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중심 홍보 전개, 병원·개인 win-win도
24일, 병원종합학술대회서 '경영혁신전략' 모색
국내 의료기관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수입구조의 다각화 전략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의료서비스와 연관된 사업부터 진출하는 방안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그중 건강검진센터, 병원내 shop-in-shop, 건강상품판매사업 및 해외건강관광상품 개발 등이 수입다변화를 위한 좋은 아이템으로 제시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24일 오전 COEX 오디토리움에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개막되는 제21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병원의 수익다각화’에 관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이 제안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수익다각화와 관련 병원의 전문화 및 틈새전략과 수직적 통합(건진센터, 장기요양원 운영시)을 들고 경영다각화에 대해 병원구매에 편의점, 레스토랑,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복합적 다각화 전략과 의료서비스와 연계되는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중심적 다각화전략을 구사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