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EBC)트레킹 (쿰부히말라야 트레킹)

[수월당]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EBC)트레킹 [쿰부히말라야 트레킹]

 에베레스트는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 티베트에서는'초목랑마' 라고 부룬다.

우리는 히말라야라고 통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그 주변 지역을 넓게 지칭할 때는 쿰부히말라야라고 현지인들은 부른다.

쿰부히말라야이라고 하면 에베레스트 주변의 히말라야 산군을 말한다.

히말라야! 히마(눈)와 말라야(거처)의 합성어이다.  즉 눈의 집이란 뜻이다.

저는 1월1일 0시에 경주를 출발하여 1월16일 09시 경주로 돌아왔습니다.(15박 16일)

스케줄을 소개하면

1월1일 경주 ~ 인천 ~ 네팔 (카투만두)

1월2일 카투만두(트리뷰반공항) ~ 루크라 공항 (2.860m) ~ 체플롱(2.660m) ~ 가트(2.590m) ~ 팍딩(2.610m)

    3일  팍딩 ~ 몬조(2.835m) ~ 조르살레(2.740m) (4시간 : 고도적응)

    4일  조르살레 ~ 라자도반 (출렁다리) ~ 남체 (3.440m) (4시간 : 고도적응)

    5일  남체 ~ 사나사(3.600m) ~ 푼키텡가(3.250m) ~ 텡보체 (3.860m) ~ 디보체(3.820m)

    6일  디보체 ~ 팡보체(3.920m) ~ 소마레(3.250m) ~ 딩보체(4.410m)

    7일  딩보체 ~ 투글라(4.620m) ~ 투글라패스(4.830m) ~ 로부체(4.910m)

    8일  로부체 ~고락셉 (5.140m)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5.364m) ~ 고락셉

    9일  고락셉 ~ 칼라파타르(5.550m) ~ 고락셉 ~ 로부체 ~ 종라(4.820m)

    10일 종라 ~ 초라패스 (5.420m) ~ 당낙 (4.700m)

    11일  당낙 ~ 마르체모(4.470m) ~ 루자(4.360m) ~ 돌네(4.200m) ~ 포르체 텡가 (3.680m)

    12일  포르체 텡가 ~ 몽(4.080m) ~ 남체 ~ 몬조(2.835m)

    13일   몬조 ~ 벤카르 ~ 팍딩 ~ 루크라

    14일   루크라 ~ 카투만두(트리뷰반 공항) (비행기로 이동)

    15일  오전관광 / 점심 / 트리뷰반 공항  ~ 하노이 ~ 인천

    16일 오전03시 인천공항도착 / 부산 불교신도 리무진 버스 동승  ~ 경주09시 도착 ( 트레킹 끝)

***  힘든 스케줄입니다.

히말라야  !!!

히말라야 느끼고 싶으면 먼저 체력단련부터 하라!!

네팔 히말라야 산군 트레킹은 절대로 관광이 아니고 완전히 내 몸을 혹사 시키고,

 또한 얼마나 정신력이 강인한가를 체험하는 그런 것이다.

아무튼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은 내 돈을 들이면서 사서 고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직접 산행을 해보면 과연 히말라야 구나 !! 하는 생각이 저절로 생기고, 또히말라야에 푹 빠져들어서 산행하게 한다.

히말라야!

< 각    론>

1월1일 0시 경주시외 버스 터미날 인천공항 행 리무진에 탑승하면서 시작됨

          9시30분 인천국제 공항 출발

           14시 네팔 카투만두 트리뷰반 국제 공항 도착.

             비행시간 : 7시간

             시차       : - 3시간 15분

           입국심사 : 비자 없는 분 : 입국심사대' Without VISA' 에 가기 전에 수납처에 가서

           비자 발급비 US$40 을 지급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심사대에  통과하면 된다 (지난번에는 돈을 함께 받는데 달라진 점)

           15시 : 에이전트사와 만나서 숙소로 이동 (휴식)

   1월2일 03시 : 기상

             04시 : 아침식사

             05시 : 트리뷰반 국내 공항

             06시 50분 : 프로페러기 탑승

             07시 25분 : 루크라 공항 도착

             인  원 : 트레킹 인 10명

                        가이드      3명

                        포    터     7명

                         쿡           5명

                        야크(좁교) 4마리

           본격적 트레킹

루크라(2.860m) ~ 체플롱(2.660m) ~ 가트 (2.590m) ~ 팍딩(2.610m)

철저하게 무게를 단다 1인당10kg(기내용은 5kg)이내로 무게 제한이 적용되며, 초과시 추가 요금이 발생됩니다.

추가 수화물이 본인 탑승 항공기 편에 탑제 불가시 차기 항공기편으로 이동되므로 루크라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비행기는 프르펠러기로 운전하는 것을 모두 볼수 있으면 수동으로 조작합니다.

좌석은 비행방향 좌측에 앉으면 설산을 볼수 있읍니다.

쌍발 프로펠라기

루크라 비행장 ; 세상에서 가장 짧고도 위험한 활주로로 유명한 비행장이다.(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공항 1위에 뽑힌 공항)

이륙지점과 착륙지점은 낮고 비행기가 출발하는 지점과 멈추는 지점은 높다. 즉 경사를 이용해서 착륙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이륙할 때는 양력을 쉽게 얻으려는 계산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공항 길이가 530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경사25도

공항에서 북쪽으로 처음 맞이하는 산 ( 가이드도 이름 잘 모름 , 콩데? 뉴프라5.885m?

활주로 끝은 절벽임( 한마디로 황공모함에서 출항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나?

마을 입구 항상 있는 문

파상라무 조형물 : 네팔 여성 세르파로서 에베레스트 정상을 최초로 올랐다고 함

이곳에서 부터 본격적 트레킹이 시작되어 이곳으로 되돌아 오면 트레킹이 끝난다.

무지큰 라리구라스 나무 (네팔 국화 꽃 나무)

ㄷ도고에 짐을 싣고 머리에 메고

[권종훈]

드디어 15일간의 일정을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추억을 되새기면서 한장한장 세심히 보겠습니다.
그리고 힘든 가운데도 많은 사진들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차푸차레]

수월당샘, 좋은 정보와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