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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울진에서 일하고 있을때 이틀 동안 휴가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에서 여친도 올라오고 동해에서 지금 장교로 근무하는 후배가 그래도 선배가 왔다고 렌트까지 해주네요
8월1.2일날..~~~ 그래서 나름 재미있는 휴가를 보내고 왔지요
후배를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여기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니 자기가 몇번 갔는데 맛있는 곳이 있다고 운전하여 데리고 간곳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이곳이 동해였는지 강릉이었는지 기억이....
사진에 전화번호를 보고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를듯 합니다.
나오는 반찬이 참 전라도와 비교가 되지요..~~
사진은 물망치 매운탕 3인분과 해물파전입니다.
탕이 나오기도 전에 저 꼴두기젓갈 하나로 밥한공기 뚝딱하구요~~
처음먹어보는 물망치 매운탕 칼칼하면서 얼큰한게 와우 땀이....수제비에 라면사리까지..
광주에 있다면 대박날듯 가격도 1인분에 5000원이라.
밑에 사진은 강릉에 있는 썬쿠르즈 리조트이구 그위에서 한컷...
협오 조심.
뒤에 보이는 곳이 정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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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동진도 가보고 좋구만.. 음식이 사진으로 봐서는 별루 안땅기네 ㅎ~
난 완전 맛나게 보이는데...니 사진은 번지점프 도우미같이 나왔다...아조 잘~~나왔구만...
저님 반바지 저색깔이 많이 낫설네..
우와!!! 좋은데 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