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피하냐-,.- 드러워서피하지-_-(부들부들;;)
유빈 " 여기가.우리집이다....-_-"
크지도않는데..왠지 커보이는 집 ,
남자가 사는집이 아닌 신혼집처럼 .. 편안하다고 할까 ? 아담하다고할까
관순 "내가좀만 -, -실례를 해줄께. 으히히 "
유빈 " 그래....그대신 오만원이다 -_-숙박비랑 식비 "
관순 " 그래그래!!헤헤/ -_-뭐/!! 잠깐-_-지랄지랄 뿡 ㅗㅗ "
유빈 " 나갈래 ? -_-? 가던가 ,택시비가 장난아닐텐데 -_-뭐 내가 상관할빠는 아니지만 "
관순 "..누가-_-누가누가 안준ㄷㅔ? 준다고 -_-ㅆㅣ이.."
유빈 " 넌 여기 아래서 자라 -_- 난 침대에서잔다 .-_- "
-_- 뭐신가 -_-난 땅바닥에서 자고 -,- 지는 침대에서잔다 ?
아무리 -_-집주인이라고해도 ㅠㅠㅠㅠㅠ
난 여자잖아 ㅠ !!!!!! 여자는 몸이 따듯해야한다고 .-_- 옆집 할머니가 그랬는데엡!!!!!!!
관순 " ..저기-_-난여잔데.-_- "
유빈 " 여잔데 뭐-_-?"
관순 "아니,-_-잘자잘자!! ㅇ_ㅇ "
-_- 내집이아니니까 -_- 못자겠어 -0-
악 불편해 ㅠㅠㅠㅠㅠㅠ-_-.
난 침대아니면 못자는데.-_- 아아!!!!!!! ㅠㅠㅠㅠㅠㅠㅠ
벌써-,-저놈은 골아떨어졌나보다 -_-나쁜새끼!!왕싸가지새끼-_-^ 재수털털새끼!!
" .....잠안자냐 ? 자꾸 부시럭 데고 지랄이야-_-"
관순 " 어? 안잤네.-_-;;헤헤./아니 그게-_- 침대가 아니여서 못자겠어유~"
" 그냥 퍼 자 "
이럴줄알았떤 그가 -_-
"올라와 ,여기서 자라 .-_-"
이랬다.. 세상에 이런일이】 에다가 제보해야되는거아닌가 ㅇ_ㅇ ?
관순 " 근데여기서 , 둘다 자다고 ?? "
유빈 " -_-미친,너 몸을 봐 ,-_-안건들여.. 나도 침대 아니면 못자거든 ? 땅바닥에서잘래 ?"
관순 "누가그렇다니 ^ ^ ? 잘자 , 으악 푹신푹신하다 . "
유빈 " 쿡쿡......"
웃었다!!싸가지가 웃었다 '-' ^ ^
얘도 웃으니까 이쁘다 ......웃지 ^ ^ 웃는모습이 무서운 표정보다 더 ^ ^ 멋있는데......
왜 잘안웃을까?
" ........류관순.. ..여전하구나 , 여전히, 철렁대고 , 귀엽고 , 쿡쿡 , 변하지않어.."
유빈 " ..내가왜뛰어야하냐 ? "
관순 " 그걸 말이라고 물어?!! 지금 9시잖아!! "
유빈 "난 늦게가도 되는데 ? 너나 뛰어 "
관순 " 넌 넌 학교 안가냐 ? 안혼나 ? "
유빈 " .너내가 오늘일요일이라고말했찌!"
관순 "대단해!!대단해 .. 악 "
말 그 대 로 -_- 넘 어 졌 다 . 아 주 추 하 게 -,-
으악....피다 ....
유빈 " ..너 정말,, 칠칠맞다..너 칠칠맞아서 어떡해살래 ?!!"
관순 " ,악,,미안해.."
유빈 " 또 뭐가 미안해 .밥통아 , ..자꾸 칠칠맞으면 ..내가 더....아니다 ..일어날수있겠어 ? "
관순 " 당근이지..헤헤 "
유빈 " 지랄 , 부운거 안보이냐 ? 발목 ? 업혀라.."
관순 " 아냐아냐, 괜찮아.."
유빈 " 뭐가 괜찮냐고!!!!!!!!!!!!!!! 아씨이, 안업혀 ? 죽을래? "
-_-;무서워........권유빈..
내가다쳤는데.너가 왜그렇게 열받아야해 ?
........너 나....좋아하냐 ?
그건 아닐꺼다 . -_-
다시는 가고싶지않은 -_- 권유빈네집으로 다시 -_-가버렸다....
" 사랑하냐 ? "
관순 " 뭐뭐 ?"
유빈 " 너 사랑하는사람은 어떡해 생겼냐? "
관순 " 나사랑하는사람없어 ^ ^ '' "
유빈 " 그럼 ..택시안에서.차기성이라는사람 이름 불으면서...막 슬프게 운건 모냐 ? "
관순 "헤헤 ^ ^ ..글쎄.....나만 그사람 바라보면 모해..그사람은 다른여자를 사랑하고 바라보는데
나만 맨날 허수아비처럼 그사람 ,...바라보고있는데..^ ^ 슬프잖아, ..혼자만의 사랑..마음으
로 하는사랑,,
그게.얼마나 슬픈지, 나는 안다..그래서 사랑..다시는하고싶지도 않고 해보고싶지도 않아 .
가끔은 그사람이
.......내눈앞에서..자주 보여 , 그사람이 다치면 나도 몇백배 몇천배 더 아프고 , 그사람이 울면 ..
열받아..그여자때문에 우는거니까........"
유빈 " 울지마, 밥팅아 ,...."
관순 "너는 좋아하는사람없어 ? "
유빈 "..다나았냐? 이제가라 "
관순 " 나혼자 ? "
유빈 "어 ,그럼 혼자가지..바래다 주길바랬냐 ? "
관순 "치치-_-남자가 뿡뿡이다!! 간다 , 바보멍청이해삼아!!"
탕 //////////////////////////////
( 권 유 빈 번외 )
" ....암입니다...."
"암입니다..."
"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뻔했습니다.. "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수술받으십시오.."
뭐 ? 내가암이라고 ?
웃기지마 , 웃기지말라고..................
참나 , 세상 엿같네....
나 아직 , ........못찾았딴말이야..내가사랑하는 류관순..못찾았딴말이야......
절대 못죽어..절대못죽는다고........
그렇게..........나는 미국에 가서 ..치료를 받을수있었다...
그래서 지금...건강한 .........권 유 빈 이 되 어 , 한 국 에 돌 아 왔 다 .
류관순....관순아..........나 잊지않았찌 ?
우리둘이, ^ ^ 결혼하기로했었잖아...........
나 약속 지키러왔다..................너 남편 되러..........건강하게 이렇게 멋지게 왔다고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전,마술에 걸려버렸습니다♡》_④
빨간츄리닝,
추천 0
조회 33
05.01.18 20: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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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잼있네요~앞으로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