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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큰곰 道敎(태극팔괘)의 고장 중국 칭다오를 갔다오다 (3)
큰곰(김대웅) 추천 0 조회 40 16.01.30 2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큰곰 道敎(태극팔괘)의 고장 중국 칭다오를 갔다오다 (3)

 

중국 북쪽 거마하에서 남쪽 심하평원 사이에는 태행산맥 (타이항 산맥 太行山脈)이라는 거대한 산맥이 400를 가로지르며 산맥 동쪽은 산둥성, 서쪽은 산서성으로 나눠져 있었답니다^^^ (요사

이 태항산으로 여행을 많이들 가는데 이 산맥에 속해있지요!∼∼)

 

그런데 먼 옛날 중국에는 한족(漢族)이 살았고 태행산맥 동쪽인 산둥성(山東省)과 장쑤성(江蘇省) 그리고 황하, 회하유역에 걸쳐

다른 민족인 동이족(東夷族)이 살았으며 당시 발달한 음양오행의 방위에 따라 동쪽에 사는 이민족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족은 점차 세력이 커지고 동이족은 세력이 점차 약해져 갔어요. (동이족은 한(), (), (), 읍루, ()를 말하지요!^^ 그런데 한, , 맥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야!정말? 그럼! 나중에 사진을 보면 알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 중에 한국인과 똑같은 사람이 많이 있어요 ∼∼ㅋㅋ)

 

BC1046BC221(춘추전국시대)경 주()나라는 산둥성의 동이 족을 동쪽으로 밀어낸 후 武王은 중부 치박(淄博)에 제()나라를 세우고 강상(姜商)을 왕으로, 成王은 서쪽 곡부(曲阜)에 노()나라를 세우고 백금(伯禽)을 왕으로 다스리게 하고요! 그래서 산동반도를 제노지대(齊魯地帶)라 부르기도 하지요!^^ (럼 강상은 누구일 까?정말, 몰라?? 그것 참! 강태공이여∼∼ 그리고 환공, 관중, 안영 도 있고.... 노나라 주요인물인 공자(孔子), 조귀, 오기는 알고 있죠! 모른다고... 너무해!^^^) 그래서 칭다오 번호판은 노(), 제남 번호판은 제()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

 

782년 고구려 유민인 이정기, 이납父子가 산동반도 6개주에 제()를 세웠고 8세기에는 산둥반도 남쪽 해안일대와 화이허 강[淮河] 하류 등에 신라인 많이 거주하여 신라방을 설치하였으며  9세기에는 해상 왕 장보고(張保皐)가 웨이하이(威海)에서 활동을 하는 등 산둥반도는 어떻게 보면 한국땅이 아닐까?? (정말? 그럼~~ 우리 땅이~!)

 

이처럼 산둥성은 중국 고대 문화 발양지로 룽산문화가 창조된 곳이며 칭다오도 역사의 시련을 겪으면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건축물을 남겨놓아 수많은 저명한 문인, 화가들이 집결해 상하이와 같이 유명한 신문학 운동의 도시로 발전하여 중국의 신문학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요^^^

 

베트남 나트랑(나짱)은 러시아 관광객이 많이 오고 중국 칭다오는 독일 관광객이 많이 온답니다. 나트랑은 2005년까지 30년동안 러시아 극동함대의 해군기지가 있었고 칭다오는 1897년부터 독일의 해군기지가 있었기 때문에 향수를 즐기기 위해 그 나라 관광객이 찾고 있지요^^ (정말? 그럼! 아직도 그 당시 건물들과 물건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비가 내려 세기공원을 대충보고 09:08경에 다음 목적지인 청양구 도시계획관을 4분 만에 도착하여 관람을 했어요.

이 도시계획관은 의거성시 행복청양(宜居城市 幸福城?)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양구의 발전상을 외부인이나 외국 기업체에 알려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입체조감도를 비롯하여 3D컴퓨터 그래픽 등 최신장비를 사용하여 선전을 하고 있었어요. (정말? 그럼! 제법 최신장비들을 비치했던데....^^^ ㅎㅎ)

 

10:20경 텐무청(天幕城 스카이스크린시티)을 방문했지요. 처음에는 텐무청이라 해서 무슨 관청을 말하는 것으로 알았으나 천막성의 중국식 발음이며 맥주거리 사이에 있는 460m 길이의 실내복합 상가거리로 예전 방직공장을 철거치 않고 2008년 관광특구로 조성했고요^^^

천장은 스크린이 쳐져있어 천막성이라 부르며 이 스크린에는 다양한 파란하늘이, 노을 지는 하늘이, 밤하늘 등이 그려져 있어 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정말, 스크린이 아름다웠어요?? ∼∼! 색다르게 멋있었죠^^)

 

실내에 있어도 마치 실외를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아기자기한 벽화와 예술공연이 인상적이고 관광, 오락, 식사 및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본의 오다비아의 비너스포트를 비록, 모방했지만 변화하는 중국을 엿볼 수 있지요 ∼∼ 졉졉 (큰곰씨∼ 갑자기 입맛을...^^ 가게가 절반이상이 비어있어요∼∼ 정말? 그럼!)

 

 

 

 

 

 

 

 

 

 

 

 

 

 

 

 

 텐무청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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