎(양호)도 나 없을 시에 우리 집에 내가 싫어하는 삶은 돼지고기를 선물 로 갖다 놨다면 나도 양호가 朝廷(조정)에 나갔을 적에 그 빈집에 가서 虛禮(허례) 하리라 기획하고 길을 나서는 모습의 말인데,
'大夫(대부)를 태우신 수레를 끄는 馬(마)가 이미 멀리가선 잃어먹은 형편이구나. 그 인사를 드리려 하였더니만 그렇게 하지 못하겠구나 아마도 조정에 갔다가 돌아 나오실 것이다 이럴게 아니라 그 집이라도 방문을 하여선 그 집안 사람들 한테라도 인사를 올려야 겠구나'
이렇게 남의 눈이 보기 좋도록 구색을 맞추려하는 모습이지만 陽虎(양호)는 이를 알고선 조정에 가는 척하다간 도로 돌아 나와선 길 중간 遇主于巷(우주우항)에서 만나게 되는 모습인지라 .
이래 양호라 하는 악인을 만나선 그 허물을 벗김 받는 모습인지라
陽虎(양호)가 말하길
'공자여 이리 오라 나의 말을 들어보라 너가 그렇게 장롱속에 보옥을 감춰갖고 있다 하는데 그렇다면 그것이 그 빛을 낼 것이냐 겉에 내다 파는 것이 어떠하냐 너가 조정에 出仕(출사)를 하지 않겠느냐' 함에
공자 답하길
'大夫(대부)여 - 이제 저가 조정에 出仕(출사)를 하겠나이다' 이렇게 말 머리가 잡힘이 되어선 지은 허물에 대하여 질책을 받아선 허물 벗김을 받는다는 것이리라.
이는 이렇게 돌아간다는 줄거리를 간단하게 줄인 말인 것이다.
이런 원리로 水山蹇(수산건) 初爻(초효) 입방아가 돌아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영리하고 말 잘하여야한다는 것이리라 .
이렇게 방앗간에서 去皮(거피)하느라고 解卦(해괘) 초효작용 그 껍질을 벗기는 풀어 재키는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라.
환경은 小過(소과)初爻(초효) 飛鳥(비조)以凶(이흉)이 되는데 어째서 飛鳥(비조)가 되는 것인가.
충격을 받아선 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소과형은 안으로 艮卦(간괘) '개'형이고 겉으로는 震卦(진괘) 룡이 움직이는 것, 새 翼龍(익룡)이 나르는 모습인데 그렇게 숲속에 꿩 새가 들은 것을 새는 털 날개 옷을 가진 辰(진) 이라 하는 것인데, 그렇게 사냥개가 와선 충동질 하여선 날려 보내는 것이 되는 것인지라.
그래서 갑자기 날아 올르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
初爻(초효)立場(입장)이 그렇다는 것이리라 .
그렇게 나르는 새는 목적지를 정해 놓고 나르는 것이 아닌지라 그 높이 날게 마련이라는 것으로서 갈곳을 지나친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 포수의 표적이 된 모습으로서 그렇게 飛鳥(비조)離之(이지)당한다는 것으로서 그 그물 투망에 잡힌 모습이 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된다면 그 소과 초효 上爻(상효)가 같이 동작을 한 것이라 離象(이상)을 짓게 되는 것이다.
離象(이상)은 그 이별이기도 하지만 안암팍으로 밝은 태양 하늘 兩明(양명)으로 걸린 모습이기도 한 것인지라 .
그 金氣(금기)의 郎君(낭군)이 됨을 알 것이다 .
金氣(금기)가 砲狩(포수)라면 포수의 관록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
이래 乙(을)[새]이 金氣(금기)郎君(낭군)을 火(화)를 도우는 자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 종첩으로서 말 이다
그래서 乙(을)이 이래 말을 붙쳐도 뜻이 통하고 저래 말을 붙쳐도 뜻이 다 연관이 있게 되는 것이다.
動(동)해 들어오는 것이 雷火豊(뇌화풍)初爻(초효)만 아닌 것이다 .
卦(풍괘)初爻(초효) 그 배우자를 만나는 주간하는 일이다 .
비록 같은 모양이지만 허물을 벗겨 없앨 수가 있음이니 추진하여 간다면 숭상할만한 것이 있으리라.
상에 말하데 비록 같은 모양이라 허물을 벗길수가 있다하는 것은 같은 형태를 지나친다면 재앙이 닥친다는 것이니 火氣(화기)불꽃이 이글거리는 것이 災殃(재앙) 災字(재자)인지라 兩明(양명)으로 걸린 離象(이상)이 그 火氣(화기)로서 투망 당하는 것이니 재앙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런 의미인 것이다.
아주 정열을 불사른다는 말도 된다 四爻(사효)陽爻(양효)가 원래 陰(음)의 자리인데 陽爻(양효)가 있는 것은 相應(상응)하질 못하는 것이나 그 陰(음)의 자리가 화려하게 양그럽게 꾸민 모습 新婦(신부)가 化粧(화장)을 잘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같은 모양새 신랑각시 깔끔한 모습이 된 것인지라 잘 허물 벗기가 된다는 것이다 .
같은 有旬(유순)이라 하는 것은 늘어나고 벌어 진 것을 말하는 것인데 小過(소과)는 坎象(감상)이 한 爻氣(효기)씩 分裂(분열)을 하여선 늘어난 모습인지라.
따지고 보면 坎爲水卦(감위수괘)가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같은 모양이 두 개가 되는 것이다 .
그러고 艮山(간산)이나 震龍(진룡)이나 그렇게 같은 모습을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기도 한 것인지라 .
烏鵲(오작)이 그렇게 생김이 같아선 이마를 맞대고 烏鵲橋(오작교)를 놓고 있는 그림도 되는 것이다.
본달이 있고 윤달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閏月(윤월)이라고 하여선 못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 삼월이면 삼월, 사월달이면 사월 이렇게 윤달이면 같은 명목의 달이 두 개가 되는데 비록 같은 모양이라도 陰陽(음양)이 달리 돌을 것이라.
까마귀 겉 생김이 같아도 雌雄(자웅)이 있듯이 그렇다는 말인 것이다.
그래서 아래 윗달이 婚姻(혼인)이 된다는 것이다 .
坎爲水(감위수)가 太過(태과)해서 너무 농도 짙다보면 까무러쳐선 離象(이상)을 지을 것인지라 .
그래서 災(재)가 된다는 말도 되는데 이렇게 자꾸 飛躍(비약)으로 나아가면 더 정신이 어지러울 것이다.
所以(소이) 小過(소과) 環境(환경)은 그 金氣(금기) 남편 環境(환경)을 짓는 것이리라.
이렇게 寸鐵殺人(촌철살인)하면 된다
그래서 홍일차천 하늘엔 붉은 해가 이어 덮었고 땅은 푸른 잔디 장차 금잔디가 될 것 이 깔렸다는 것이래서 內外(내외)가 됨을 알 것이다.
그물괘 이므로 漁翁(어옹)이 좋은데 차지하고선 고기잡는 모습도 된다 할 것이다.
소품으로는 산뢰이 산수몽 간위산 이렇게 동원되는 모습이기도하다
解卦(해괘)는 震木宮(진목궁)에서 오며 世主(세주)는 이효 辰字(진자) 財星(재성)에 있다.
日干(일간)對比(대비) 比劫(비겁)에 영향이 있다는 것이리라 .
戌 財 朱 玄
申 官 靑 白 應
午 食 玄 等
丑 午 食 白 勾
卯 辰 財 等 朱 世
巳 寅 兄 勾 靑 動
解卦(해괘)는 飛神(비신)內爻(내효)生(생) 外爻(외효)對生(대생)卦(괘)인 것이다
日數(일수) 進行(진행)을 보니 입방아들 찧느라고 이웃 간에 주차 문제로 대판 싸움이 나는 구나 ... 파출소 전화해 봤자 경찰 한테 인근 소란 죄로 딱지 떼는 어부지리 줄 수 밖에 더 있겠느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