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내면아이치유 워크샵 " (2days workshop),서울, 1/28-29

[이경종]

< 제12회  "내면아이치유 워크샵“(2days workshop) >

어린 시절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 즉 생존 전략으로 어린 아이는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억누르면서 살아야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더 이상 나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나의 욕구를 좌절시킬 사람이 없음에도 나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나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내 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현실 속에서 떼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비유할 수 있다.  즉 "상처받은 내면아이" 로 인해서 우리의 현재의 삶은 과거의 삶을 닮아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삶이 뭔가 불안하다가거나 만족스럽지 못하다거나 외롭거나 슬프다면 그것은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감정이 현재화 된  것이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그 이유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현실의 문제만을 해결하려고 한다.  워크샵을 통해서 " 상처받은 내면아이" 가 억눌러야만 했던 감정과 욕구를 찾아보고  EFT(감정자유기법)을 통해서 핵심감정을 치유하는 실습을 합니다.  내면아이가 치유 될 때 비로소 현재의 삶이 평화와 자유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참여 바랍니다.

 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워크샵입니다. 하늘이님(김화숙)과 함께하는 워크샵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부산에서 진행되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워크샵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일시 : 2012년 1월 28일 (토) - 1월 29(일)

2.장소 : 심리치유 카페 "멘토" ( 서울 2호선 합정역 2번 출구 진행방향 50M 왼쪽 )

3.시간 : 1월28일-오전 12시부터 오후9시  1월29일-오전9시 부터 오후 7시

4.비용 : 10만원 ( 점심값, 교재비, 장소이용료 포함) 

           입금통장 - 농협 1188-12-021552 예금주 : 이경종

5.진행 : 하늘이 , 분도

6.신청방법: 신청은 댓글이나 메일 (leebundo@hanmail.net) 또는 핸드폰(010-3504-0544)으로 신청하신 후 참가비용을 입금하신 후 핸드폰 문자로 입금확인을 요청하시면 제가 입금 확인 문자를 발송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만 하시고 입금을 하지 않으면 대기자 명단으로 올라갑니다.

            10회부터 재수강 신청을 받습니다. 재수강은 첫수강 인원이 10명이 안될 때

            남는 인원 만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8명 신청일 경우 재수강 2명 가능)

            댓글로 신청할 때: 1. 이름, 닉네임, 지역,핸드폰 번호 ,첫수강 여부, 하고 싶은 말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예)  1. 이경종, 분도, 부산,010-3504-0544 ,첫수강,멋진 워크샵 기대합니다.

7. 인원 : 10 명 ( 워크샵의 특성상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합니다.)

8. 준비물: 어린시절 사진 1장, 필기도구

9. 기타 : 기타 워크샵 문의는 010-3504-0544로 하시면 됩니다. 

10: 참고사이트: http://cafe.daum.net/enneagramandNLP

               (교사,학생,학부모님을 위한 에니어그램 & NLP & EFT & 내면아이 치유 )

 < 일정표 >

첫째날 ( 1월 28일 )- 1st day		둘째날 (1월 29일) - 2nd day
12:00- 12:50	내면아이 이론(I)  - 내면아이 뜻, 특징,감정,욕구,기억	09:00- 09:50	EFT 이론 (I)
13:00 -13:50	내면아이 실습(I) - 내면아이와 감정,욕구,기억	10:00 -10:50	EFT 실습(I) -시범세션 -단체실습,상호실습
14:00- 14:50	내면아이 이론 (II) - 내면아이와 그림자	11:00- 11:50	EFT이론(II)-영화관 기법  기타 EFT 기법 설명 *배유혈 EFT *복모혈 EFT *office EFT * 햇빛 EFT
15:00- 15:50	내면아이 실습(II) - 내면아이와 그림자	12:00- 13:00	점심 식사
16:00- 16:50	내면아이 이론(III) -내면아이와  투사,100%내책임	13:00- 13:50	내면아이 경험담
17:00- 18:00	내면아이 실습(III) -내면아이와  투사,100%내책임	14:00- 14:50	치유세션(I)   -아버지와의 관계정화
18:00- 19:00	저녁식사 시간	15:00- 15:50
19:00- 19:50	내면아이을 만나는 방법 안내 및 실습 (1)사진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 (2)감정이 올라올 때 만나는 방법 (3)힘들었던 기억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 (4)편지쓰기를 통해서 만나는 방법	16:00- 16:50	치유세션(II)   -엄마와의 관계정화
20:00- 21:00	내면아이를 만났을 해야할 일 안내  및 실습 (1) 내면아이 표정 살피기 (2) 내면아이 감정 알아보기 (3) 내면아이 감정 풀어주기 (4) 내면아이 말하게 하기 (5) 내면아이 말 들어주고 공감해 주기 (6)  내면아이 위로(격려)해주기 (7) 내면아이 욕구충족시켜주기	17:00- 17:50
		18:00-19:00	혼자하는 내면아이 치유  작업안내  (1) 빈의자 기법  (2) 내적평화과정  (3) 용서의 8단계

< 워크샵 참가자 후기 >

SJY

1박2일 동안 무엇을 할까? 궁금도 하였고 그렇게 할게 많을까?  의심도 들었는데 지내고 보니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도님과 안젤라님 두 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는 과거의 단상들을 상처 받은 내면아이를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서는 법을, 안아주는 법을, 대화하는 법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틀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PJJ

비슷한 마음의 고통이 있는 분들을 만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힘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내가 내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추신) 2박3일 워크샵 열어주세요 !!!

NJH

힘을 빼곧 수업에 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면의 아이

가장 기본적인 만남이며 반드시 만나야하고 치유가 필요한 내 속의 나

깊은 동일시에 집중하며 조금씩이나마 매일 만나보겠습니다.

늘 미지의 뭔가(?)를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 있음에도 찾지 못하다 뿌리 썩은 나무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드리고

열심히 영양분을 주어 키워나가렵니다.

감사합니다.

SYH

서울사는 저에게 부산은 멀다는 멀져^^

토욜 나는 기차시간 오분전도착으로 아슬아슬하게 기차를 탔지요..언제 체했는지 머리는 너무 아푸고 속은답답하고...

토욜은은 왜 이렇게까지 고생을 해야할까 하는 불만의 마음이 한가득...

체해서 머리도 아푸고 속은 답답했엇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위해 그 먼곳도 찾아가는.. 나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나도 내안에 있다는걸 알았어여..

비난하고 비교만하는 나도있지만..내안에는 나를 사랑하는 나도 있다니...너무 고맙고 감사한일입니다.

지금은 이런 나를 칭찬하고 내가 나에게 감사해 했어여..마음을 바꾸어 생각하게 되어지니 기쁘고..

2달전 회사생활에서 인간관계로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던중 여행은 가고싶은데 혼자가는건 두렵고..
우연히 분도님의 내면아이워샵을 보면서 이게 나에게 딱이구나 하는 맘으로 신청을 하였어여..
기차도 타고 맘공부도 하고 바다도 보구^^ 이런 기쁜맘으로 신청하고 워샵을 참석하였어여..
내면아이에 대한 공부도 하게되었고...나의 어린시절의 외로웠던 나도 보게되었어여..부모님께 편지쓰기를
처음 쓴것도 아니였는데..또 눈물이 와락났었죠..

두번째 워샵참석할때도 부모님께 편지를 쓰게되었는데..이상하게 이성적으로 편지를 쓰게되었어여...
어쩌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게 두려운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이였을지도 모르죠..감성적으로 쓰면
난 울게될지도 모른다...감성적으로 쓰면 나는 나의 내면과 만나야 한다는 두려움..

역시나 분도님과 안젤라님과 이야기하면서 또 울컥하며 눈물이 났었어여...
어린시절 나와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며...나는 그때의 아빠와 처음으로 놀아보는 상상을 해보았어여....
그전까진 아빠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닫고있었기에..내가 아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도 안햇는데..

머리로 아는것과 경험으로 알게되는것은 참으로 틀리다는걸 체험하였어여...상상이 잘되는 나는 상상도

경험으로 받아들여지는거 같았어여..
나는 아빠에게 관심과 사랑을 바라고 있었다는걸 머리로 이해하고 있었는데....그런데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서..
그때의 내가 정말 원하는걸 상상으로 채워주는 작업을 하고나니...마음으로 나의 진짜 원트를 알게되었어여..

다른집 아빠들처럼 나랑 놀아주고 관심갖어 주고 책도 읽어주고..내가 정말 원했던거..마음으로 알게되니..
알게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워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안에서....문득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생각이났었어여..
오빠가 나한테 잘해주고 장난치고 이뻐해주고 너는 잘할수있다고 지지해주었던 남자친구...
내가 아빠한테 받고싶었던걸 남자친구에게서 받았었구나...하는 생각에 갑자기 그 남자친구에게
고맙다는말이 튀어나왔어여...그사람 아니였다면 나는 평생 남자로부터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살아갔을텐데...오빠는 아빠대신 나에게 와서 내가 받고싶었던 아빠의 사랑을 알려주었지요..
그래서 날 떠난 그지같았던 오빠가 지금은 고맙고 감사한 존재로 보이게 되었어여..

안젤라님은 어린시절 그때의 나는 부모님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없고.. 내가 나에게
좋은 부모의 역활을 해주면 된다고 하셨어여...비록 나의 삶은 그대로 입니다. 오늘도 출근하고 일이 끝나면
퇴근하고 부모님도 그대로 나도 그대로 집도 그대로 이지요..하지만 나는 예전과 다른 나임을 알아여..
나는 나를 사랑하는법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과정에 있음을 알지요..나는 또다시 힘든일이 오더라도
예전과 다른 나이기에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것을 선택하며 기쁜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두번째 워샵참석이라 아는사람도 있고 장소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나를 초대해주시고 배려해주셨던 모든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가득 담아 처음보신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KTJ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 답이 보인다.

내가 여는 만큼 치유된다.

매순간 좋아지고 있는 나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작업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한것.. 주객이 전도되지 말자

작업을 하는 이유를 알것!

통찰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 분도님 안젤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