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4일 이후로 기본게시판에 글이 하나도 없네요.
다 못난 회장(무늬만 회장.^^;;) 탓입니다.
일단 문자는 보낼 텐데요.
그래도 짧은 문자보다는 긴 글이 쓰고 싶어져서.
어제는 경수가 개천절에 하늘 가까이 가보자고, 그래서 월출산에 가자던 문자가 왔던데.
답장은 어찌들 하셨는지.
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9월 모임은 다행스럽게도 9월에 하겠습니다.
30일(금요일)에 하는데요.
장소를 어디로 할지...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오리를 먹을까 - 매월농장
아니면 닭(닭볶음탕)을 먹을까 고민입니다.
그것도 아니면 또다시 전어나 대하를 먹는 것도. 음...
이중에 닭볶음탕만 어딘지 모르실 것 같은데.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천지유 삼계탕(풍암마재우체국에서 금호지구 쪽으로 조금 가다 오른쪽)이 맛이 있답니다.
저는 가보지 않아서 어쩐지 잘 몰라요.
책임은 못집니다.ㅋㅋㅋ
생각해 보시고 답글이나 문자 보내주세요.
오랜만에 여기다 댓글 올리는 것도 괜찮겠네요.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오리를 별로 즐기지 않지만 난 어디든 상관없음.
나..가을 바람에 오리 좋다..오리처럼 꽥꽥 소리지르며 떠드는 것도 좋다.. // 월출산행은 취소될 듯...
오리도 좋고 닭도 좋고 그 중 하나 고르라면 안 가본 닭볶음탕 집이 괞찮을 것 같고 2차가기도 편할 듯...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