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영물 4구 산삼을 영접하다. 우리나라와 옛 고구려 영토인 동북3성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삼(蔘)을 심 또는 삼이라 칭한다 하였으니 심마니들이 삼을 발견하면 ‘심, 봤다 라고 고합니다. 즉 ’심,은 ‘삼,이지요, 천연적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삼을 산삼(山蔘)이라 하고 인위적으로 삼씨를 뿌려 재배하는 것을 인삼(人蔘)이라 한다. 즉 산삼은 새가 씨앗을 먹고 배출한 그 씨앗이 산속에서 자라 수십 년을 천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 한다. 산삼의 씨앗을 채집해 산에다 뿌려 심으면 `산양삼, 이라 하고, 다시 산양삼의 씨앗을 채집해 인위적으로 뿌려 심어 재배를 하면 `장뇌삼, 또는 `사향장뇌, 라 한답니다. 산삼은 신비의 명약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구전들이 속출하고 명약 중 명약으로 대접받는 귀한 명물이지요, 인삼은 분류학적으로는 진성쌍떡잎식물군 국화군 미나리 목 두릅나무 과 인삼 속 인삼이라 하고 산삼을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이라 합니다. 인삼은 세계적으로 고려인삼을 최고로 평하는데 이는 고려시대에서부터 우리나라와 동북3성에 산양삼을 재배하고 산양삼이 진화하여 인삼이 이르게 된 계기인 것 같습니다. 인삼의 본 고향은 고려시대의 고려인삼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성 싶군요 그 오래전부터 인삼과 산삼은 명물 중 명물로 대접받았던 귀하신 몸입니다. 귀하신 4구 산삼이 우리 자유인산악회 백두대간26기종주대 이화령~백화산~이만봉~시루봉~희양산 구간 2023년 7월 30일 백두로드 길에서 선연히 나타나 우리에게 크나큰 광영을 내려 주셨으니 영광의 은혜입지요 하늘의 점지를 받아야 볼 수 있다는 산삼(山蔘)이 백두대간 여성동지들 앞에 홀연히 나타나셨으니 깜짝 놀란 여성대원들 토끼보다 커다란 호랑이 눈이 되어 정중히 영접하고 맞이하였다 합니다. 야생화박사인 이송란(님), 맏언니로 자매처럼 사랑해 주시는 최경숙+이재은(님) 빛나는 영광 영원한 추억으로 자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축복에 祝賀를 드립니다. 자유인 한문희총대장 - |
첫댓글 4구 산삼을 발견하신 이송란(님) 외 대원님들,
하늘의 점지를 받은 귀한 날입니다.
영광 모두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인 26기가 일을냈군요.... 삼삼이라니요..
복받은 26기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