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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권소현기자] 한양증권은 인탑스(49070)에 대해 하반기에도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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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을 동반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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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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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태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성장둔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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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 유럽과 중국으로의 GSM 매출증가로 2분기 최대 매출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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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했다"며 "하반기는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분기별 최대 매출액이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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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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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이 5월을 바닥으로 6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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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가 주력하고 있는 유럽과 중국시장의 GSM 수요 전망이 밝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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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로 꼽았다. 또 공정생산성의 증대 및 불량률 감소로 수익성도 개선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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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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