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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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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사바하 강력추천 후기 (스포있음)
양꼬치먹고싶다왕창 추천 0 조회 30,696 19.02.20 22:27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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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1 15:56

    맞아 재밌는데 너무 놀라서 혼자 이마때림 ㅠ 쫄보 여시들은 혼자 보지마 ㅠㅠ

  • 19.02.21 16:10

    나는 곡성보다 무서웠는데... 내가 쫄보가 된 걸까... 무서웠어 ㅠㅠㅠㅠㅠ 초반엔 타이트하고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별로였던 뻔한 느낌... 근데 재미있기는 했어

  • 19.02.21 16:32

    퇴마록 진짜 인생책인데 ,,, 와 봐야겠네 부동명왕이랑 생각난다 와 ..

  • 19.02.21 18:20

    나도 재밌었써 영화보고나서 친구랑 막 떠들었써 굿b

  • 19.02.21 19:12

    뭐?!?퇴마록?!?봐야겟다...

  • 나도 딱 여시랑 같은 입장 추천하는 이유도 그렇고 보면서 느낀 것도 ㅋㅋ 진짜 평타는 치고 재밌었어

  • 19.02.21 21:28

    진짜 하나도 안무서웠어.... 근데 쓸데없는 인물이 너무 많은 느낌 이야기가 좀 중구난방같았어... 말하려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중간중간 떡밥던지는 것도 좀 너무 직설적이고 유치하다해야되나... 유지태가 그 여성분한테 많이 늙었구나..하는 그런 장면들... 소재같은 건 흥미로워서 그럭저럭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해서 아쉬웠어ㅠ

  • 19.02.21 22:00

    나만 무서웠군...^^,,,, 그래도 재밌게 봤어 상업영화 보다는 뭔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좋아

  • 19.02.21 23:13

    나도 넘 재밋엇어 무서워서 안지루하궁

  • 19.02.21 23:16

    여시 진짜 잘 설명해줬다~!!!

  • 19.02.22 13:43

    여시추천보고 봤는데 진짜 겁내재밌었어 ㅠㅠㅠ 고마웡

  • 19.02.22 15:06

    진짜 퇴마록 좋아하고 지금은 무교인데 예전에 불교였도 여러 이유로 종교 관련 지식은 좀있는데 존잼으로 봄 ㅋㅋㅋㅋㅋ

  • 19.02.23 18:39

    사바하 재미있게 봤는데 퇴마록을 안 읽어서 궁금하다 ㅋㅋㅋㅋㅋ

  • 19.02.23 19:54

    난 퇴마록 안 읽었고 영화에 나오는 개념들도 낯설었는데 걍 오컬트나 종교의 기괴함 같은거 좋아해서 극호였음ㅋㅋㅋ

  • 19.02.24 03:14

    난 볼땐 무서웠는데 다 보고나니까 안무섭더라..그 언니도 가위눌리게하던 학생들도 ㅠ 볼땐 막 눈가리고봤는데

  • 19.02.24 10:13

    공감해 종교란 무엇인지 감독이 생각하고 만든 것 같아.그리고 종교에 의해 희생된 죄 없는 수 많은 사람들과 종교속에서 나타난 여혐같은 것도 보여줬다고 생각해.쌍둥이 언니 엄청 무서워했는데 끝에가서 그 언니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 19.02.24 15:48

    여시가 설명해주는거 읽고나니까 뭔가 더 이해잘된당 ㅋㅋㅋㅋㅋ 잘읽었어!

  • 19.02.25 18:52

    난 무교고 종교 진짜 하나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인데도 재밌게 봤어 ㅋㅋ 후기 보면서 몰랐던 것들 아는 재미도 있고..

  • 19.02.26 07:11

    나도 재밌게봤어 비추도 많지만 그래서인지 기대없이봐서 더 재밌었던거같구
    영화가 주는 메세지도 좋았어
    무교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었거든
    그래서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내 나름 더와닿았고 극중 불교에서는 악이 없다고 하는데 그 말 되내이면서 내 상황에 대한 고찰? 같은것도 같이 할 수 있었어!
    재밌게봤다~^^

  • 19.02.26 07:12

    무서운 영화라고 기대하고 보면 재미가 없다고 느낄수있을것같
    난 악이라고 믿었던 존재에 대한 의심과 그 인식의 변화?같은걸 보는게 좋았어

  • 19.02.26 15:14

    오 여시 글 읽으니까 더 잘 이해 되는 느낌이야 나도 이런 불교쪽?은 처음 들어봐서 다 생소했지만 재밌었거든 유지태가 나는 그냥 악인줄 알았어 미륵? 인척 하는.. 그래서 손가락이 6개인게 이해가 안갓엇거든... 근데 흑화 한거였구나 나는 여주인공 가족 얘기도 궁금 하고 그랫엇는데...그래도 결말이라 해야되나 감독의 메세지는 알수 잇엇어서 흥미롭게 봤던거같앙

  • 19.02.26 21:53

    나도 존잼이었어 곡성이랑 더가까웠다고생각했고 오컬트는 잘 모르지만 이래저래 관심은 좀 있고 불굔데 중간중간 미장센이나 암시가 되게 친절했다고 생각해 녹야원들어갈때 효과음?이라던지.. 무튼 넘 좋았어

  • 존잼이었어 살짝 아쉬운 부분은 종교가 짬뽕됐는데 거기서 나온 모르는 단어들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흘러간거? 그거때문에 불친절하다고 여겨지는것뿐 영화 자체는 나름 친절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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