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에 맞은 ‘홀리데이’ 주인공 지강헌은 왜 수술도 못하고 죽었나

[10056 mari(경기)]

총에 맞은 ‘홀리데이’ 주인공 지강헌은 왜 수술도 못하고 죽었나

원본주소클릭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575176.html

주요내용:

80년대 유명한 사건 지강헌의 사건이며 당시에는 엄청난 사건이다.  그 당시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 긴박하게 이송되었던 응급실의 실제  상황의 글.

총상과 출혈에 관해서 실제적으로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이 많고 심장에 관한 이야기도 있으니 요즘에 많이 일어나는 흉기난동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코난.카페장(경기)]

길거리에서 우연히 재수없이 칼에 맞아 죽을순간에도 보호자가 없어 동의를 못하면 의사들은 그냥 손 놓고 있다니 참 암담하네요 책임자 추궁은 좋은데 어쩔수 없는 경우는 선의를 인정해줘야하는데 힘든가보네요

[bellstone(전남)]

선의를 어디까지로 보느냐가 또 문제가 되겠죠.
병원에 실려온 환자를 살려줬더니 왜 살렸냐고 난동부린 사람도 있는데.
보호자 동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것이 당연하겠죠.

[팔랑개비(미국)]

죽을려고 자살하지 않은 이상 살려줬다고 난동부릴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100명 중 한 두 명이나 될까요?
일단 치료는 하고 봐야죠..
그리고 보호자 찾는게 책임 문제 때문이 아니라 병원비 문제 때문이 아닐까요?
월급 의사 입장에서는 병원비 못낼 환자를 살렸다가는 병원에 손실을 입히는 것이니..

[bellstone(전남)]

일례이긴 한데. 난동부린건 보호자가 그랬다는 겁니다.
의사 입장에서는 법적책임이 뒤따르니 보호자 찿는게 당연하다는 걸로 보입니다.
보호자 찿는게 책임 문제에 대해서 서명 받기 위해서 찾는거니 병원비는 나중 문제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