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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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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수필 【감상】<상주의 솔숲 맥문동>을 바라보며
윤승원 추천 0 조회 141 21.08.23 21:0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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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3 23:22

    첫댓글 전문가 사진답게 한폭의 그림입니다.
    윤선생님이 글로 받쳐주니 더욱 빛이 납니다.

  • 작성자 21.08.23 23:46

    옛날 같으면 칠십대 노인이면 살포 짚고 물꼬 보러 다니기도 힘들다고 할 연세인데, 사진기 메고 전국을 누비는 활력 넘치는 분들입니다. 퇴직공무원 사진동호인들은 참으로 좋은 취미로 보입니다. 글쓰기 보다 사진촬영은 예술성을 인정 받기 좋습니다. 활동적이니 건강에도 좋고요. 이득주 선생님도 저 분들처럼 좋은 취미 갖고 계시니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08.25 07:29

    ※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1.08.25. 05:31
    김종헌 님이 정년 퇴임 후 사진 촬영이라는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이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을 느끼실 것입니다.

    앞으로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사진 자료도 우리의 역사를 기록하는 분야임을 장천 윤승원 선생이 지적해주셨군요. 감상문 잘 읽었습니다.

    또한 맥문동의 한약적 특성을 설명해주시고, 이를 인연하여 고향 청양의 맥문동 산지로 지정된 사실과 화산의 꽃뫼 영농조합의 이야기와 그 정보를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청양 신문을 연계시켜 준 공로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천 윤 선생의 이런 인연을 연결하는 공로는 반드시 역사의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쁨과 새로운 정보를 얻은 즐거움에 흠뻑 젖어 오늘은 행복합니다.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1.08.25 08:07

    ▲ 답글 / 윤승원 2021.08.25. 07:20
    졸고 감상문을 정 박사님께서 따뜻한 눈길로 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늘 조심스럽습니다. 공개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저의 이런 글이 독자에게 정서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 또는 사진 예술과 紀行 문학 측면에서, 그리고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정 박사님께서는 필자의 그런 걱정을 따뜻한 격려 말씀으로 말끔히 해소해 주셨습니다. 오히려 힘을 돋우어 주시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김종헌 작가도 정 박사님 격려 댓글 옥고를 크게 반가워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사진 예술이 갖는 역사기록물로서 가치 부여를 해 주신 점, 제가 본문에서 좀 더 비중 있게 자세히 언급하지 못한 점까지 보완해주셨습니다.

    고향인 청양의 맥문동에 대한 언급도 소중합니다. 올사모에 졸고 감상문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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