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이영희 한복디자이너의 2016년 7월 28일(목), 오후 9시40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영희>편이 방영되었습니다.
26회 이영희 한복디자이너는 '메종 드 대표'로 한복을 위해 40년을 보냈고, 한복의 세계화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서 아직도 노력하시는 한복계에서 독보적인 선배님이십니다.
인생다큐에서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사사로운 개인사, 가정사와 외손자며느리 전지현과의 정겨운 문자내용등이 아주 여과 없이 평범하고 소박하게 전개되었고, 한복에 대한 사랑, 애정, 앞으로의 포부, 파리에서 열었던 한복 패션쇼 장면 등이 소개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몇장 올렸습니다.
천연염색을 고집하는 이영희 디자이너
우리 문화를 계속 옷에 대한 것을 내가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
그 한가지 그게 꿈이예요.
62세에 시작한 영어공부
한복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한복으로 세계정상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영희 디자이너
나는 나자신과의 약속을 먼저합니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오트쿠튀르
대망의 패션쇼 날!
오트 쿠튀르 쇼를 통해서 나는 나의 옷을 계속 남기고 싶어요.
옷을 계속 남기고 우리의 문화를 오트 쿠튀르 쇼를 통해서 세계에 계속 알리고 싶어요.
15분 동안 한복의 멋을 세계에 알린 이영희 디자이너!
"늦은 나이는 없다. 늦은 마음만 있을 뿐이다".
한류가 있다고 해도, 아직 덜 알린거야.
아직 멀었어요. 더 높이 올라가야 해.
오트 쿠튀르 옷을 통해서 한국을 더 알리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걸.
한복은 나의 인생 전부고 나의 삶이고 나의 꿈이고 나의 전부예요.
첫댓글 몇 년전 두 번의 이영희 패션쇼에 재경동창회 임원들이 초대되었어요.
바로 앞에서 화려하고 우아함의 극치인 우리 한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신 훌륭하신 분을 선배로 모신 우리는 행복합니다.
강화도 여행으로 영상물을 못봤지만 자세한 사진으로 충분히 알게되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훌륭하신 선배님 이렇게 올리수 있는 기회가 되서 참 영광스러웠습니다.
화면을 사진으로 찍다보니 많이 모자라요.
이해하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훌륭하신 대선배님의 장인의식에 가슴이 숙연 하기만 합니다.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많은 애로점도 물론 있으셨겠지요.
파도 파도 끊임없이
한 우물만을 깊이 파신 대 선배님의 노고에
우리가 놀라고
한국이 놀라고
세계가 놀란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아름드리 큰 느티나무를 바라보듯
그 그늘 아래 서 있는 듯
경이롭기만 합니다.
선배님 예술혼을,
그 궤적을
징을 쳐
그 징소리가 울려퍼지듯
주위에 알리는 후배님 역시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무 멋진 댓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