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 학교를 가는 날이었다. (마쯔~~)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왜냐면
좀 긴장되고 설레였기 때문이다 ㅋㅋ
사라샘과 부대장님과 같이 KL센트럴 까지 택시를 타고 다시 LRT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다.
가니까 벌써 점심시간이였다. 비지땀을 흘리면서 학교까지 걸어갔다. ~헥헥~ 더워라~~~
사라샘. 부대장님이 입학을 하는동안 예은이가 영어로 대화와 통역을 해주었다.
ㅋㅋ 제법이였다....
사라샘은 통밥으로 말을 모두 알아들으셨고 말도 그런대로 잘하셨다.
첫날이지만 학교 친구를 3명 사귀었다.
한국 1명, 일본 1명 아랍계 1명...
그런데 수업을 듣는데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 했다.
하지만 반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선생님과 떠드는 동안 난 모르는 단어를 계속 찾아봤지만
전부다 찾아보는건 무리였다. ㅠㅠ 공부를 너무 안한 것 같다. 후회했다.
이제 오늘부터 단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업시간에 전자사전을 쓸 일이 별로 없었으면 좋겠다.
학교건물과 몇몇의 학생들이 불량하나 대부분 친절하고 착한것 같다.
소문대로 한국인 몇명이 NAUGHTY 하고 NO MANNER 였다.
하지만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비록 학교건물이 작고 쫌 아담했지만,
그래도 그 소박한곳에서 열심이 노력해서
내꿈을 이룰것이다 흠흠....헤 ㅋㅋ
내가 이곳에서 전교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장님과 부대장님의 명령이다 ^^)
그래서 하버드경영학을 반드시 들어가고 말것이다 ~!!!
나의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자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어제는 사라샘이 메가몰에 가셔서 학교 교복을 사다주셨다.
알맞게 맞았다. 사가지고 오셔서 입어보라 해서 입었는데
다들 귀엽구 예쁘다고 난리였다 ㅋㅋㅋ
사라샘이 나때문에 많이 바쁘셨다. 교복도 사다주시는등.... 여러가지로
감사했다.
오늘은 이만 소식을 전하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ㅎㅎㅎ
첫댓글 아~
오!! 하느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라 선생님 대장님 부대장님 예은이 어찌 이 감사함을 다 갚을지....
재민이가 워낙 이쁘게 잘합니다~~♧♬ 장래 하버드 수석 입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