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세종문화회관서 옥외광고물 제작업자 대상
도시경관에 있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간판 문화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0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소재 옥외광고물 제작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의 광고문화 수준 향상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행정 현수막 없는 거리,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 옥외광고물 DB 구축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펼쳐진다.
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 시민, 행정기관과 더불어 실제 간판을 제작하는 옥외광고물 제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만들고 있는 간판 가이드라인 및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에 따라 옥외광고물 실명제 도입 등 2008년부터 달라지는 옥외광고물 제도에 대한 설명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간판에 대한 공공적 책임의식 고취와 광고문화에 대한 의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도시경관담당관 ☎ 3707-8552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