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카잔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심판을 다녀와서...

[박종엽]

안녕하세요?

이번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최창성 심판님과 함께 다녀온 박종엽 심판입니다.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저는 많은 긴장과 두려움, 설렘을 갖고 카잔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차적응과 음식, 또한 가는 곳곳마다 철저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지만 저로서는 러시아의 문화와 전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본격적인 시합이 진행되는 첫날, 긴장감 속에서도 국내에서 블루뱃지 시험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하드 트레이닝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잔으로 떠나기 직전 겪었던 충분한 면역력(?) 덕분이었는지 조금의 실수 없이 심판 임무를 잘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첫 날 첫 매치부터 마지막 날 최종 매치까지 최창성 심판님과 한조가 되어 Umpiring을 했고, 그 중 남자 단체 결승전 Umpiring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창성 심판님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현지에 적응하고 중책을 무리 없이 마칠 수 있게 된 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많은 점이 부족한 저를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심판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협회 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심기일전하여 앞으로 더욱더 열정적인 국제심판으로서의 자질과 임무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엽

[이강헌]

좋은 경험 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박종엽]

감사합니다.

[이순주]

박 종엽 심판님의 글 속에서 국제심판으로써의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일 년에 한 두번 해외에 나가서 경험도 쌓고, 국제심판으로써 자긍심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간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박종엽]

감사합니다.

[작은새]

[유유순] 여러가지로 바쁜시간 보내셨네요~러시아 에서 결승전까지 좋은경험도 하셨구요. 수고많으셨어요^^

[박종엽]

감사합니다.

[이정금]

심판도 노력과 많은 경험이 필요함을 알기에
부산아시아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 연이어 두개 대회의
국제경험 쌓을수 있었던거
행운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박종엽]

고마워~

[안국희]

수고 많으셨어요~ ^^

[박종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