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모종을 심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봤을때 5일 일찍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실장님이 계셔서 수월했을것같습니다.
올해는 수녀님들만의 작업입니다.
고추밭도 더 커보입니다.
작년보다 잘하고싶은 마음으로 간격을 줄자로 재고 심기전에 모종에 물을 충분히 줍니다.
경험을 살려서 올해는 작년보다 잘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만큼 힘든것도 따라오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안나언니가 모종을 가뿐이 들고와서 자리마다 올려줍니다.
수녀님들은 모종삽으로 자리를 정하고 모종을 조심스럽게 넣고 꼭꼭눌러주고 축복합니다.
나쁜벌레가 생기지않고 튼튼하게 잘 자라라...
모종이 뿌리를 잘 내려서 잘 자라고 푸른 밭이 될겁니다.
첫댓글 고추농사가
매우 힘들다고
그렇게 들었는데
애쓰십니다.
빨갛게 빨갛게 물든 고추밭을 그려봅니다.환한 수녀님들의 미소와 함께^^~~정말 애쓰셨어요..!!
일년 농사가 시작 되었어요 고추를 심으면 몸도마음도 바빠지고 매일 밭으로 출근을 해야합니다 잘 자고 일어났는지? 밤새 무슨일은 없었는지 물어봐요