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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 55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화학조미료 및 향신료를 쓰지않는 위천 삼거리 한국 전통 소머리 국밥 『냄비집』
정영옥 추천 0 조회 38 13.04.28 17: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봄비가 내리는 저녁나즐
달성군 블로그 기자들의 모임 장소로
소문난 맛집인냄비집』을 찾아 갔습니다.

큰 도로변에서 간판따라 쭉 들어가니
한 방에 주차할 수 있는 넓다란 주차장..
내 맘에 쏙~ 들었습니다.

달성군청을 지나 현풍 고령으로 갈라지는
위천 삼거리 들어서기 직전
큰도로변 좌측에서 한 눈에 보이는 이곳은..!!




대구시 달성군 논공면 위천리 150-3 냄비집









식당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이색풍경..

큰 돌..
작은돌..
정다운 돌돌이 가족들 개성도 다양합니다.

쥔장의 취미같기도 하구요.







식당 우측에 마련된
고객을 위한 휴계실..

확 터진 전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여유..
멋진 공간입니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한 눈에 들어오는 비슬산 참꽃 군락지 사진..

달성 사랑이 물씬 풍깁니다.







몇개로 나눠진 룸과 커다란 홀..

가족 모임과 중요한 비지니스는 룸에서..


많은 단체 손님은 이곳에서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입니다.







신메뉴 출시..!!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에서
장인 정신이 엿보입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대를 이어갈 수 있는 식당으로 대박비법이 아닐런지요.







식당에서 음식 드시면서
뉴스데스크를 장식하던 설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한번쯤 다들 느껴 보셨을 겁니다.

음 ~ 식당이니까..!!
그저 그려려니 하고 그냥들 드셨죠.

여기..!!
?장의 오픈 마인드를 보는 순간
그만 내 머리속에선 안심이란 단어가 각인되어
맛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군침을 삼키고 말았습니다. ㅎㅎ

그 이유는..!!

식재료 무공해 국내산이란 표기로
고객의 알권리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식당에서도
다들 용기있게 이렇게 한다면 국민 건강증진에 일조를 하겠지요.







와우 ~ 원더풀..!!

제가 정말로 정말로 찾고 원하던 문구였습니다.

조미료 팍팍 치는 음식 먹기 싫어
식당에 가지않는 1인으로 집 밥을 고집했습니다.

그리하여 맛집 포스팅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고객들의 건강까지 챙기시는 쥔장의 속 맘을 보고는
오히려 제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맛보지 않아도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음식이란걸 느낄수 있습니다.
상상이 지나쳤나요? ㅎㅎ

돌연 식당 사장님이 궁금해지기 사작했습니다.
언젠가는 만나뵙고
취재를 한번 할까 생각중입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맛에..
손이 가요 손이 가..♪~♬ ㅎㅎ
평소 즐기지 않던 고기지만 오늘은 많이 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질긴 소고기의 개념이 확 사라지는 순간으로..
제가 느겼던 식감이 안내판에 그대로 적혀있어 옮겨 봅니다.

쫄깃하고 부더러운 머리고기 부위만을 엄선하여 만든
수육으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최고의 영양식입니다.








요렇게 싸서 한 입에 쏙~
음~
정말 맛있네요.

편집하다 또한번 군침을 삼켰습니다.ㅎㅎ







갈비 선지 해장국
소머리 국밥
북극 열무 냉면
시골 우거지탕
소머리 수육

메뉴도 다양하지요.







모두 맛있게 먹었지만..

특히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밥을 보는 순간
또 한번 고객사랑을 느꼈습니다.

좋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어주는 식당엘 가면
주인한테 감사인사를 꼭 드리는데..
그날은 급히 나오는 바람에
제 맘을 글로써 대신할까 합니다.








비슬산 먹걸리..

달성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술로
?장의 달성 사랑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못마시는 술이지만
임금왕자가 4개나 들어있는 琵瑟山 막걸리라
혹~ 가문의 영광이 올까봐???
막연한 기대감으로 한모금 마셨습니다. ㅎㅎ







정갈하게 정리된 주방도
살짝 엿봤습니다.

음~
역시 믿음이 가는군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약차까지 마련한
따따블 보너스..!!

쥔장의 정성스런 맘을 담아 한 잔 ? 들이켰습니다.

맛있는 음식에다
보약까지 마신 기분..

귀빈대접 받는 느낌입니다.







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을시년스런 날씨지만

내 머리속에서 평소 화두로 맴돌았던 식당에 대한 희망사항을 이제사 밝혀 봅니다.

가족을 위한 맘으로 건강식을 만들어 주는 식당..
무공해 식재료만 사용하는 식당
화학 조미료 대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는 식당
주인의 정성까지 담은 맛있는 식당

평소 생각을 말하면 별난 인간 취급 받을까봐
속으로만 전전긍긍하던 해법을 이곳에서 풀고나니 

발걸음은 가비얍게
맘은 상큼하게 식당문을 나섰습니다.

한달은 젊어질것 같은 에너지

온 몸에다 팡팡 채워 왔습니다.








초록색 테두리안 -> 금포 초등학교 결식 아동 후원의 집
TV 프로덕션 추천 맛집
달성군 참맛집
금연건물

사회에 환원과 봉사로
고객 건강까지 챙기시는 한국 전통 소머리 국밥집인 냄비집에서
제 생각을 대신한 인증마크들이 수두록하게 붙어 있습니다.








쥔장의 달성 사랑이 식당 곳곳에 엿보여 어떤분이신가 궁금했는데..

역시~

많은 봉사를 하시는군요.


첨으로 달성군 맛집 포스팅 했습니다.

이만하면 괜찮은가요?


2013. 4. 23 화요일

봄비 내리는 저녁

달.블.기 기자들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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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9 21:08

    첫댓글 고마운 분들이다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는사람은 사형시켜야하는데....

  • 작성자 13.04.29 22:49

    먹걸이로 장난치면 엄벌에 처하는건 선진국일수록 강한데..
    고객과 줜장의 맘이 통하는 글귀로 보니 그만 감동..
    식당을 잘 다니지는 않지만 이런 문구를 붙여놓는 식당은 첨 봤다.
    담에도 가고싶은 맘.. 당연히 생기겠제.
    요번 동기회 모임때 없어서 섭섭..
    10월엔 볼수 있으면 좋겠어..!!

  • 13.04.30 07:58

    냄비집? 이름 잘지인네.

  • 작성자 13.05.03 23:04

    아마 냄비에다 음식을 내줘서 그렇게 붙은 간판이 아닐까 라는
    알랑가 모릴랑강 아리까리한 내 생각이다.
    잘 지내지 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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