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 교통사고 “갈비뼈 골절우려… 1~2주 안정 필요” (사진출처: tvN ‘유리가면’) |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서우가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 결방 사태에 놓였다.
16일 서우는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촬영장소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부상은 없었지만 갈비뼈 골절 우려로 1~2주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라마 ‘유리가면’ 21~22일치는 결방될 가능성이 커졌다. tvN 관계자는 “서우가 휴식을 취해야 돼서 주말 촬영을 모두 취소했다”며 “서우 분량이 많아서 부득이 결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촬영된 19~20일 분량은 방송하는 덴 무리가 없지만, 21~22일 방송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반면, 서우는 병원 진료 후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해 촬영을 감행하고 있다. 서우의 건강 악화를 고려해 방송 관계자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