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꽃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노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 흰꽃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효능>
▶간을 해독하는데 제일이며, 염증을 다스리고, 이뇨작용과 피부 보호에도 효염이있다.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리고 아픈 곳에 좋다.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없애주며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활용>
▶이른 봄 풋풋한 어린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무쳐서 나물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민들레는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해준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아 활용할 수 있다.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나는데,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 두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는다.
▶토종 흰꽃 민들레를 재배하는데 성공한 곳도 있고, 요즘 민들레의 붐을 타고 휴대와 먹기가
간편하게 민들레를 건강식품으로 상품화한 곳도 있다
*.참고
-.민들레는 생 민들레보다 건 민들레가 약성이 뛰어나며 추가 부원료로 대추,감초등
약재를 가미하여 즙을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첫댓글 좋은거 천지네

지현인, 워낙 몸이 야물아서 안무도 될끼다.맞제 근데 예방차원에서 상식으로
알아 놓는것도 개안타 알것제. 뚜뚜뚜...........
약초는 대부분 건약초가 좋더만.. 그저 보관상 말리는것이 아닌걸 보면 조상들의 지혜가 번떡임을 새삼 느낀다.
말린약초가 효험이100%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