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육상 100m에서 임희남 선수 아쉽게 한국신기록 작성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백m 결승전에서 임희남은 앞으로 쭉쭉 치고나왔습니다.
초속 2.3m의 뒷바람속에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
10초 37.
풍속이 기준을 넘어섰지만 1979년 서말구가 세운 한국기록과는 백분의 3초차였습니다.
[임희남/경기도 육상 100m 대표 : 한국선수들 누구나 이렇게 자기 몸이 최고일 때 시합을 뛸 수 있으면 많은 선수들이 기록을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28년 묵은 육상 100m 한국기록은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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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00m 임희남 "아깝다!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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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임희남선수의 문제점은 스타트입니다. 항상 스타트가 제일 늦습니다. 스타트의 문제점만 보완하면 언제든지 한국신기록 경신은 가능하리라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더라면 자신감이 업되어 기록경신에 더 탄력이 붙었을텐데.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