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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사진 / 문예은 (유년부2학년)
2012년 신년 교회 표어
■ 선한청지기베드로전서4:10 말씀에서…
▪ 받은 은사가 무엇인가?
▪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가?
▪ 누구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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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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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직헌신예배 및 세미나, 오늘(내일)
▶주관/ 교육국(국장:배은환 장로) ▶목적/ 제직세미나를 통하여 본 교회 향후 비전을 제시하고, 직분자의 사명 및 소양을 고취시켜 성도 상호간 사랑의 교제와 교회부흥에 힘쓰고 지역사회 복음화 및 구제, 선교의 사명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오후헌신예배에 2012년도 신규 집사님들의 특송이 있으니 준비바랍니다.
▶주제 : 선한 청지기(벧전4:10)
▶주일예배 강사 : 김동일목사(군북 사촌교회)
▶15일(주일) 오후예배 후 강의 강사 및 제목
진행:윤용식 안수집사
▪1강(20분) 담임목사 / 우리 교회의 향후 비전(중,장기 목회계획)
▪2강(20분) 김광선장로 / 신앙생활의 기본, 직분자의 자세
▪휴식(10분)
▪3강(20분) 조후섭장로 / 각 부서사역 및 역할
▪4강(20분) 민춘식장로 / 교회 재정의 현황과 관리 및 운영
▪기도회(10분) 김요환목사
▶16일(월) 오후6:50 ※주일 강의에 결석하신 분들을 위한 시간이니 꼭 참석바랍니다.
▪진행:강안석 안수집사
▪오후6:50부터 시작되며, 강사 및 강의시간은 주일과 똑 같습니다.
■ 남녀전도회 월례회, 오늘 낮2부예배 후
오늘 낮2부 예배 후 또는 주중에 모입니다. 회의 후에 결과를 서면(또는 사무간사의 이메일로/주보)으로 작성하여 사무실로 꼭 제출해 주십시오.
■ 전국 어린이대회 결과 2012년 1월 13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합창/호산나찬양대(지휘:김은주집사)-우수상(2등) ▶유년부율동(지도:김나연선생)/손민지,김효주,손은지,정예빈,김지윤-우량상(3등) ▶성경퀴즈(이주훈,박지원,김승준)-장려상 ▶성경암송/박규태(초등4)-장려상 ▶성경고사/정지우(초등4)-장려상 ▶독창1부/정성환(유년2)-장려상 ▶독창2부/홍기은(초등3),강혜성(초등4)-장려상 ▶독창3부/문예슬(초등5)-장려상
■ 2012년 교회요람 발간 한 가정당 한 권씩만 가져 가시기를 바랍니다. 꼭 필요한 경우엔 사무실을 통하여 가져 가십시오. 혹 편집상 오자, 탈자 등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즉시로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지난주 등록 새가족
5. 박복남 (신입,안나회,제20구역) 자은주공3차309-805 ☎010-9465-2171 인도/김극자
6. 정미화 (세례,신입,제11여,제1구역)용원 일선님A103-1103 ☎010-8107-5078 인도/김순희
7. 이지훈 (세례,전입,청년회) 이동 ☎010-5752-1202
■ 교우동정
▶교역자/ 문경구 목사님은 16일(월)부터 2월 3일까지 DTS(목회자세미나) 과정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전도여행을 다녀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동행합니다.
▶소천/ 이용표(진둘숙)집사님의 모친 김영순성도님(86세)께서 지난 13일(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제직 세미나 후 8시에 문상예배 드리러 갑니다(진해 세광병원). 그리고 내일(월) 아침 7시에 발인예배가 있으니 참석 바랍니다(아침 6:40 교회에서 출발함).
▶오늘 식당에 준비된 떡과 과일은 곽은아(백창훈)집사님 가정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부친상 조문 감사).
▶박효선집사님은 아랍에미레이트 파병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12일(목)에 귀국하였습니다.
■ 신규헌금봉투(함) 고유번호
문하영(395) 김재순(420) 백복련(413) 장세영/안재연(414) 김현숙(487) 강승남(4) 문일환/하은아(158)
■ 새가족 양육수료자 / 김동명 원지현 (양육교사:추정미)
■ 1,2월 교회 주요사역 안내
▶23일(월) 설(구정) ▶26일(목)~28일(토) 느헤미야청년회수련회(교회당) ▶2월 ▶05일(첫째주일) 구역교회 순장헌신예배 및 세미나 ▶08일(수) 할렐루야수요전도대 시작 ▶10일(금) 구역교회 순모임 시작 ▶19일(세째주일) 월례회, 진해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동부교회) ▶3월 ▶04일(첫째주일) 제직회, 제9,10,11여전도회헌신예배…
설날 떡국 판매
제3여전도회에서는 기관사업의 일환으로 설명절 떡국 판매 사업을 하오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1부, 2부 예배 후 1층 로비에서 판매
▶문의: 강미숙권사(회장)010-2875-9798
■ 소양념불고기 판매 1월 18일(수)까지 예약마감
설 명절을 앞두고, 제4여전도회에서는 불우이웃을 돕는 목적으로 소양념불고기(미국산)를 판매합니다. 물량 준비 상 게시판 주문서나 담당자에게 예약해 주시면 1월 20일(금)오후 ~ 22일(주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니 동참하는 마음으로 많은 신청바랍니다.
▶가격: 1kg 16,000원 예정(양념 무게를 제외한 순수 고기 무게)
▶문의: 이귀임집사(회장)010-9475-2323, 박춘화집사(코이노니아카페)010-4820-3856
BibleKey성경대학, 포기하지 맙시다.
육신의 생명 유지를 위하여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밥을 먹어야 한다면, 영혼의 생명 유지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정말 성경공부는 밥먹는 것과 너무 비슷합니다. 밥을 한꺼번에 먹을 수 없듯이 성경공부도 한꺼번에 하지 마십시오. 매일 그리고 조금씩(적당하게)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벌써 사사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느새 3년이 지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 훨씬 더 성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처음 450명이 시작한 제2기 바이블키성경대학입니다. 한국 교회에 유래가 없는 성경공부입니다. 이제 2년 남짓 공부하면 영광스런 졸업식장에 서게 될 것입니다. 동부교회가 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 주일낮 1부예배 찬양대원 모집
▶예배찬양국(국장/임성수장로) 산하 찬양1부(부장/이강욱안수집사)에서는 주일 오전 9시 예배(장년1부)를 섬길 찬양대의 대원을 모집합니다. 자격은 세례교인으로, 찬양에 은사가 있고, 본 교회에 등록한 지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신청(지원)/ 1월 말까지 사무실로 지원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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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맘찬양단 베이스 기타 연주자 모집
매주 금요일밤9:30, 금요찬양기도회를 섬길 신실한 분을 찾습니다. ※연락/김요환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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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기도회
김요환목사님이 인도하고
온맘찬양단이 섬기는
금▪요▪찬▪양▪기▪도▪회 ~
매주 금요일 밤9:30~11:00
▶김요환목사 / 금요찬양기도회 온맘찬양단 단장, 유년부 담당교역자
저는 두 달 가량 넘게 찬양을 인도하면서 이런 찬양의 꿈을 꿉니다. 여호사밧 왕의 찬양의 승리를 꿈꿉니다. 세 나라가 연합해서 협공해 오는 절체절명의 무너짐의 순간에서 여호사밧은 무너짐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너무도 귀한 믿음이죠. 하나님은 그 믿음에 반응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라. 내가 싸우겠다. 너희는 내가 구원하는 것을 보아라”
하나님께서 내가 나의 군사를 세워 내가 싸우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사밧 왕은 그 하나님의 음성에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다고 하셨기에 그것을 온전히 믿고, 군사를 앞세운 것이 아니라 찬양대를 앞세웁니다. 정예부대를 앞세워야 하는 것이 싸움의 정석인데 그는 믿음으로 찬양대를 앞세웁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의 찬양을 귀히 보시며 찬양을 통한 놀라운 승리를 주십니다.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고 전리품을 가져오는데만 3일이 걸립니다. 그리고 4일이 되는 날 온 백성이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놀라운 찬양의 승리를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찬양’을 믿음의 최고의 표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너무도 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7장 20절에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옮길 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도 그렇게 귀하게 여겨 역사하시는데 최고의 믿음으로 찬양하는데 어찌 역사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온 마음을 쏟아서 믿음으로 찬양 드리고 싶어 저희 찬양단 이름을 온맘찬양단으로 지었습니다. 그런 믿음의 자세로 금요찬양기도회와 오후예배 찬양을 정성껏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이 믿음의 찬양을 기뻐하시고 역사하길 것입니다.
특별히 금요찬양기도회 시간은 1시간 반이 넘게 온 마음과 정성과 진액을 쏟아서 믿음으로 드리는 찬양의 현장입니다. 저희 찬양단 뿐만아니라 함께 찬양을 드리는 성도님들에게서 그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사모함으로, 영으로, 눈물로 그리고 기쁨으로 찬양 드리는 모습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충분히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믿음을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따스한 마음이 참 많이 느껴집니다. 찬양과 기도의 고백을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풍성히 느껴집니다. 복음송 가사처럼 하늘 문이 열려지고 은혜의 빗줄기가 쏟아지는 시간들입니다. 저는 분명히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찬양을 올리는 그 귀한 시간들을 통해 여호사밧 왕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 교회에 풍성히 부어주실 줄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눈물이 변화여 기쁨이 되고 춤이 되길 경험하고 싶습니까!.
삶의 문제들이 축복의 재료로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기적이 상식이 되어지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싶습니까!
정말 사모함으로 이 믿음의 찬양시간에 함께 동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호사밧 왕의 찬양의 역사는 그가 억지로 강요한 것이 아니라 온 유다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믿음으로 동참한 것입니다. 저는 그 모습처럼 이 찬양의 시간에 온 성도들이 더욱 믿음으로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찬양의 엔진은 하나님이시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과 함께 동참하는 찬양은 엔진의 좋은 윤활유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함께 동참하는 여러분의 믿음의 찬양으로 마음껏 역사의 엔진을 돌릴 것입니다.
이런 저희 온맘찬양단의 꿈을 여러분도 같이 꾸면서 함께 찬양의 축복을 풍성히 경험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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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사역
고(故) 송승미 자매를 추억하며…
박종현목사 / 사랑부 담당교역자, 드림재단 사무국장
부모님들은 정성을 다해 살려보려고 수술을 많이도 했습니다. 목숨을 건 수술을 수차례 했고 좀 나아지는 듯 했지만 하룻밤 새 우리와 승미를 이곳과 저곳으로 갈라놓았습니다.
승미가 밀알에 와서 원했던 것은 공부였습니다. 간사님들은 진해에서 내로라하는 공부의 달인들을 수학 국어 영어 중국어 등등 과목별로 수준에 맞추어 찾아서 연결했습니다. 다행히 승미는 너무 똑똑했고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높았습니다. 자원봉사 하는 선생님들은 모두가 기쁨으로 가르치고 너무 재미있어 했습니다. 밀알에서도 열심히 봉사자를 찾아 연결해 주는 재미가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덕분에 많은 봉사자들이 연결되고 후원자들까지 연결 되었습니다. 승미는 언어에 탁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중국어 발음이 중국 원어민 선생님이 구분이 안될 만큼 좋았습니다. 작년과 올해에 전국 중국어 말하기대회에서 1등도 하고 올해는 2등밖에 못해서 아쉽고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약한 모습 중증장애인으로 태어나 별로 한 것이 없어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이었을까 스물 세 살의 나이에 하나님께서 불러 가심(※2011년 12월 14일에 소천)에 무심하다고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이 들 법도 했습니다. 바로 전 날 어머니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엄마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케이크도 자르고 그랬답니다. 그날 저녁 숨 쉬기가 어렵다고 해서 다음날 병원에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어나보니 입술이 파랗게 해서 굳어 있었다고 하며 부모님은 넋을 놓고 오열을 하며 너무 안타까워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승미의 장례식에 왔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했지만 승미가 다니던 교회(동부교회)에서 기독교식 장례를 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아침과 저녁 두 번씩 천국환송예배 및 유족위로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까지 많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쩌면 평소에 부모님에게 꼭 드리고 싶었던 복음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전해진 것일 수도 있겠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승미가 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이며 할 수 없었던 것이 무엇인지 또 그의 삶의 이유와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승미 뿐아니라 우리 장애인들의 삶과 약한 사람을 이 땅에 보내신 그 이유를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강한 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약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하십니다. 승미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그만의 사명을 다하였노라고 하십니다.
우리 장애인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죽음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날씨만 추워도 걱정되는 우리 식구들이 많습니다. 자동차가‘끼익~’하고 급정거 할 때면 혹시 하며 우리 휠체어장애인들 때문이 아닌가 둘러봅니다. 천국 가까이에 살아가기에 더욱 은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잔망스럽게...... 강물에 뿌려달라고 했답니다.
하늘과 맞닿은 저 바다로 흘러가듯 그곳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승미 부모님께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라고 우리들과 같은 소망을 품기를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