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의 팬들이 KBS 새 수목극 '전우치'(연출 강일수, 박진석) 제작발표회에 이희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이희준을 응원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전우치'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이희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강림아 시청률 물어! DC인사이드이희준갤러리'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쌀 100kg이 담겨 있었다. 이희준과 팬들이 830명에게 한 끼 밥을 기부한 셈이다. 이희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 이희준과 팬들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제작발표회에는 차태현 백진희 홍종현의 팬들도 연탄드리미화환과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 성동일, 김갑수, 홍종현 등이 참석해 각자의 배역과 드라마를 소개했다. 배우 차태현, 유이와 더불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재용으로 출연해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된 배우 이희준은 극중 악역으로 출연해 차태현과 유이를 두고 대결구도를 벌인다. 그는 “’넝쿨당‘에서 어머니들이 정말 좋아해주셨는데 이제 악역이 돼서 어머니들이 나를 미워하실 것 같다. 하지만 내 악역으로 인해 욕을 먹는 것은 드라마로 봤을 때는 좋은 일이니까 욕심을 버리고 작품에 임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유이 분)을 잃게된 후 복수를 꿈꾸게 된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