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더라도 가족중에 환자라고 생각할만한 사람이
있다면 걱정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생활을 바꾸세요
환자방에 창호지문틀을 하나 더 만들어서
한겨울에는 유리문을 사용하되 나머지 계절에는 창호지문을 닫아두는 겁니다
햇빛투과율이 유리보다 한지가 더 좋답니다
시멘트는 라돈가스도 방출하고 기를 빼앗아가지만
그 창호지문 하나로 방이 숨쉬기 시작합니다
문맞추기가 어렵다면
액자나 족자맞추는 집에 사이즈를 정확히 적어가 틀을 맞추어서
유리창 문을 연 상태에서 끼웠다 뺏다 하세요
옛날 모기장틀처럼
새로 집을 짓는다면 골동품상에 가서 문짝을 사서(문하나에 보통 만원)
그문짝에 맞춰 문틀을 짜면 더 싸게 할 수 있죠
첫댓글 참 좋은 아이디어이십니다. 방충망 문에 창호지를 발라쓰면 어떨까요? 창호지가 안 붙을라나?........
아 좋은 생각--그런데 한겨울엔 모기장과 문틀사이가 너무 헐렁하진 않을까요 보완을 하고 잘 붙기만 한다면 ..자연의학자 임낙경선생님이 귀띔해 주신 아이디어랍니다
저도 항상 그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