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버스타고 3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거의 모든 비치다.
쿠지, 브론테, 본다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으로써
3월초중순에 촬영됐다.
호주에 오기전 가장 기대됐던건 뜨거운 태양아래 만끽하는 비치놀이였다.
영화에서처럼 구리빛 선남선녀들이 즐비하고
에매랄드빛 물결이 파도치는 곳. 그런 곳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가슴 벅차오는 건 아마도 아직 내가 순진해서라는....-_-''
지금은 날씨때문에 홀라당 벗고 뛰어들긴 힘들어도 보는 즐거움은 얻을 수 있다.
썸머타임이 다가오면 이몸이 가장 먼저할 일은 가까운 비치로 뛰어가
강열한 태양을 한몸에 받으며 파도를 타고 태닝오일을 발라주는 일 일것이다.
한국으로 돌아가 호주가 그리워진다면..
그 이유는 단연 이 곳에 있다.
비교할 수 없는 이곳의 비치.
절대 잊을 수 없는, 잊쳐지지 않는 곳이 될 것이다.
첫댓글 멋찌네요~~!!
역시 호주 시드니에요~ 그래서 시드니 사는 사람들은 시드니를 사랑하지요~~ ^^*
역시 호주 아름다워요~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