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작업을 하다보니 일교차가 심한 테마파크에선 특히 저녁시간엔 봄철에도 추위와 싸워야 한다..
낮에 따뜻하다가도 해가 지면 금방 추워지기때문에 항상 내의를 입고 다니는데...
매년 내의를 입기 시작하는 때는 10월1일 국군의 날부터 이듬해 4월 5일 식목일까지였는데..^^
요즘 처럼 변덕이 심한 날씨에는 5월5일 어린이날까지는 입어야 할듯하다..
한결 날씨가 따뜻해진 탓에 휴일 라이브작업이 활기가 생긴다..
특히 주말엔 자신의 몸 상태를 최고로 하기위해 무척 신경을 쓰는 편이다..
사소한 감정변화라도 생기면 하루 일상이 무척 힘들어진다..
이번주는 특별히 감정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작업하면서 팔목에 힘이 들어갔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팔목이 뻐근하다...
피곤하거나 감정의 기복이 들쑥날쑥하다보면 아무래도 팔목에 힘이 들어가고
그림역시 만족스럽게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이번주도 입장객들이 꽤 많아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이 많다..
벌써 조명이 켜진 상태인걸보니 하루 작업의 피로도가 꽤 쌓인 저녁식사시간 쯔음인가 보다..
피로감이 생기지만 여유있는 미소로 우아하게 그림을 그려내는것..
그것도 프로가 해 내야하는 몫이다..
화면 안쪽에서부터 초록바다님..에스피님..백조님..멜라니님이 열연중이다..
첫댓글 ㅎㅎㅎㅎ 쌤 그림은 아무리 봐도 재밌고 걸작입니다~~ㅎㅎㅎ ~ 기가 막힙니다~~ㅎㅎㅎㅎ~~~
와~~ 뱃살 ㅠㅠ 살좀 빼야겠네요 ~~~~
흑백도 칼라도 넘 멋지네요~
저 살아있는 표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