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8월 DRAM 고정가는 30nm급 원가에 근접
NH투자증권|애널리스트 이세철
8월 DRAM 고정가는 30nm급 원가에 근접
8월 PC DRAM 고정가는 PC/노트북 수요 약세 지속으로 전월 대비 약 7% 하락. 금번 DRAM 가격은 마이크론 PC DRAM 주력 공정인 30nm급 원가에 근접하고 있고 주요 업체들이 무리한 생산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향후 DRAM 고정가 하락세 둔화 전망
PC DRAM 8월 고정가 전월 대비 7% 하락. Server DRAM은 4~ 7% 하락
- 8월 PC DRAM 고정가는 4GB DDR3 모듈 기준 19.0달러로 전월 대비 7.32% 하락. 4Gb DDR3 단품 가격도 2.06달러로 전월 대비 8.44% 하락
- 반면 최근 PC DRAM 4Gb DDR3 단품 기준 현물가는 8월 20일 최저점인 2.17달러 기록 후 2.26달러로 약 4.0% 반등. 현물가 반등 이유는 수요 변화보다는 PC DRAM공급량 축소에 기인
- 현재 DRAM 제조사들이 PC DRAM 제품 비중은 줄이고, 모바일 DRAM 비중은 확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수요 변화는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아 DRAM 고정가 반등하기보다는 9월 이후 하락폭 둔화될 전망
- 한편, 8월 Server DRAM 고정가를 살펴보면 PC DRAM 가격 하락 영향으로 DDR3 RDIMM 기준 8GB, 16GB 제품가격은 각각 61.0달러, 108.0달러로 전월 대비 4.69%, 6.90% 하락
8월 하반월 NAND 고정가는 수요 약세로 6%대 하락
- 8월 하반월 NAND 가격은 32Gb, 64Gb MLC기준 각각 1.80달러, 2.33달러로 8월 상반월 대비 각각 6.25%, 6.43% 하락
- NAND 수요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애플 등 거래선별로 수요 차이 발생 중. 애플 신제품의 경우 최대 128GB까지 제품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어 NAND 수요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황
- 반면 삼성전자 향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5 등 신제품의 NAND탑재량이 대부분 32GB여서 상대적 수요 약세
DRAM 가격은 30nm급 원가(4GB DDR3 17달러)에 근접. 향후 안정화 전망
- 현재 DRAM 가격은 4GB DDR3 모듈 기준 19달러로 마이크론 30nm급 원가인 17달러에 근접. 향후 마이크론은 30nm급 제품 수익을 견지하기 위해 무리한 DRAM 공급 자제할 것으로 판단
- 참고로 25nm급 DRAM 원가는 14달러, 20nm급 원가는 11달러 수준으로 분석되는바 주요 상위 업체들의 이익은 가격 약세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
- 4Gb 단품 기준 30nm급 원가는 2.0달러, 25nm급 원가는 1.6달러, 20nm급 원가는 1.2달러로 단품 역시 30nm급 원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됨
첫댓글 삼성, 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은 인정하지만, 소문에 인텔이 cpu에 반도체를 직접 심어 모듈화 시킨다는.... 카더라~~~;;
감사^^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