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승훈 씨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정말 오랜만에 TV에서 불렀습니다. (라라라에서도 불렀지만 어쿠스틱 공연이었고.) 근데 고 장진영 씨 추모 형식으로 공연하였더라고요. 노래 가사와 너무도 맞아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신승훈의 변치 않은 노래 때문에 더 감동스러웠습니다.
사실 노래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이 하늘로 떠났고, 슬퍼하지만 울지 않겠다는 내용이지만 당시 신승훈이 곡을 쓸때는 첫사랑이 결혼을 한 직후 였고 그걸 하늘로 떠났다는 것로 비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릎팍에서)
재잘재잘 말이 많았습니다.
그저 노래 감상하시죠.
P.S - 1. 이 노래와 더불어 '가잖아', '이런 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승훈이 형님때문에 흘린 눈물만 한 아름입니다. 2. 보고 싶습니다. 장진영 누나.
첫댓글 ㅇㅇ.. 장진영씨 영상나오고 이노래 나오는데 좀 숙연해졌음..
ㅜㅜ 역시 명곡이죠...
가잖아 좋죠.. 그나저나 승훈이형 결혼 안 하시나~
시간이 흘러도 명곡은 명곡이네요. 잘 들었어요
이분 나랑 취향 비슷하시다 신승훈 광팬인데저도 이노래를 제일 조아하고
진짜 신승훈은 음반 냈다하면 밀리언셀러였는데...이젠 10만장도 못 파니...
잘들었습니다. 정말 명곡이네요. 정말 지금생각해도 장진영씨 정말 안타깝습니다. 좋은 배우였는데..ㅠ
가수는 이런 사람이 가수지.
아 좋다 오랫만에 진짜 노래를 듣는 기분~
그녀가 그립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정말 좋은 곡.
제가 정말 좋아했던 곡이네요..초등학교4학년때였나...흠.. 5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발라드 황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