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면?
보조요소: 부족함이 없다.
호주 간병인 브로니 웨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봤었다면.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억지로 끼워 맞춰 산 가짜 삶
2. 일에만 매달린 것.
-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함.
3.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않은 것.
관계 유지를 위해 감성을 숨기며 산 긴 세월
분노의 감정이 병으로까지 이어진 시간
4. 옛 친구들과 연락이 끊긴 것.
- 내 삶에만 익숙해진 나머지 오랜 친구의 소중함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5. 변화를 두려워해 즐겁게 살지 못한 것.
- 오래된 삶의 습관과 패턴으로 변화를 시도하지 못함
-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
마지막 순간 사람들은 못 번 돈을 아쉬워하는 것이 아니라 못 살아본 시간을 후회한다.
그런데 이 뻔한 후회를 오늘도 우리는 반복하며 산다.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날마다 뭔가가 항상 부족하다.
- 채워도 채워도 부족함이 늘 있다.
그런데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선포하는 사람이 있다.
- 직업은 양치기 소년
- 골리앗을 물리쳐서 나라를 구했으나 왕의 질투로 10년 이상 도망자라 산 억울한 사람
다윗이다.
시23편은 다윗의 신앙고백 시
- 가장 많이 애송되는 시, 임종시 듣고 싶은 말씀.
- 시편의 진주라는 별명
- 시23편은 22-24로 한 폭의 그림이다.
1. 시22편 = 십자가의 노래, 수난의 시
다윗의 시, 야앨렛샤할에 맞춘 노래
야앨렛샤할 = 새벽의 사슴이라는 곡조에 맞춘 노래
새벽부터 쫒겨 다니는 사람의 고난을 노래한 시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그림을 보여준다.
- 22:1 십자가에서 외치신 말씀(마27:4)
우리 죄를 짊어지셨기에 버림받으신 예수님.
22:2 응답이 없다.
사람들도 외면한다. 22:6
원수들이 조롱하고 핍박한다. 22:14, 18
- 이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24장 승리한다.
- 24:7-10 - 승리의 입성이다.
- 어떻게 이겨내고 승리의 입성을 하는가?
- 해답이 23편에 있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미래적 표현이다.
-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니 결국은 부족함이 없게 된다.
6절에도 1절과 같은 기대와 소망이 들어 있다.
2, 3절은 평안할 때 인도하시는 하나님
4, 5절은 위기의 순간에 구원하시는 하나님
1) 인생은 위기의 때가 있다.
- 3절 소생이란 병든 자가 회복되는 것.
- 지금은 아픔 속에 있다.
- 4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 5절 – 원수의 목전.
- 점층법 형식으로 위험이 증가.
2) 다윗의 경우
- 사울은 질투속에 다윗을 죽이라고 한다.
- 10년을 도망자로 살았다.
- 사랑하는 아내 미갈도 빼앗긴다. (삼상 25:44)
- 아들 압살롬이 쿠데타를 일으킨다.(삼하 15:23)
- 믿었던 부하 시므이가 배신한다. (삼하 16:13)
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였다.
3) 개인의 경우
위기의 시간이 있다.
22:1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버림받는 것 같은 시간, 기도 응답도 없는 시간이다.
22:14-15 .
원치 않는 질병이 찾아올 때가 있다.
몸이 조금 불편해서 병원에 갔더니 청천벽력같은 말.
마음이 녹고, 혀가 잇틀에 붙는 느낌
누구에게나 위기의 순간이 온다.
그때 필요한 고백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다.
다시 1절을 암기해 보자.
2. 여호와는 나의 목자
여호와 로이 = 목자이신 하나님
·강원도 양떼목장.
- 먹을 만큼 먹은 후에 푸른 초장에 눕는다.
염려도 걱정도 없다.
- 목자가 인도하고 먹이기 때문이다.
-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어느 때에 먹어야 할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목자가 알고 있다.
- 여기에 풀 다 없어지면, 어디로 인도할지 목자는 알고 있다. - 해찰해서 엉뚱한데 가도 목자가 찾아 온다.
마18:12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 하나님의 별명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우리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지키신다.
화살이 빗발치고 죽고 죽이는 전쟁터.
시18:1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하나님은 최악을 최선으로 바꾸신다.
3. 신앙고백의 결과
- 2절,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 안전하게 먹고, 평화롭게 노는 곳
= 예수님 품이다.
3절, 영혼을 소생 = 구원하심이다.
의의 길 = 성화의 삶으로 인도하신다.
위기의 시간에는 더욱 가까이 하신다.
- 4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와 반대 개념
-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 = 임마누엘
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나와 함께 하심
` 밤마다 1층부터 5층을 돈다.
무섭지 않아요? 상대가 무섭지...,
대학원 면접 보러 가는데 안 떨려요?
면접관이 떨어야지 내가 떨어서 쓰것냐?
그때 들은 말 “으이그 재수 없어...,”
근자감? 근거없는 자신감?
나는 근거있는 자신감이다.
주께서 나의 목자가 되신다.
가장 놀라운 근자감이다.
나는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거다.
4절, 지팡이와 막대기.
- 지팡이는 네쩨르, 막대기는 호테르
= 올리브나무에서 나온 뿌리와 가지.
올리브 나무는 유대 지파 상징목
- 네쩨르는 나사렛, 예수님 별명 나사렛 사람 예수(마2)
- 지팡이와 막대기는 보호와 인도하시는 주 예수님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다.
요10:14나는 선한 목자라...15...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10: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찬390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2)
`도망자 다윗이 부른 노래 시편 4편 (아둘람굴)
시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불안하면 아무리 좋은 잠자리를 제공해도 뜬 눈으로 지샌다.
내과 진료 70%가 스트레스로 인함
고혈압, 당뇨, 히리 통증, 우울증, 불면증, 각성, 공황장애, 두통, 속쓰림, 탈모, 암 발병..., 밤에 뇌가 각성, 잠을 못잔다. 술을 마시고..., 악순환
`다윗은 10여년을 도망 다녔다.
그 정도면 스트레스로 벌써 죽었을 것이다.
하루만 못자도 휑한데 빛나는 얼굴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자신이 주인공임을 알고 있다.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
조연은 총소리만 나도 쓰러진다.
주연은 폭탄을 맞아도 이상없다.
주연은 평안히 눕고 잠도 잘 잔다.
오늘부터 주연으로, 주인공으로 살라.
갈주나나 = 갈릴리 주인공은 나야 나
굴에서 굴로 도망다닌 다윗.
그러나 다윗에게는 동굴이 아닌 터널이다.
터널은 더 빨리 가려고, 더 안전하게 가려고 더 쉽게 가려고 뚫어 놓은 곳이다.
- 터널은 들어갔던 곳을 지나 새로운 곳에 도달한다.
- 어둡고 좁은 통로로 들어서면 동굴인지 터널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 진전이 없고 열매가 없을 때 의심도 온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문이라고 하셨다.
자신을 길이라고 하셨다.
하나님 나라 들어가는 문이다.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이다.
전혀 다른 신비의 세계, 하나님 나라는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간다.
예수님이 문이고 길이시기에 가장 안전한 길이다.
- 포기하지 말라. 터널은 반드시 출구와 연결되어 있다.
- 캄캄한 곳을 지날 때, 두려운 밤을 보낼 때 이 시편을 고백하라.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동굴이 터널되고, 조연이 주연되는 고백이다.
` 시23편은 승리의 삶으로 끝난다.
23:5상을 차려 주시고..., = 짜릿한 밥상이다.
23:6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우리 삶 속에 시22편 삶을 사는 분도 있고, 24편을 보내는 분도 있다.
- 22편에서 24편을 가려면 반드시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고백이 있어야 한다.
영접하는 자가 그 이름을 믿는 자로 나가는 것
시23편이다.
- 그때 24:7절이 이뤄진다.
시24:7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8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 결론: 독일대학에서 라틴어를 강의하는 독일인 노 교수님이 계셨다.
그분은 히브리어도 하신다.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게 된 기회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쭈어보았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히브리어까지 하시게 되었어요?”
- 40년 전 세계대전 당시,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는 유대인 친구가 있었다.
- 같은 방을 쓰면서 늘 같이 먹고, 같이 다니고.. 물론 공부도 늘 같이 했는데 그 친구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하나 있었다. 공부를 시작하고 두어 시간 지나 지칠 때쯤 되면, 늘 히브리어로 노래를 불렀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시편 23편 히브리어
1. 미즈모르 레다위드 아도나이 로이 로 에흐살
2. 비네오트 데쉐 얄비체니 알 메 메누호트 예나할레니
3. 나프쉬 예쇼베브 얀헤니 베마겔레 체데크 레마안 쉐모
4. 감 키 엘레크 베게 찰마웨트 로 이라 라 키 알타 임마디 쉽데카 우미쉬안테카 헴마 예나하무니
5. 타아로크 레파나이 슐르한 네게드 촐라이 딧솨네타 밧쉐멘 로쉬 코시 레와야
6. 아크 토브 와헤세드 이르데푸니 콜 예메 하야이 웨솹티 베베트 아도나이 레오레크 야밈
- 히브리어로 외는 그 시를 알아들을 턱이 없었던 교수님은, 마치 음악같이 리듬을 타는 그 시가 무척 신기했다.
- 자기는 그것을 외고 나면 마음이 상쾌해져 공부가 더 잘된다고도 했다. 그래서 그 날부터 교수님도 친구에게 배워서 그걸 같이 외우기 시작했다.
- 그렇게 1년, 2년을 함께 보내는 동안 사이좋은 두 친구는, 공부하다 지겨워질 때쯤 되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시편 23편을 히브리어로 소리 높여 외쳐댔다.
- 불행은 갑자기 다가왔다. 독일 나찌가 유대인을 학살하면서 숨어 있던 친구에게서, 어느 날 급한 연락이 왔다. 지금 나찌 비밀경찰들이 들이닥쳤다고, 가스실로 끌려가게 될 것 같다고...
- 교수님은 급히 자전거의 페달을 밟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었다. 인사 한마디 나눌 틈도 없었다. 친구와 그 가족들을 무슨 소 돼지처럼 밀어 넣은 나찌의 트럭은, 벌써 그들을 어디론가 실어가고 있었다.
- 교수님은 미친 듯이 페달을 밟았다. 친구의 마지막 얼굴이라도 보려고... 눈물이 범벅이 되어 따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트럭 옆으로 친 포장을 들치고 친구가 고개를 내밀었다. 눈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친구의 얼굴은, 뜻밖에도 싱긋이 웃는 얼굴이었다..
- 그때 친구가 갑자기 소리 높여 무언가를 외치기 시작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죽음의 가스실로 끌려가는 친구가 미소 지으며 외고 있는 것은, 바로 시편 23편이었다.
-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던 그 시절, 아무 걱정 없던 그때와 같은 평온한 얼굴 미소 띤 모습으로, 친구는 시편을 외고 있었다. 온갖 기억들과 알 수 없는 감동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교수님은 자기도 모르게 같이 따라 외웠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모퉁이를 돌아 시야에서 사라지는 트럭에 실린 친구의 마지막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그것이 친구의 얼굴을 본 마지막이었다.
- 교수님도 군대에 끌려가는 것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러시아에서 포로로 잡혀 다른 전쟁포로들과 같이 총살을 당하게 되었다.
- 젊은 포로들은 공포에 울부짖었다. 동료들이 하나둘씩 총알에 쓰러질 때 교수님은 유대인 친구를 떠올렸다. 그리고 시편 23편을 히브리어로 조용히 외우기 시작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 갑자기 연합군의 러시아 장교가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났다.
- 그리고는 목소리를 높여, 같이 시편 23편을 외기 시작했다. 그것도 히브리어로...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 연합군 장교는, 유대인이었던 것이다. 장교는 곧바로 교수님을 풀어주라고 명령했고 사형중지 서류에 사인을 했다. 놀라서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장교는 조용히 말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가 비록 악마의 제복을 입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백성인 것이다."
고난의 긴 터널을 통과하였다.
우리 차례다.
모든 고난과 어둠의 터널을 나오자.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에서 평안히 눕기도 하고 자기도 하자.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찬양: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