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일 금천구 시흥동 시흥교회에서 열린 111주년기념 새생명축제에
테너 조용갑선생님이 다녀오셨습니다
뜻 깊은 행사에 초청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음을 따듯하게하는 선생님의 목소리로 간증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동양의 파바로티가 될 수 있었던 선생님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감동해주셨습니다


성각가가 되기전에 프로복서로 이름을 알렸던 선생님은
어린시절 우연히 권투를 접하게되고 당시 돈벌이로 프로복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 선생님의 큰 힘이 되었던것은 노래와 교회였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끊이없이 노력한 결과
지금의 드라마틱 테너 조용갑선생님이 될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이태리에서 오페라를 하며 생활하던 중 건강의 문제로 귀국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고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주는 사람이 되자 라는 마음으로
강연,간증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조용갑장학후원회'을 통해
형편이 어렵지만 재능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후원활동을 계십니다
이 날 멋진 이야기와 더불어 멋진 연주들려주셨답니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