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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건지
3일이란 시간이 벌써 지나갔다.
"짐 다 쌌어?"
"응 . 박은철 다 준비했지?"
"어어어 ! 잠시만 !"
근데 왜 조기혁 놈은 안오는 걸까?..
"기혁인?"
"모르겠어. 오빠한텐 연락 없었어?"
"어. 은철이한테 한번 물어봐"
은철이한테 묻는것보단 내가 조기혁놈 핸드폰으로
전화를 거는게 빠른거겠지..
역시 난 천재였다..
키키
핸드폰을 꺼내들고
기혁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 "
"니네집앞. 대기중인데 왜 안내려와?"
...빠른녀석..
그럼그렇지 니가 절대 늦게 올리는 없지..
"기다려 곧내려갈께"
툭. 끊었다.
와우
"뭐래?"
"집앞 차 안에서 대기타고 있나봐. 빨리 내려오래"
"새끼가 뭘 그렇게 일찍오고 난리야"
준비를 끝낸 우리는 가스점검을 해둔뒤.
세훈이 녀석에게 우리집을 1주일간 대여해 주겠다며
문자를 보내놓고...
그렇게 집을 떠났다.
"유후 ~ 해외해외 ! 아아싸!"
엄청나게 들뜬 은철이녀석.
아 촌티나게...
"아싸아싸"
어느새 나도 신이나서 아싸를 연발해대고있었다.
"한번만 더 아싸거리면 니네둘다 트렁크에 싣고달릴줄 알아"
...오빠의 말에 찬물을 끼얹은듯 조용해 지는 차안...
그런 우리둘을 보는 조기혁은 뭐가 웃긴지..
픽.하고 비웃....
"준비 다했냐넌?"
"엉"
우리 오빠를 이길수 있는 자..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맞먹는자.. 조기혁이 아니던가..
"야 뭐야. 조기혁. 너도가?"
"당연하지."
"니가 왜가 ! 우리오빠 결혼식인데!"
"청첩장을 줬으니까 오는거 아니야! 무식하긴 진짜 어휴."
오빠...................
지금 동생한테 무식...
아하하하하..
그래 오빠..
어느새 우린 공항에 도착해 있었고
기혁이 녀석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서는 차를 어쩌구 저쩌구 해댔다..
오랜만에 보는 엄마아빠랑같이
오붓하게 가족끼리의 참맛을 보려했더니..
조기혁놈이 덥썩 끼다니..
탑승수속을 마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죽을뻔 했다는것밖에 생각이 안난다.
오빠의 능력으로 모두 1등석에 앉았지만.
내옆이 하필 조기혁놈이기에...
불편하디 불편한 기내에서의 열 몇시간을 보내야 하다니..
"내가 옆에 앉아서 마음에 안드냐?"
당연하지
야이놈아. 그 어느 누가 니 옆에 앉아도 마음에 안들어 할껄?
"내가 옆에 앉아 있는걸 행복으로 생각해 임마"
죽여버릴까...살려줄까..
불에 태워버릴까..
어휴...
1등석이라 그런가 정말 넓었다.
어릴때 엄마아빠랑같이 해외여행이랍시고
비행기 탄 기억말곤...정말 한번도 탄 적이 없는것 같다.
"잘꺼야"
누..누가 뭐래?
자고싶음 잠을자!
왜 잘꺼라고 말하냐고...
"근데?"
"쳐다보지 말라고"
"내가 언제!"
"지금도 뚫어져라 쳐다보잖아"
"......."
정말 내가 할말을 잃게 만드는 녀석..
이런녀석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다니....
"도착하려면 열 몇시간걸려. 눈감고 잠자는게 최고야"
"후..."
나도 안다고 열몇시간..
그걸 너랑 보내야 하는것도 알고 있다고..
밖은 벌써 어둑어둑...
아...
애들한테 연락해주고 왔어야 하는건데..
이재훈녀석.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기로 해놓고 내가 잠수탔다고
열받아채는거 아니야?
키키
크리스마스전엔 돌아갈테니까 기다려
그렇게 잡생각들을 하며 창밖을 바라보다
나도 어느샌가 잠이 들어 있었다.
눈을떠보니
내 몸통위에는 항공사의 담요가 덮여져 있었다.
내가 잠결에 달라고 했나..?
역시 나답군...
"이야.. 밥시간 되니까 딱 일어나네"
밥먹을때구나...
신기하다는 듯 계속 쳐다보는 녀석...
원래 사람은 그런거야...
배고프면 눈을 자연스레 뜨게 된다규
뭘봐
뭘봐
뭘봐
"난 니가 자길래 니껀 달라고 안했는데"
맙소사
그럼 나 굶어? 안돼
굶을순 없어!
안된다고
"저 저기 언 우아우우부 !!!!!!!"
승무원 언니를 크게 불러대려 하자
내 입을 막아버리는 조기혁놈...
장난치냐고........
왜 내 입을 막아
내 밥달라고 해야지!
"말해놨어. 깨울꺼니까 밥달라고 그러니까 입좀 다물어"
소곤소곤 내 귓가에 대고 얘기해주는 녀석...
아하하하
그럼 진작 말해주지..
내 눈앞엔 맛있어 보이는 기내식이 나와있었다
유후~
역시 내친구 조기혁놈..
키키 사랑스럽다
뭐 아시다시피
먹을것 앞에서는 싫던놈도 좋아지는거..
다들 아시리라 믿음...
밥먹고 자고
화장실갔다가 자고
또자고
얼마나 잤을까...
방송이 흘러나왔다.
곧 있으면 착륙한다는 그러니 벨트를 매고 앉아달라는 방송.
유후~
밖으로 보이는건..
멋졌다
높은 빌딩들.....
우와..
신기함과 새로운 세계라는 흥분감을 감추지 못한채
난 비행기에서 내려야만 했다.
"후~~~~~~~~~~아"
한국과는 전혀 다르지 않구나....공기란..
입국심사를 밟고 ..
하마터면 난 마약소지자와 범죄자로 낙인찍힐뻔했지만..
나의 뛰어난 영단어 실력덕분에 ...
겨우 빠져나왔다...
짐을 수레에 실어 나오자 정말 오랜만인 엄마와 아빠가
우리넷을 마중나와있었다.그리고 엄마아빠옆엔...
기혁이의 누나...혜지언니와 오빠의 여자친구 아니.
새언니 세영언니도 있었다
"엄마아빠!!"
"누나"
우리는 각기다른 사람을 부르며 뛰어갔다
나는 아빠
은철인 엄마
기혁이는 혜지언니
오빠는....세영언니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나오려는 눈물을 머금은채
우리는 집으로 향해야만 했다.
공항에서 울고불고 난리칠순 없었으니까...
집앞에 도착하니..
우와..
엄청났다
우리한국에 있는 집과는 비교도 안되는 그런...
키키키키키키키
신기하다
마당도 크고 널렀고
수영장도 있고........
여튼 너무 신기했다
방도...신기하게 여러개닷..
우왕
우리집엔 방이 3개뿐인데..
엄마가 그랬다
옆집엔 헐리웃 스타가 살고있다고..
아무래도 우리엄마아빠
사업이 잘되고 있는것 같았다.
이참에 용돈이나 좀 ..
"안힘들었어?"
"죽을뻔했어엄마.. 엄마 나 안보고싶었어?"
은철이녀석.
엄마옆에서 떨어질줄을 모른다.
하긴.. 요놈은 어릴적부터 엄마아빠손보단
오빠랑 내 손에 컸다해도 과언이 아니지..
중3때 아마 외국으로 갔을꺼니까..
그래도 편지는 자주하고
1년에 한번씩은 한국에 들러줬으니까...
"혜지언니 진짜 오랜만이넹~"
언니는 역시 조기혁의 누나였다.
눈코입...
진짜 또렷하고 이뻤다.,
같은 여자가 봐도 엄청 이쁜...
아 부럽다.....................
거기다가 외국물까지 먹어서 그런가
패셔너럴했다...
"은희 많이 이뻐졌네 ? 진짜 오랜만이다 . 요새도 기혁이가 괴롭혀?"
괴롭히다 마다요..
죽겠어요 언니..
제발좀 데려가.....
"누나 ! 내가 언제 괴롭혔어얠!"
"아직도 괴롭힘당하나보네 .. 불쌍한것.. 올때 안힘들었어?"
우리는 그렇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헤쳤고.
이야기로 하루를 보냈다.
"아, 세영언니 결혼식은 잘 준비되가?"
"응. 은호는 한국으로 가기 전에 준비 다 했는데
난 아직준비를 못해서.. 은호보다 일찍와서 준비했어"
"에이.. 그런건 신랑이랑 같이 준비해야 제맛인데.."
결혼을 몇일 앞둔 신부라 그런가..
진짜 이뻐보였다...
"부럽다..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결혼하면 맨날 집에 메여살아야 하는데 뭐가 빨리 하고싶다는거야"
"그래도 신랑하고 애기들하고 오순도순~상상만해도 즐거운데...."
"야 닐 누가데려가. 볼륨감도 없지 얼굴도 못났지. 거기다가 키도 작고 음식은 더럽게 못하고
귀여움이라도 있으면 어디 좋냐? 무슨 ..쯧쯧 "
조...조기혁 개새끼..
지금 저거 저말 난 평생 결혼도 못할꺼라 이거냐고!
"여전하다 여전해. 혜지야 . 저러다가 니 동생 은희랑 결혼한다그러는거 아니야?"
"아 언니도 . 은희가 아깝지. 기혁이가 좀 괴롭혀?"
역시 혜지언니..
키키
내가 아깝단다
메롱~~~~~
"아 누나도 진짜. 말이 되는소릴해. 나 좋다는 여자애들 지금 줄섰는데 !
볼륨도 없는 저런걸 내가왜!"
어머어머
쟤 왜저렇게 흥분하고 그러니..
"야 그렇다고 그렇게 볼륨없다고 흥분해서 말할것 까진 없잖아 !"
"완전 앞뒤절벽인거 맞잖아 !"
"어버버버 야 너 봤어? 봤냐고! 나처럼 엉덩이 볼륨감있는애들 봤어? 이게 진짜 !"
"둘다 그만해! 우리 쌍둥이들한테 안좋아. 시끄럽게 진짜"
...예전같았으면.....
조기혁과 난 무릎꿇고 손들고 벌섰을텐데..
우리도 이제 나이들었다고 그런건 안시키는 세영언니..
아
조기혁 진짜 짜증난다
내가 수술을 해서라도 B컵으로 만들고 말테다.
한편 은철이와 은호오빠와 부모님은.
떨어질줄을 모른다.
완전 은철이는 어릴적으로 돌아간것만 같았다.
다음날.
나는 한창 준비를 해댔다.
이렇게 먼곳까지 왔는데
쇼핑을 안하고가면 완전 섭하지~
"야 어디가게?"
"샤핑~"
"혀굴려대면 짤라버린다"
"쇼.핑."
"같이가"
..난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고싶었는데..
사실..
길도 몰랐지만..
"길도모를꺼 아냐. 나도 쇼핑할래. 같이가"
그렇게 우리는 다른 연인처럼 같이 집을 나섰다.
유후
죽었다 깨어나도 연인은 아님..
"우와 저거 이쁘다!"
"야 지금 니가 산것만해도 수십개야 또 구두살꺼야?"
"이젠 구두랑 친해질꺼야"
그렇다.
지금 조기혁의 양손에는 내 구두들이 한껏 들려있었다.
파티 이후로 구두와 친해지고싶은 난..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외국에서까지 신상서인영이되어가고있었다.
아니지, 박인영.......키키
완전 짐꾼노릇만 하는 녀석.
국제면허증발급도 받았는데 차를 안끌고 나왔다며
투털대는 녀석이였다.
난 그렇게 마지막 구두를 하나 더 사고
오늘은 여기까지 쇼핑을 하겠다며 돌아섰다.
"야 니가 다 들어! 나도 살꺼야"
"남자가 그런건 들어주는거 몰라?"
궁시렁대면서 끝까지 들어주는 녀석.
우리는 택시를 타고 집앞으로 향했다.
택시아저씨는 우리에게 코리안?이러면서
말을걸었고
난 능하게 단어들을 남발했지만..
알아듣지 못하셨다........
"이게 전부 뭐야?"
"내구두들"
"미쳤어"
혀를 내두르는 모든 사람들..
사실 전부 내것은 아니다
결혼하는 세영언니랑 오랜만에 만난 혜지언니에게 줄
구두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건 혜지언니꺼 이건 세영언니꺼.. 두켤레씩이야 ! 내생각하면서 신으라고~"
"우와"
"역시.. 고마워 아가씨~"
.....세...세영언니가 아가씨래....
우웩...
"그리고 엄마 엄마!"
"어휴 한번만 불러 한번만"
"이거 엄마꺼!"
패션리더 엄마에게도 엄청나게 굽의 압박이 있는 힐을
건넸다.
힐을 한번 보더니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우리딸...구두좀 볼줄 아는구나"
"아 맞다 오빠!"
"뭐"
"이거 쌍둥이꺼!"
"?"
"결혼선물이야"
난 결혼선물이라며
쌍둥이가 입을 옷들과 신발들
그리고 모자들..등등 모든것을 건넸다.
"짜식"
"헤헤"
머리쓰다듬어주는 오빠.
역시 선물이 최고였다....
그렇게 쇼핑을 하면서 3일이란 시간이 또 흐르고
결혼식날이 왔다.
야외결혼식.
완전 멋졌다.
여기는 신기하게도
초대받은사람들도 이쁘게
드레스........비슷한걸 입고 ..
하여튼 이것도 일종의 파티처럼 오빠가 추진했다
뭐만했다하면 파티식이니 원..
그래도 딱딱한 분위기 보단 모두 파티를 즐기는것 마냥
결혼식을 즐길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이였다.
"아 언니 이거 작아!"
혜지언니가 나에게 건넨 드레스.
좀.......압박이 심했다
"야 누나 없어"
"아 이옷작은데.."
"타이트 한게 딱이네 완전 절벽."
"절벽아니라니까!"
사실..
절벽인 내 가슴때문에..
뽕도하고 그안에 양말도 집어넣었다..
오늘은 글래머가 되는날..휴~
"뭐야 양말이랑 휴지 이런거 집어넣은거아니야?"
귀신같은놈..
티 안나게 넣었는데..
"아..아니야!"
"만져봐? 아닌가 맞는가?"
"야이 변태새끼야"
.....진짜 변태새끼였다 이놈은..
만..만져보겠다니..
키가 작은 난..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다른 글래머에 키큰외쿡친구들은
아마도 긴드레스를 입겠지..?.........
"키도 진짜 지만해"
"아 진짜 키갖고 뭐라하지마! 요즘 남성들이 선호하는 162라고!"
"165는되야지.. 요새 남자들이 얼마나 큰데 쯧쯧.."
...우유를 열심히 먹어봐도 3센티가 안큰다...
스트레칭을 해도 3센티가 안크니...아 슬프도다
난 결국 조기혁의 괜찮다는 말 몇마디에
홀딱 속아 그 꽉 끼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갔다.
우와....
은호오빠랑 세영언니.....
"우와.."
"형 멋있네"
"나도 결혼하고싶은데....."
"그럼 너도 형처럼 사고를 치던가"
사고치기엔...
벌써 사고쳐서 애 낳기엔..
내 나이가 너무 어리고 ..
내 청춘이 너무...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사고쳐서 결혼안할껀데?"
"니가 먼저 달려들어갖고 사고 안치면 평생 솔로로 살라고?"
....못참았다......
결국 엄청나게 높은 힐을 신고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로
조기혁을 잡으러 다녔다.
어찌나 새끼가 다리가 길던지..
내가 따라잡을만하면 도망가고...
쩝,..
은철이녀석도
오빠가 부러운듯 바라보고 있었다.
짜식.
넌 한참멀었네요~
나도 아직 시집안갔는데 먼저갈라고?..
절대 용납못하지..
우리는 기념사진촬영을 했다.
혜지언니가 부케를 받았고
부케를 받은 혜지언니의 간절한 부탁으로..
부케를 내가 든 채, 조기혁놈과
단둘이서 사진을 찍었다.......
그랬더니 언니는..
완전 신랑신부같다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거 인화 여러장하고 작게도 뽑아줄테니까
지갑에 꼭 넣고 다녀야되. 알겠지?"
++휴
죽겠네용 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밤에 말고 좀 일찍올려용^^
좀 길게 쓴것 같나용?..ㅋㅋㅋㅋㅋㅋ
아 일어나자마자 컴퓨터키고 썼는데..
4시간동안 쓴거라곤 이것뿐이네용 ㅠㅠ
사실 4시간싹다 쓴건아니......에요......ㅋㅋㅋㅋㅋ
전 이거 올리고 또 메일보내러 가야겠어요ㅠㅠ
요즘 댓글읽는재미 댓글다는 재미에 살고있어요ㅠㅠ
하루하루 댓글이 늘어나고 조회수가 늘어가면서
제 기분은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잉 넘재밋어영 ㅋㅋㅋ어서 러브라인 !근뎅 사실 제이름이 효정이라서그런지 내가욕먹는기분 ㅠㅠ;;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효...효정님이시군요.....기...기억하고있을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히히 매력만쩜상콤이님은 효정님 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잠도 안자고.... ㅋㅋㅋㅋㅋㅋㅋ보고있어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정말용 ㅠㅠ?주무셔야하는데 ㅠㅠ감사해용-3 -끊임없는 사랑부탁해용-3 -
으앙재밋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이어졋으면
이햐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이어드릴께용 ㅋㅋㅋㅋㅋㅋ
thx
아ㅏㅏㅏㅏㅏㅏㅏ무슨뜻일까요 ㅠㅠㅠ
기혁이랑 은희 얘기 별로 없어 심심..건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15편은 기혁이랑 은희얘기에용^^
누가 먼저 고백할지 무지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재밍ㅆ어요ㅕ ㅋㅋㅋㅋㅋ
우와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재밋어요 ㅋㅋㅋㅋㅋㅋ 빨리 이어졋으면좋겟네요!!ㅋㅋ
이햐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이어져야겠어용 ㅋㅋㅋㅋㅋㅋㅋ
재밋어용!!!은희가뭘모르넹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아쉽당 ㅠㅠㅠㅠㅠㅠ
빨리기혁이랑은희랑이어지면좋겠다는 *.* 짱재밌어여 !!
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이어지면 엄청재밌겠.............그쵸?ㅋㅋㅋㅋㅋㅋㅋ
이참에 결혼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시키고 엔딩낼까용?ㅋㅋㅋㅋㅋ
꺄 ㅋㅋㅋㅋ 다음편기대되용 ㅋㅋㅋ
다음편 올렸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ㅓ무재미써용 ㅋㅋㅋㅋ기혁이가 고백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기엔........횻정이가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오예 점저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더 사랑하나봐~ 유후
ㅋㅋㅋㅋㅋ둘이 이어지나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결말인데ㅠㅠㅠㅠㅠㅠㅠ
기혁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혁이 나쁜남자캐릭터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뒤 늦은 댓글...ㅋㅋ 기혁이 우짜!! ^^* 둘이 결혼시켜버려요..ㅋㅋ
뒤 늦은댓글이라뇨ㅠㅠ 전 항상 댓글을 사랑하는걸용 ㅋㅋㅋ결혼시키꺄옹?
아........저도 빨리결혼하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희!!!!!어서기혁이랑잘됫으면좋겟어요*_*
ㅋㅋㅋ 재밌어요 ㅋㅋㅋ 사진 들고다니다가, 이상하게...걸릴것같은기분 ㅋㅋㅋㅋ
ㅋㅋㅋ 들고다니면 재밌겠어요 애들보면 장난 아니겟다~~ㅋㅋㅋ
완전 잼나요!!! 기혁이 우후훗!!ㅎ
결혼사진 같대 ㅋㅋㅋ
혜지언니 성격 쿨하시네ㅋㅋㅋ
혜지언니가 둘사이의 조력자네요~ㅋㅋ
기혁이 케케
헐리웃스타옆집좋겠어요허허허부럽부럽!!
기혁이랑 은희 진짜 잘 어울려요><
ㅋㅋㅋㅋㅋㅋ 빨리 이어졌음 좋겟어요 ㅎㅎ
10편 좀 보내 주 세요 -_-hyeseung-_-@hanmail.net
빨리기혁이랑은희 러브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