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5일 금요일 오후
베트남 현지에서 오신 스님들과 불자님들께서
추석 당일 큰절 옥불보전 4층에서
300~400명의 베트남 불자들이 모이는 큰 법회에 앞서
여러가지 협조를 구하는 차원에서 큰절 주지스님을 친견하러 오셨습니다.
맨 앞줄에 합장을 하신 분이 현재 한국에 몇년 째 머무르고 계신다는 통역사입니다.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왼쪽에 계시는 스님께서는
한 사찰의 주지스님이시며 대학교수와 역경원의 원장도 겸하고 계시는
현지에서 큰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 합니다.
베트남의 스님들과 불자님들께서는 주지스님 친견 후
배선혜 총동문회장님과 이영애 부회장님의 안내로
우리절의 여러 곳을 둘러 보셨습니다.
모두 대웅전 5층 적멸보궁의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고 예경하는 모습입니다.
스님들께서는 공부를 많이 하시는 분들답게
세세한 부분까지 아주 적극적으로 체험해 보시며 절을 둘러 보셨습니다.
불자님들도 연이어 beautiful~의 감탄사와 함께
많은 사진을 찍으시며 신기해 하셨습니다.
하늘법당과 삼보전 그리고 옥불보전의 안내는
하늘법당을 관리하시는 화엄장 보살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문회 사무실에서 배선혜 회장님과 함께
시원한 오미자 차를 드시면서 장시간에 걸친 우리절 투어를 마치셨습니다.
모두 일주문을 나서실 때 까지 연이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시는 모습에
안내하신 분들 모두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도움을 주신 배선혜 회장님과 이영애 부회장님, 화엄장 보살님
그리고 종무소의 수향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먼 타국에서도 구법의 마음을 놓지 않으시는 베트남 불자님들의 신심에
우렁찬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합장의 예를 올립니다()()()
베트남 불자님들과 우리절 법우님들 모두 편안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대오/청담회(152)/원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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