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셰퍼드(2006) 란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가 너무 조용하고 정적이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재미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않았던 해골단이 등장하더군요.
주인공은 예일대를 나왔는데 예일대 시절 해골단에 가입하고 비밀의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후, CIA에 가입하게 됩니다. 사회에서도 해골단 친목모임은 정기적으로 갖는거 같더군요.
모임의 처음은 뭔가를 짧게 제창한후,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그것을 본 주인공의 아내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신은 언제나 두번째라니까." 라구요. 주인공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애국심이라는 명목으로 나라의 셰퍼드가 되는 한 인물을 그린
영화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족과의 행복도 뒤로하는 불행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CIA 앞에 왜 정관사 THE가 붙지 않는지 아십니까? 당신은 GOD 앞에도 THE를 붙입니까?"
영화에서는 1961년 쿠바혁명에 대한 CIA의 개입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세계 3차대전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요즘 이란 핵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으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요,
프리메이슨들은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어떻게 이용하려는 것일까요?
주인공으로 나온 '팻데이먼'은 본얼티메이텀같은 CIA관련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군요.
하버드대 영문과를 나왔네요. 그러고 보니 굿윌헌팅에서 천재로 나왔었지요.
첫댓글 영화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한 것과 사탄 숭배 의식들이 흔하게 나옵니다.
프리메이슨들은 왜 자신을 드러내려고 할까요?
이 세상에 프리메이슨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그러나 진짜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구역질을 날 정도로 역겨운 일들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