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화학/윤재성] SKC: 단기 실적 모멘텀보다 SK넥실리스 성장에 초점
▶️ 보고서: https://bit.ly/3TnouSn
▶️ 실적 하이라이트와 애널리스트 Comment
- 3Q22 영업이익은 컨센을 46% 하회했습니다. 화학부진과 Industry소재의 중단사업손익 반영 때문입니다.
- 4Q22 영업이익은 QoQ 소폭 개선되나, 의미있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봅니다. SK넥실리스가 일회성 비용 반영 등 영향으로 감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BUY, TP 13만원을 유지합니다.
- SK넥실리스는 2024년 폴란드 약 10만톤 증설과 2025년 미국 약 5만톤 증설을 계획 중입니다. 회사는 이번 컨콜을 통해 미국 동박 증설 Capa 가이던스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 2022년의 Capex는 1.2조원 수준, 2023년은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Industry소재 매각 후 약 1.6조원이 유입되면 부채비율은 현재 190% 수준에서 120%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어 동박 증설과 관련한 재무적인 관점에서의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기판사업에 대한 사업 구체화가 단기적으로는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 3Q22 영업이익 361억원(QoQ -67%, YoY -75%)으로 컨센(670억원) 46% 하회
- SK넥실리스 영업이익 322억원(OPM 15.0%, QoQ +9%) 기록. 판매량은 QoQ 증가, 동박 판가 하향조정으로 매출액 증가폭 QoQ +8%로 미미
- 다만, 원료가격 반영의 래깅효과로 영업이익률은 개선
▶️ 4Q22 영업이익 416억원(QoQ +15%, YoY -58%) 전망
- 화학사업은 소폭 개선, SK넥실리스는 QoQ 감익 예상
- SK넥실리스 영업이익 268억원(QoQ -17%) 추정. 신규 6공장 물량 반영으로 판매량 QoQ +25% 내외 증가 예상. 역래깅 효과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OPM QoQ -4.5%p 축소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