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휴가다녀왔습니다.

[양명욱]

부상자 명욱...

손꾸락 부상에...찢어진 발이 새살이 지대로 자리를 잡기전...휴가를 받았습니다.

4일부터 8일까졍~

화욜밤에 퇴근 후 청주로 고고싱 하여 동양대장댁에서 육사시미~소괴기~문어내장~복분자주~등등등

진수성찬 얻어먹고~(대장 생일겸~생일 축하축하~!!) 수욜엔 정말 정말 정말 간만에 맛나는 요양을 하고(푹~자고 푹~쉬었어용~) 

대전을 내려갔죠.

등산지원센터 본부로 직행하여 전에 있던 팀장들과 조우 한 후 또 술퍼묵고~일어나서 일좀도와주고  前교육팀장 現사업팀장인

이창흠 팀장의 휴가를 함께 얻어 수욜밤에 학암포로 달렸습니다.

학암포로 달리는 중에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외벽에 잠시(10시까지) 들려서 외벽한번 맛을 본 후~

학암포로 향했답니다.

학암포에 도착하여 대~충 바다에 매트하나 깔고서 잠을 청하는데~ 그넘의 모기 쉐이들 덕에 귀찮아 죽~겄는디 급하게 텐트를 치고서 들어가 잠을 청했답니다. 팀장은...걍 다리하나 내주고서 다른 부위를 지켰더랬죠.

새벽에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텐트는 비에 젖어 바닥에 물이 고이고... 때아닌 야밤에 난리를 한바탕 치루고 늦잠을 잔후 라면 하나 때우고 해벽으로 향했습니다.

 비바람치던 새벽과는 달리, 그리고 다른 지역 여기 저기 비오고 난리 부르스인데 이곳은 화창하게 날씨가 개였더랬죠~

 오른쪽 루트부터 차례대로 번갈아 가며 줄을 걸고~ 아래 등반사진이 있는곳...정말 감사하게도 무릎을 끼면 두손을 털수 있는 쉴곳도 있는 루트...천일염이 홀드에 수북~하게 쌓여 있어서 줄을 걸면서 얼마나 떨었는지 모릅니다..ㅠㅠ

 등반 몇판과 다이빙, 수영도 하고~ 놀고있었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빤쓰바람으로 놀았는데...역시나 바위꾼은 찾아 오더군요...평일인디...바로...

 노스페이스 소속의 장기헌씨 부부...

잼나게 등반을 마치고 혼자 씻으러 가는중~ (팀장은 차가지러 갔어요~)

 그리고 곧장 고창 선운산으로 고고싱~ 

 선운산까지 100KM...

드디어 선운사표지판이...

시간이 짧은 관계로...투구바위를 뒤로하고...도로바로 옆에 있는 할매바위에서 등반을 하였습니다.

몇번이고 갔던 바위인디...네비게이션에 아산가든이라고 치면...옛날 아산가든이 아니라 현재 선운산 매표소 입구의 옮긴곳으로 나옵니다... 길을 잃고 헤매이다가 결국 정운화선배께 전활 드리고 디테일한 설명을 들은후 다시 이동.(상호형~감사~ㅎㅎ몇번의 착오는 있었지만 함께 찾아봐줘서 고마워요~). 결국 찾았습니다.

예전의 그 가든은 도로공사로 밀린 후 더군요...역시나...비가 오더군요 ㅎㅎ이곳에서 물바위를 했습니다.

할매바위는 작년겨울 다시 루트를 재 정비 하였습니다.

그 누구께서 대동강물 팔아먹듯 이용료를 걷어서 개척자들께서 볼트를 철거했었는데, 재보수를 하여 현재는 등반이 가능 합니다.

등반사진은 없다는거...휴가내~내 배탈에 시달려서 카메라를 차에 놔두고 급하게 볼일도 보고 등반을 갔더랬죠...

몇번의 등반 후 또다시 이동...바쁘다 바뻐~ 그다음 목표는~ 목포!

아이언 팜스 월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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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나머지는 다음시간에...

[양명욱]

클럽8848팀 일반팀등반대장이 청주에 살아서 많이 얻어먹고~~ 창흠형이랑 잼나는 등반 댕겨왔습니다~
목포-영암-용서폭포-통영까지...잼나게 돌아다녔더랬죠
지금 예비군훈련으로 춘천에 있답니다. 나머지 등반사진은 제가 성남으로 돌아가서 올리겠습니다~

[이동희]

전국을 휩쓸고 다녔네...... 그 자유로운 마음 부러워.

[정인호]

젊다는것이 이런것이구나...ㅎㅎ

[춘클(위승..)]

아휴...지나간 세월 앞으로 잼나게 살아야겠다..

[호요0김경덕]

이리도 귀여우신 분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