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그런 경험 있지 않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 보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 드는 그런 경험🎧 여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음악에만 오롯이 집중해 빠져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취향도 나누고 음악도 즐기러 가보자.
백지화
백지화는 음악을 공유하는 리스닝 룸으로 여러 사람들이 신청한 취향의 음악을 함께 듣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고의 하이파이 오디오가 설치되어 공간을 가득 메우는 음악 소리만이 가득한 이곳.
@io____o____oi
그날의 아티스트 특집!
평일 오후 6시부터 7시에는 그날의 아티스트 특집으로 한 아티스트의 음악으로 구성되며 그날의 아티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4월부터 아티스트 특집은 7-8시로 변경된다.
@io____o____oi
@westlove516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신청 가능!
이외 시간대는 방문객들이 신청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맨 앞 중앙에는 노래를 신청한 사람이 앉는 자리가 따로 마련됐다.
내가 신청한 노래를 들을 때는 해당 자리에 앉을 수 있다니, 신청곡을 신청해 꼭 앉아보도록 하자. 다른 자리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라 내 신청곡을 보다 깊~게 만끽할 수 있을 테다.
@westlove516
백지화는 시간제 운영! 예약하고 가기
백지화는 시간제로 운영된다. 동시간대 총 12좌석까지만 한정되며 소파 좌석, 테이블 바 자리 등이 마련됐다. 예약 없이 방문할 수도 있지만, 12석 만석일 경우 입장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편을 추천한다. 도착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지만 당일 취소는 안된다는 점 참고!
방문 전 확인하기♀️
서울 강동구 풍성로38길 13 B1
⏰ 월-금 18:00-23:00, 토-일 14:00-23:00
💸 입장료(1시간) 9,000원 / 추가요금(10분당) 1,000원
💸 주류 반입 시 콜키지 : 1인당 5,000원
✔️ 포장, 배달 가능
✔️ 남은 주류 보관가능(4개월)
✔️ 와인 글라스, 테이스팅 글라스, 언더락 글라스 등 구
백지화 예약 링크 바로 가기
콩치노콩크리트
@sseungyeon_
@wlslgy_
음악 감상만을 위한 파주 콘서트홀
21년에 오픈한 거대한 파주의 음악 감상 공간, 콩치노 콩크리트. 오롯이 음악 감상만을 위한 콘서트홀이다. 휴대폰은 무조건 진동! 음료 및 음식물 섭취 및 반입이 금지되고, 8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니 방문객들이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wlslgy_
@sseungyeon_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테다. 천장이 높아 탁 트인 형태로 개방감이 느껴지며 웅장한 오디오가 정면에 배치되어 음악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1층은 무대 쪽을 바라보는 좌석이 나란히 배치되었으며 한 쪽에는 턴테이블과 스피커, LP 판과 쭉 늘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sseungyeon_
리버뷰가 아름다운 2층 좌석
2층은 음악 감상을 위한 편안한 좌석이 구비되었는데, 특히 창밖으로 펼쳐지는 임진강 뷰가 정말 아름답다. 잠시 모든 걸 잊고 눈으로는 임진강을, 귀는 음악에만 집중해 보도록 하자. 잠깐의 찰나더라도 좋은 음악과 좋은 풍경은 나중에 문득문득 떠오를 행복을 선사할 테다.
@sseungyeon_
@xxywoowyxx
방문 전 확인하기♀️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161번길 17 2층
⏰ 월-화 14:00-19:00 / 수-금 휴무 대관, 공연 및 행사 / 토-일 11:00-20:00
💸 입장료 20,000원
✔️ 8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
✔️ 신청곡을 따로 받지 않는다.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꾸린 공간 카메라타로 향해 보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한 카메라타 뮤직 스페이스는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라디오 디제이로 활약한 방송인 황인용이 수집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래식 음악 감상실이다. 1920년대 빈티지 오디오와 방송인 황인용이 수집한 LP/CD 컬렉션이 잔뜩 구비되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ucylee_gourmet
@lucylee_gourmet
카메라타 뮤직스페이스는 독특한 건축물 자체로도 유명한데 조병수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철문을 밀고 들어서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아날로그 사운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거나 음악을 감상하기 좋다. 신청곡도 신청 가능하니 좋아하는 음악이 있다면 꼭 신청해 보도록 하자.
@lucylee_gourmet
@lucylee_gourmet
카메라타(Camerata)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방, 혹은 동호인의 모임이라는 의미다. 살롱에 모인 예술가들의 소그룹을 통칭했던 해당 단어는, 음악을 듣기 위해 카메라타로 모인 사람들을 의미하는 적절한 단어가 아닌가 싶다.
방문 전 확인하기♀️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 11:00-21:00, 목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10,000원(음료 1잔 포함)
✔️ 토요일 오후 7시에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기도 한다.
대중음악박물관 잠실점
@jaennin.a
음악과 커피가 흐르는 공간
음악과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추억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1호점이며, 잠실은 2호점으로 ‘음악다방'이라고도 불린다. 잠실점은 롯데월드 몰 5층, 레트로한 감성으로 꾸며진 7080거리 안쪽에 위치한다. 바깥 바 테이블은 탁 트인 오픈된 공간에 구비되었으며,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k_popmuseum
@im_youdi
레트로 감성 자극하는 영상과 소품
안쪽 공간이 꽤 넓은 편인데 한 쪽 벽면에는 빔 프로젝터가 재생되고 있다. 감수성 자극하는 옛 영상과 더불어 추억 속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어 예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음악 또한 옛날 노래 위주라 추억을 자극하는 이곳!
@im_youdi
@k_popmuseum
CD플레이어 들으며 감성샷도!
공간 별로 무드가 다른데 특히 벽면 CD 플레이어가 구비된 벽면 좌석이 특히 인기다. 헤드폰을 끼고 힙한 인증샷도 꼭 남겨보기!
✔️ 콘센트와 연결된 흰색 선을 아래로 당기면 전원이 켜진다.
방문 전 확인하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5층
⏰ 10:30-22:00
💸 아메리카노 4,800원
✔️ 쿠키류, 커피 등 음료 판매 중
✔️ 건너편에 영화관이 위치해 영화 관람 전이나 후에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글 : 아띠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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