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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희망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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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캐나다가 자랑스러운 10가지 이유
Blueberry 추천 0 조회 357 10.07.05 04: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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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5 07:59

    첫댓글 캐나다 은행시스템이 이해가 되지않아 은행 메니져를 잡고 물어봤을땐, 이곳 은행은 공산주의라고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금융사건으로 칭찬 많이해줬습니다. 미국,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는 내돈을 은행에 넣어놔도(은행 돈벌게 해주는데도) 서비스비로 내돈을 내야하고, 캐나다정부에서 공산주의처럼 자국 은행들끼리 경쟁하지 못하게하지요. 그때 메니져가 한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너가 원하는 미국이나 한국의 은행은 결국엔 본인 살 뜯어먹기" 라며...

  • 10.07.06 07:06

    스크랩해서 캐나다에 있는 아이들한테 메일로 보내야 돼겠습니다. 좋은 내용 입니다.

  • 10.07.11 10:41

    좋은 글입니다. 얼마전에 이곳 토론토의 교육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중에 발행인 칼럼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현실을 비교하는 내용이었죠..내부에서 보는 시각으로 캐나다의 현상을 썼는데 한마디로 실망 가득한 캐나다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민온 캐나다가 왜 좋고 또 와야만 하는 이유는 단 두가지가 있다 하더군요. 신용과 신뢰가 이 사회에서는 존재하고 있다는 겁니다. 나도 그 기사에 동감하고 있고 이민을 결심하게 된 부분이죠(부조리한 한국사회때문에 랄까요). 이민온 지 3년이 조금 지난 지금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그런대로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고 생각 됩니다.

  • 10.07.06 09:54

    그 신용과 신뢰가 잘 다져 잇기 때문에 허술한 것 같지만 이 사회가 잘 굴러간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7.06 12:40

    고층 콘크리트 난개발, 안전 불감증, 법 위에 군림하는 `떼법', 저질 난장판 정치, 지역과 집단 이기주의, 학벌지상주의, 무력한 공교육, 투기 및 천민 자본주의, 취업 연령 차별과 직업 귀천의식 ..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저는 이민을 왔고, 사는 게 힘은 들지만 그런 스트레스에 비하면 이건 아무 것도 아니기에 불만 없이 살고 있지요. 이제 남은 일은 이 사회에서 받은 만큼 저도 미력이나마 기여를 하는 것이고, 할 수만 있다면 한국 사회의 성숙을 위해서도 어떤 방식으로든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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