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반동안의 치료를 접고, 다시 세무공무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제 다리는 거의 혹사를 당했답니다. 봉침, 전기침, 쑥뜸, 콘뜸, 언젠가부터 무릎에 반응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면...?' 하고 연장해서 치료를 했었는데, 더이상 반응이 안나타나자, 모든치료를 접고 내려와서 바로 복직했습니다.
제가 서울가고나서 인사이동이 있어서, 새식구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완전 새롭던데요? ^^ 첨으로 나보다 어린 직원도 있고 (광주청은 거의 신규가 안들어오거든요. 보통 국세경력 10년이상이죠. 그러니 평균연령이 높을수밖에...)
이번주는 분위기 다시 익히고, 메일 점검하고(그동안 확인안한메일이 200통정도 되더군요...)
아직 새로운업무가 안주어져서 거의 쉬어가는 느낌이었죠. 다음주엔 새로운곳으로 발령이날것같아요.
물론 같은 북광주세무서내에서이긴한데, 과를 옮길것같습니다.
하여간, 이번에 맞았던 그 봉침이 내 다리에 축적되어 있다가, 언젠가 효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기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렵니다.^^
이번에, 한방치료하면서 살이 거의 4키로 정도 쪘거든요.(탕약때문이라더군요)
부지런히 이거부터 빼야겠네요..^^;
첫댓글 축하합니다. 영하 자매님! 실로암에 놀려오세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받기엔 아직 이른데요...^^; 근데, 꽃미남목사님, 실로암삼실가면 맛난커피주실꺼죠?
언제든지 오세요^^ 드리죠~~~
다시보니 반갑습니다. 자주 카페에 이야기 남겨주세요.
영하 화이팅!!
아니 이게 누구야! 주영아 보고싶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